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집을 지어서 이사한 프로그래머입니다. 아직도 입주한 지 얼마 안되어서 집안이 휑한 점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짓는 동안의 사진 입니다.
현관. 동그란 흰 구멍은 천장 스피커 자리인데 최종위치는 이 사진과 다릅니다.
외관
현관문
2층 공간
2 층으로 가는 계단
욕실. 밖이 훤히 보이네요.
욕조 놓을 곳
2층에서 내려다 본 현관
거실의 스피커 및 조명 작업
컴퓨터 방 창문
어느새 다 지어짐.
다 지어지고 입주일에 거행된 테이프 커팅식
커팅 완료!
컴퓨터 방 밖으로 보이는 풍경
밤 풍경
컴퓨터 방 작은 창으로 보이는 풍경
컴퓨터 방 전경
밤에 본 컴퓨터 방
안방
안방 TV (60인치)
마침 지나가던 멍실이
티비 확대. 스피커는 보스에서 나온 사운드바입니다.
무선 우퍼는 침대 밑에. 저음이 몸으로 느껴집니다.
욕실
컴퓨터방 앞 풍경
현관
현관 의자
위에서 본 현관
낮에 본 현관
거실. TV는 75인치. 스피커는 Bose Acoustimass 5.1 + 2 로 7.1입니다.
소파에 앉아서 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TV에 연결된 장비들. 아직 PS4가 없습니다. 파는 곳이 없네요. ㅠㅠ
게임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부엌에서 본 거실
밤에..
식탁.
벽에 붙어 있는 오디오 컨트롤러.
집 전경.
뒷 마당은 아직 작업이 안되어서 이 모양입니다...
부엌은 아직 완성이 안되어서 입주전 사진으로.. 바닥을 마루로 교체하였는데, 완성되는 대로 사진 올리겠습니다.
루리웹-701518583 님 요청에 따라 화장실 (1층) 사진 추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장실 사진 추가하였습니다.
배아파서 화장실점.....
흔한 루리웹의 친절한 부자.
프리랜서 개발자 임금표 보시고 그런 말씀 하시는 것 같은데.... 세금 100% 자비로 다 내야 하고, 회사 복리후생 전혀 못받고, 퇴직금도 없는거 다 따져보면 그리 많이 받는 것도 아니고요. 프로젝트 없으면 손가락 빨아야 합니다. 위 댓글 보고 프리랜서 개발자에 환상 가지시는 분들 없으시길 바래요.
외국 개발자(開發者): 새로운 물건을 만들거나 새로운 생각을 내놓는 사람. 우리나라 계발자(鷄發者): 닭집을 차리는 사람.
외국인이신가보네요. 부럽습니다
대한민국 예비역입니다만...
근데 부자란 소리가 뭐가 그렇게 부담스러운 소리라고 다들 손사레를 치는지 이건희도 어디가선 살기 힘들다 퍽퍽하다 하겠지..
배아파서 화장실점.....
화장실 사진 추가하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흔한 루리웹의 친절한 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fguy 님.. 화장실 청소는 어떻게 하죠? 한국같으면 비누거품내서 비비고 물찌끄리면 되는데..
원천적으로 때가 안묻습니다. 로봇청소기가 가끔 돌아다니고, 어쩌다 걸레질해주는 정도...
부자 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센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절하다
화장실 사진 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닼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한국이신가.... 어느지역이신가요?
한국은 아니구요. 지역은 비밀...
캘리포니아 산호세? 그냥 느낌이 그렇네요.. 저도 캘리포니아 살고있습니다
산호세와 붙어있는 곳입니다. 제 직장은 산호세 북부이구요. 반갑습니다.
한국서 프로그래머가 저런집짓고 살정도면 리니지관련 이런기업에나 들어가야 ..
한국에서 프로그래머가 저런 집을 가지려면 인터넷을 발명해야될겁니다.
저도 집과 주변 분위기 보고 외국에 거주하시나 보다 했는데 아니군요. 너무 멋지십니다. 그런데 중간에 모니터와 노트북을 책상에 엇갈리게 배치하셨는데 왜 그렇게 배치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외국이 아니라고는 하지 않았습니다만... ㅋ 모니터는 와이프랑 서로 반대편에 앉는데, 프라이버시를 위해 그렇게 배치했습니다. 일종의 파티션 역할...
