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조카가 훈련소에 입대를 했습니다.
훈련소가 저희 집에서 가까운 거리여서 저도 가서 마지막 조카 모습을 보고 왔습니다.
눈물 흘리는 누나의 모습을 보니...
23년전 제가 훈련소 입대할때 부모님과 이별의 눈물을 흘렸던 생각이 나서 뭉클한 하루였습니다.
물론 저때와 지금... 달라진점은...
저는 군대에서 크리스마스를 3번을 보냈고..(공군임)
조카는 내년에 제대를 한다는 점...................... 된장!
어찌됐든 몸 건강히 즐거운 추억 만들고 제대하기를 바랍니다.
다치지만 않길.. 전 이번주 전역입니다 ㅎㅎ
다치지 않고 군생활 잘 전역하시길..^^ 그나저나 장병들 인원이 확연히 인원이 적어보이네요.. 유치원부터 초등학생 입학생 적어지는게 보여서 걱정도 되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