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그녀에게 고백을 이라는 게시물로 BEST에도 올랐었는데
이제 좀 글쓸 여유가 생기네요
그녀에게 고백을......,종이로 만든 하트장미 게시물
그 당시에는 평생 혼자 살면 어쩌지? / 아 너무 외롭다 ~~~/ 난 왜 여자친구가 안 생길까? / 뭐가 문젤까?
이런 생각밖에 안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소개팅에서 차인 일들이 이제는 아련한 추억이네요
지금은 저도 남들과 똑같이 행복한 건전지가 되어 날마다 열심히 빨리고 있습니다.
우리 딸입니다. 이제 곧 둘째 아들 녀석도 태어나네요
가끔은 하루종일 오락하고, 프라모델 만들고, 만화책 달마다 사서보고 했던 때가 그립기도 하네요
아직 결혼을 안하신 분들에게 해본 사람으로 몇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전 제 아내가 처음이자 마지막 여자친구 입니다. 그 외 연애를 해본적이 없어요
대다수의 회원들 처럼 만화/애니/프라모델/기타 취미 좋아하고 방구석에서 개인적인 시간을 많이 보낸 사람입니다)
0. 제 짝은 분명히 있습니다. 결혼에 대해서 너무 성급하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문제는 짝을 찾으러 다니세요 아무리 돈 잘벌고 잘생기고 스펙 좋아도 제짝을 찾아다녀야 합니다.
2D/3D 캐릭터도 좋지만 사람들좀 만나고 다니세요
1. 결혼이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지는 않습니다. 반대로 불행해 질 수도 있습니다.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나이/시간에 쫓겨 에라모르겠다 대충 결혼하고 살아야지 라는 생각 버리세요
2. 아마 많은 회원분들이 자기만의 취미를 충분히 즐기고 있을껍니다.
결혼하고 싶으시면 지금 나의 모든것을 내려놓을 각오 하세요 (단, 돈이 많으면 상관없지만요)
3. 여자의 외모/Spec./돈별이.......네 중요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마음이 서로 맞아야 합니다'
남들이 날 ㅁㅁ/오덕후 라고 취급해도 내 한마디/내 생각에 공감하고 맞장구 쳐주는 여자 분명히 있습니다.
서로의 생각 마음이 맞는지부터 생각해보세요 살면서 느끼는 거지만 솔직히 돈/Spec은 별로 안중요합니다.
4. 결혼전에 많은 경험을 해보세요
돈내고 여자 사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여행 / 스포츠 / 기타 정말로 시간적/금전적 여유가 있을때 할 수 있는것들을
많이 해보세요. 결혼전이 시간과 돈이 제일 많을 때입니다.
저도 돈을 적지 않게 주는 회사를 다니는데도 결혼전 방구석에 앉아서 시간만 보내고 한것이 없네요
정말로 결혼자금 모을려고 바둥바둥 저축만하고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지낸 젊은 시절이 가끔 후회가 많이 되요
'왜 난 다떨쳐버리지 못하고 남들이 뛰어들때 그러지 못했는지'
정말로 결혼하고 애 낳아보니 왜 '건전지' 라는 말을 하는지 실감이 납니다.
시간날때 '보트릭스' 한번 읽어 보시길...... 유부남들은 아마 배꼽이 빠질껍니다.
총각 분들도 신봉은 하지말고 웃으면서 한번 보세요
http://gooswiki.com/index.php?title=%EB%B3%B4%ED%8A%B8%EB%A6%AD%EC%8A%A4_%EC%9D%B4%EB%A1%A0
일단 추천드리구요 님이 쓰신 게시글 왠만한 건 모든 루리인들이 알고는 있습니다 왜냐구요? 모두 이론의 달인이니까요 !!! ㅋㅋㅋ
하아... 글쓴이 말마따나 짝을 찾으러 나왔다 치자고요... 실패의 연속이면 글쓴이가 틀린 겁니까? 짝을 찾으러 나선 사람이 틀린 겁니까? 글쓴이가 하는 말도, 까보면 똑같은 소리 일색인 자기계발서 같은 소리잖아요. "나는 결혼했는데, 경험자(혹은 성공한 사람)로서 니들이 못한 이유는 이거다."라고 말씀하시는 저 내용들 여기 있는 사람들도 다 알아요. 글쓴이가 스펙도 쩔고 열심히 살았는지 어떻게지 살았는지는 저는 모릅니다. 허나 확실히 한가지는 압니다. 글쓴이께서는 운이 좋은 겁니다. 그러니 운으로 결정되는 걸 타인들이 노력이 부족한냥 말씀하시진 마세요. 본인이 발 벗고 나서서 뭐라도 도움줄 게 아니라면 말입니다. 거북하게 들리시겠지만 그런 부분도 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갑자기 늦은 밤에 삘 충만에 흥분해서 적으신 글 같네요.
