예전에 샀던 옷을 버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심심해서 만들어봤습니다.
천이 캠퍼스천이라 재질이 좋아보여서...
당시 비싸게 주고산 점퍼라 버리기 아까워서말이죠.
속에는 A4파일등에 쓰이는 딱딱한 PP판으로 형태를 짰습니다.
또 어디서 주워온 고무줄에 지퍼...정도?
생각외로 커져서 NDS 두개는 넉넉히 들어갈것 같습니다...
덕분에 수납주머니도 많아지고, 일반 터치펜 3개, 팬대형 터치펜 1개도 들어가는군요.
NDS 본체고정이 좀 문젠데... 괜찮은 방법이 생각날 때까지는 일단 고무줄 거북묶기로...;
만들면서 깨달은 것은
1. 확실한 제도가 필요!
2. 미싱없이 바느질하면 안된다!
3. 파우치는 사는것!
입니다...;
남은 천으로 좀더 가볍고 딱맞는 덮개나 하나 만들어봐야겠습니다.
NDSL에 지문이............... ㅇ)-<
귀엽게 잘만드셧네요.^^
오오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