오~ 캘리군요~ 럭셔리하게 잘 꾸미셨네요. 며칠 조용하게 살아 보고 싶습니다~! 저도 집 짓고 싶네요. :^D
역시 나만빼고 부자웹;; 은 노력해서 얻으신 결과겠지요...부럽습니다 ㅠ
노력 + 은행 대출이죠..
할말을 잃었습니다•••
다이아몬드 더스트
식탁이라는 사진란의 전자 시계에 대한 정보 좀 얻을 수 있을까요~?? 잘 보고 갑니다~ 추천 드려요~
kibardin design 제품입니다. http://www.kibardindesign.com/en/collection/collection-13/white-and-white-digital-led-clock.aspx
답변 감사드립니다! ^^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난 35살먹으면 이런집에서 살수 있을까.. 부럽습니다
낼이면 35살인데 택도없네요.. ㅠ
으으 부자웹..
와~
외국인데 왜 sbs....????
역시 부자웹 ㅋㅋ
아 왜,,, 내 속이... 말이 아니네요 ㅜㅜ 지는건데......
와....잡지에 나올 법한 집이네여.......욕실 진짜 부럽 ㅜㅠㅜ...
프로그래머는 취미로 하시는 건가여..ㄷㄷ 정말 멋지다 못해 아름다운 집이네여 놀러가도 될까요??
이렇게 좋은집... 부럽습니다 T^T. 에잇, 베글로 가버리세요.
같은 프로그래머에 저보다 한살 형님이신데.... 먼가 확차이나는 이 상황...ㅠ.ㅜ
저도 프로그래머인데... 쩝..환경 차이가..ㅠㅠ
부들부들....부..부자웹 부들부들...
목조건물 신기하네요. 현관문은 유리가 없어서 좀 답답한데, 뒷문은 왠지 허술해 보이네요. 총 사셔야 할듯
집사기전엔 몰랐는데 목조건물이 상대적으로 장점도 많고 수명도 길다더라구요. 그리고 집은 ADT가 지켜주고 있습니다.
단서는 차량번호판 ㅋㅋㅋㅋ
자랑도 가지 가지 하신다
이런집은 어디서 어떻게 구하시는지 조언좀....ㅋ 부럽네여^^
집 스타일이 캘리포니아에서 많이 짓는 스타일 같이 생겼어요. 집사이 간격이 좁아서 정원관리는 안해도 되서 편하겠네요! 예쁜 집 잘보고 가요
역시 외국이였군요. 집 정말 이뿌네요 부럽~
화장실은 내방보다 구리네
번호판이 캘리포니아네요 동네 분위기/집 스타일로 봐서는 어바인같은데, 어바인아니면 그 근처 어디같은데;
실리콘 밸리입니다 ㅎㅎ
헐 실리콘밸리였군요 ㅎㅎ 집 진짜 이쁘네요!
한국 수도 역세권 전세금정도면 캘포에선 저 집보다 더 좋은집 지어서 살수있다는게 함정. 물론 외국에서 코드 노동같은 외국인 직업을 가질 수 있느냐가 문제겠지만...
떡고 묻었어...
갑자기 위에 통증이....
브렌트 우드몰 생각난다..
저런 집들은 기둥도 다 원목으로 짓네요 첨알았습니다. 나무가 엄청 튼튼한가봐여
눈에 뭐가 묻었나. 프로게이머로 읽고 들어왔네요. 여튼 집이 너무 이쁩니다!! 저도 50년 정도 고생하면 가능하겠죠? ㅜ.ㅜ
한국도 프리랜서 개발자는 돈 잘벌어요. 일부가 아닌 대부분이
프리랜서 개발자 임금표 보시고 그런 말씀 하시는 것 같은데.... 세금 100% 자비로 다 내야 하고, 회사 복리후생 전혀 못받고, 퇴직금도 없는거 다 따져보면 그리 많이 받는 것도 아니고요. 프로젝트 없으면 손가락 빨아야 합니다. 위 댓글 보고 프리랜서 개발자에 환상 가지시는 분들 없으시길 바래요.