아니요 ㅋㅋㅋ 다른 사람이죠
보트릭스는 어느부분은 이해합니다만.. 마지막에 전체적으로 여성과의 사랑은 존재자체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기 합리화를 위한 궤변이라 생각합니다. 중간에 읽어보면 ㅁㅁ류의 여자들만을 말한다곤 하는데 나중에가서는 전체 여성을 포함해서 말하는데..잘가다가 배가 산으로 가는 기분? 기승전병 기분이랄까? 근데 마지막 제외하곤 종교부분이라던지 국가가 애를 낳게 장려하는 이유 성문화에 배척하는 이유는 현실적으로 써놨네요.. 마지막에 배신하는 자에대한 언급과 자기 자신만 사랑하라에서는 정말 에러지만 초중반은 통찰력있는 글이라 생각됩니다.
눈이 이쁘네요
종이하트를 선물한 분과 이어지신건가요?
아니요 ㅋㅋㅋ 다른 사람이죠
일단 추천드리구요 님이 쓰신 게시글 왠만한 건 모든 루리인들이 알고는 있습니다 왜냐구요? 모두 이론의 달인이니까요 !!! ㅋㅋㅋ
보트릭스 내용은 유익한데요.. 성유게나 가야 할 내용인거 같아용 ㅋㅋㅋ
좋은 조언이네요 굿!
2d가 어때서..
과학이 발절해서 4D캐릭터도 나왔으면 하는데.. (예- 쵸빗츠) 그러면 여가부가 전부 불태워버릴듯..
발절(x)->발전(O)
언젠가 저도 저런날이 올지는 ㅋㅋ 여자 사람은 어렵네요.
보트릭스는 어느부분은 이해합니다만.. 마지막에 전체적으로 여성과의 사랑은 존재자체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기 합리화를 위한 궤변이라 생각합니다. 중간에 읽어보면 ㅁㅁ류의 여자들만을 말한다곤 하는데 나중에가서는 전체 여성을 포함해서 말하는데..잘가다가 배가 산으로 가는 기분? 기승전병 기분이랄까? 근데 마지막 제외하곤 종교부분이라던지 국가가 애를 낳게 장려하는 이유 성문화에 배척하는 이유는 현실적으로 써놨네요.. 마지막에 배신하는 자에대한 언급과 자기 자신만 사랑하라에서는 정말 에러지만 초중반은 통찰력있는 글이라 생각됩니다.
보트릭스 글쓴이가 ㅁㅁ들만 만난듯..안그러한 여자들도 있는데... 그러한 여자들 비율이 절대 다수였으면 보트릭스 논문자체도 나오지 않았겟죠.
ㅎㅎㅎ
보트릭스 세계의 네오 같은 사람들을 하도 많이 봐서인지 보트릭스 글에서 좀 피식하네요
아웅~ 애기 정말 예쁘네요. 저렇게 이쁜데 어떻게 딸바보가 안되겠어요?
지난힛갤속 그분이 그분인줄 알고 내심 기대했는뎁 그분이 그분이 아니고 다른분이셨군요
남들이 날 ㅁㅁ/오덕후 라고 취급해도 내 한마디/내 생각에 공감하고 맞장구 쳐주는 여자 분명히 있습니다. ㄴ 없습니다..비추-_-
갑자기 늦은 밤에 삘 충만에 흥분해서 적으신 글 같네요.
