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워, 토르의 '스톰브레이커' 실제로 만들어봤습니다.
안녕하세용~~ 저는 금속으로 여러가지 작업을 하는 사람인데요,
항상 구경만 하다가 이번에 유튜브를 시작해서, 영상도 제작한 겸
제작 과정 한번 올려봅니다 :)
우선 완성 샷입니다.
마블광팬인데 실제 크기의 핫토이 살 돈은 없고,,,, 갖고는 싶어서 스톰브레이커를 만들어봤습니다.
실제 크기는 토르 배우 크리스 햄스워드 신장이 190정도로 나와있기 떄문에 대충 눈대중으로 가늠했구요,
철판이랑 나무만 있으면 어찌어찌 만들겠다 싶어서 무작정 작업에 들어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제작 과정 한번 보시죠!
가장먼저 만들기 위해서 도면을 짜줘야하기 때문에 러프스케치한것을 컴터로 옮겨서 모델링에 사용합니다.
똑! 같이 생기진 않았지만 어림짐작으로 그린부분이 대부분입니다.
(아래 보이는 자막은 얼기설기 영상 편집하면서 붙인 자막입니다ㅋㅋㅋ)
도면을 완성했으니 이걸 철판으로 자릅니다.
자르는건 레이져커팅 기계한테 부탁합니다.
고맙게도 잘 잘라줬네요.
부품이 잘 맞는지 확인한 후 지져줍니다.
지져줄것이 많기 때문에 계속 지져줍니다.
(하루는 쬐끔쬐끔씩만 하면되는 용접부위라 용접면안쓰고 탁탁탁 했다가
어릴적 갯벌에서 망둥이마냥 6시간 놀고 얼굴 시뻘겋게 익어버렸던 추억을 다시 경험했습니다.)
얼추 부품들이 잘 나오고 있다 싶을때 한번 용접 자국들을 갈아내 줍니다.
글라인더 한방에 깔끔해지는 쇳덩어리들이 부럽습니다.
잘 갈았으면 계속 지져줍니다.
철판만 있으면 다 되네요 정말
우선 금속부분 은 형태가 완성된듯합니다.
이제 그루트 팔을 만들어볼 차례입니다.
자전거에 얹고 오다가 두번 떨어뜨렸습니다.
다행히 아는사람은 없었습니다.
열심히 잘라줍니다.
좀더 디테일하게 잘라줍니다.
금속과 나무자루를 어떻게 연결할지 한번 간단히 고민해주고,
나무를 다듬어줍니다. 깎은 나무에는 우둘투둘한 나무결이 없기 떄문에
글라인더로 살짝 태워가며 나무결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오랫동안 나무에 글라인더질을 하면 나무가루때문에 이따가 저녁안먹어도 배 안고픕니다.
목수분들 참 대단하십니다...
나무의 겉표면은 레어굽듯 살짝만 구워주고 결을 살립니다.
나무에 바니쉬를 발라서 마감하고있습니다.
가방에 천을 가지고다니지 않는 바람에 쓰레기통에서 목장갑을 주워서 사용합니다.
결합하고, 밧줄감아주는 사진은 안찍었네요...
결합하고 밧줄감아주고, 밧줄 위에는 나무와 비슷한 색의 바니쉬를 톡톡 찍어 발라줍니다.
짠~ 완성입니다. (이건 사실 밧줄감기 전에 찍은사진입니다^^;)
그리고 책상위에 헌팅트로피처럼 올려놓으려했는데...
우선 요새 다른일이 있는바람에 집 작업책상위에 널브러뜨려놨습니다.
즐거운 덕질이었습니다.
지금은 아령대신에 한번씩 들어보고있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추가로 유튜브에 올린 제작 풀 영상입니다!)
와.. 처음으로 올려본 제작글이 오른쪽으로 갔네요!!!
고맙습니다 !!
다음주 쯤 두번째 재밌는 작업물 완성할 예정인데,
다음 작업도 재밌는 제작 영상으로 없만갤 다시 올리겠습니다!!
좋은 작업으로 다시 찾아올께요 !
(제 유튜브도 재밌는거 많이 올릴께요 관심 많이 가져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