대부분이라는건 대체 어디서 보고 얘기하시는지 모르겠군요. 프리들 단가 후려치는 기업들이 서울에 깔리고도 깔린게 태반인데,
'한국도' 프리랜서 개발자 '대부분'이 돈 잘벌어요? 프로그래머 아니시죠? -_- ; 어처구니가 없군요;;;
헐 난 대장장이님 글보고 프리랜서 프로그래머들 의외로 잘 버는줄 알았네 ㄷㄷ
대장장이// 현직 개발자 입니다. 저는 빌딩 자동화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 합니다. IBS 또는 SBS 라고 하는 장르 입니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제 실력에 자신감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 있으며, 관련업계 인맥층도 나름 두터운 편이지만 프리랜서는 생각도 못하고 회사 다닙니다. 대부분의 프리랜서 개발자가 돈 잘 벌면... 왜 회사에 적을 두고 일하는 개발자가 존재하는지가 궁금하군요... 영업력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개발자가 회사에 둥지를 트는 이유는 프리랜서 보다 안정적 이기 때문입니다. 회사 대 회사 로도 단가 후려치기가 난무 하는데... 프리랜서가 잘 번다는건 어떤 원리를 말씀하시는건지... 잘버는 프리랜서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나마도 학연 지연 등으로 대기업 간부층과 인맥이 있는 경우죠. 예전에 한번 TV에서 방송한 적 있는거같은데... 프리랜서 개발자들의 일상... 인력시장서 불쬐고 앉아있는데 봉고차 와서 "자바 개발 하는분 두분 타세요" 하고 데려가고 하는거... 회사 맘에 안든다고 프리랜서 전향하고 땅치고 후회하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이런 잘못된 정보로 개발자 지망생들의 인생의 판로가 바뀌게 될까 두려워 의견 적고 갑니다.
대장장이 // 허어 큰일날 소릴 하시네요.....
기다려, 당황하지 마라! 이건 공명(정부)의 함정이다!
한국에서 프리가요? 허허허... 그냥 웃지요.
보통 잘버는 분들은 서로서로 잘 보입니다. 저분 입장에서 대부분이라고 표현할만합니다.
프로그래머는 아니고 디자이너지만 프리랜서가 겉보기에 그럴싸해보이지 페이는 둘째치고 노동강도로 따지면 전혀 프리하지 않아요 ㅠㅠ
미국은 땅이 넓으니깐 주택사정이 좋구나.... 한국은...ㅠ_ㅠ
와 집 좋다
난 왜 프로 게이머로 보고 왔지?
저도 프로게이머로 봄 --;
어 프로게이머로 보고왔음.....
프로 게이라면 맞을지도...
이런....저도 그렇게 보고들어왔는데..35세 현직 프로게이머가..누구있지 한참생각했음 ㅋㅋㅋ
저도.. 신기한 착시현상이네욬ㅋㅋ
와 역시 외국에선 프로그래머는 전문직이라더니 집 너무너무 멋지네요. 스피커, 조명 설치위치 등등 모두 직접 요청하시는 건가요?
외국 개발자(開發者): 새로운 물건을 만들거나 새로운 생각을 내놓는 사람. 우리나라 계발자(鷄發者): 닭집을 차리는 사람.
시계가 맘에 드네요^^ 어디 제품인가요?
Mondaine 제품인데, 스위스 기차역 공식 제품이라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외국이라 딱히 자랑할 사람도 없는데 한국계 커뮤니티에 자랑도 좀 할 수 있는 거지. 인생을 쓸쓸하게 살라는 법 있나. 쯧쯧..
그럼 집사겔이 따로 있음?
ㅉㅉ 부러우니까 심보보소
------------------------------- 주의 먹이를 주지 마시오 --------------------------
되게 까다롭네 ㅋㅋ 방사진이 없는 것도 아니고..
존나 웃겨서 추천하나 찍어줌
아 멋지다.^^
미국의 부동산 시세가 어떻게 되는지는 잘 알지 못하지만 한국에서 그것도 서울에서 저런 저택같은 집도 아니고 성냥갑 같은 아파트 하나 장만하려고 아둥바둥 하는 거 생각하면 마냥 부럽기만 하네요~
오디오컨트롤러가 있는거보면 영어권 아니겠어여? 집짓는거보니 땅값싼 영어권국가중 하나일거같은데 brookfieldhomes 찾아보니까 캐나다네여
위에 실리콘 밸리라고...
프로그래머가 무슨 돈이 있어서 집을 저리 지었나 했는데 외국이구나.. 그래.. 한국에선 저런집 지을 돈을 벌 수가 없지
이 동네에선 그다지 어색한 일은 아니에요. 그런데 이미 결혼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