아내랑 아기를 처가집 보내니 요즘 밤마다 삘이 충만하네요 ㅋㅋㅋ
아유....귀요미..
결혼생활이 힘드신가보네요 ㅠ
아이고 이쁘다
헐..
아이고 예뻐라
허..ㅠㅠ 딸이 너무 귀여워.ㅠㅠ
따님이 너무 이쁘네요 저도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글쓴 분 처럼 능력 없고 돈도 없고 해서 결혼을 할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지금 아내랑 좋은 인연을 맺어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이쁜 따님이 부러워 추천 드리고 갑니다 ^^
하....벌써....ㅋㅋㅋ 기억나는데 ㅋ
하아... 글쓴이 말마따나 짝을 찾으러 나왔다 치자고요... 실패의 연속이면 글쓴이가 틀린 겁니까? 짝을 찾으러 나선 사람이 틀린 겁니까? 글쓴이가 하는 말도, 까보면 똑같은 소리 일색인 자기계발서 같은 소리잖아요. "나는 결혼했는데, 경험자(혹은 성공한 사람)로서 니들이 못한 이유는 이거다."라고 말씀하시는 저 내용들 여기 있는 사람들도 다 알아요. 글쓴이가 스펙도 쩔고 열심히 살았는지 어떻게지 살았는지는 저는 모릅니다. 허나 확실히 한가지는 압니다. 글쓴이께서는 운이 좋은 겁니다. 그러니 운으로 결정되는 걸 타인들이 노력이 부족한냥 말씀하시진 마세요. 본인이 발 벗고 나서서 뭐라도 도움줄 게 아니라면 말입니다. 거북하게 들리시겠지만 그런 부분도 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댓글들 반응이 생각보다 격하네요 <그녀에게 고백을 → 4년후> 사이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가 궁금하네요 4년전 게시글을 기억하시는분들께는 갑작스런 지금의 상황 + 어디서나 듣는 이론적인 해결론 + 보트릭스 링크글(?) 들이 복합적으로 작용되어 혼란스러워하시는것들 같아요
4년의 공백동안.....................어떻게 지냈던 걸까요!!! 알수없는 4년의 공백..!?
와 웬만해선 애기 사진에 댓글 안 다는데 진짜 귀엽네요!아버님!(철컹철컹)
안검하수 받은건가요 아기?? 아니면 엄마 아빠 반반씩 닮은건가?
1번 어패가 맞지 않네요. 앞에서 부정을 말하고서 반대로 불행 또 부정을 말하고.... 4번 성매매경험 몇 번인가요???
전 제 취미 이해해주는 와이프 만나서 하고싶은거 대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결혼에 대해, 여자친구를 사귀는 것에 대해서 크게 중요하게 신경쓰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기가 원해지면 노력하지 말라고 해도 노력하게 되는거겠죠. 결혼 안한 사람에 대한 조언이라고 해놓고, 뻔한 내용으로 가르치려는 듯한 말투가 좀 그렇네요. 행복한 가정과 가족의 모습은 보기 좋으나, 결혼 안한사람들에게 어설프게 조언하는건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아. 따님 진짜. 귀엽네요~ 근데 저번 게시글을 보니.. 눈물이.. ㅠ.ㅠ. ㅋ.... 그래도 잘 만나셔서 잘 사시니 참 보기 좋습니다~ 행복하신것 같아 보기 좋네요~ ^^
으따~~~ 나는 연애 초고수랑께~ 나는 연애 한번해봤지만 모든걸 통달했당께~~ ^^
결혼에 성공했다고 꼭 연애의 고수는 아닐텐데..
본인도 집사람이 처음이자 마지막 여친인데! 대신 집사람에게 중간에 두번이나 차였음!
4년 공백 기간 중에 있었던 이야기를 풀어주시면 더 좋을거 같네요 ㅋ
어? 왜 울 아들 닮았지? 혹시 사드루카님 저 아니세요? 도플갱어?
3번째 사진이 맘에드네요 뭔가 골탕먹이려는 장난치기전표정 아빠 공격!
마니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