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집 계약 사진 올린적이 있는데 그게 벌써 2년2개월전입니다.. 언제 입주할지 까마득 하고, 입주는 아직 먼 훗날이다... 라고 생각하며 하루하루 보냈더니 드디어 그날이 왔네요~~ 원래는 이번주 월요일(23일)부터가 입주날이었는데 회사를 다니고 있으니 평일엔 입주가 힘들기에 맘편히 토요일에 입주를 하려다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회사에 연차 내고 어제부터 입주를 하였습니다. 입주청소는 월요일에 끝냈지만 퇴근후 틈틈이 들려 한번 더 청소하고, 준비 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오전에는 가구가 들어와서 정리하고 오늘 오전에 가전이 들어왔네요!!
아직 100% 완성은 안되었지만 90%정도 완성이 되어서 사진을 올려볼까 합니다^^;; 비록 서울이나 신도시에 있는 것도 아니고 한강 조망이 보이는 수십억짜리 아파트도 아닌... 경기권에 있는 2.7억짜리 그냥 평범한 34평 아파트이지만 저한테는 생애 첫 집이자 결혼을 하든 안하든 최소 15~20년은 살 집이라 너무나 소중하고 꿈만 같네요ㅠㅠ 비록 은행에 집값에 70%를 대출해서 산 집이지만 열심히 일 해서 갚아 나가렵니다!! 암튼 오늘 가전/가구 모두 설치 되고 혼자 어느정도 정리 한 후에 조금전 부모님이랑 누나랑 가족들 모두 불러서 저녁식사 겸 조촐하게 집들이를 했습니다!!
비록 차린 것도 많지 않고, 엄청 좋은 집은 아니지만 부모님과 누나,매형도 집 좋다고 말해주고, 집들이 선물도 받으니 어제 오늘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ㅋㅋㅋ 그리고 부모님 도움 100원도 없이 전부 제 스스로 이루었고, 제 능력이 되는 한에서 아무리 힘들어도 부모님 도움 없이 갚아 나갈 생각입니다. 그래야 의미가 있겠죠?ㅎㅎㅎ 마지막으로 여기 루리웹엔 워낙 잘사는 분들이 많아서 2억 중반에 저희집이 볼품 없을지 모르겠지만 그냥 재미삼아 구경이나 하시길 바라며 사진 올려 봅니다^^; 아.. 그리고 정리가 완벽히 안돼서 약간 너저분 할수도 있는데 이해 좀 해주세용^^ 그럼 집 소개 들어갑니당 ↓↓↓↓↓
맨 처음 보여드릴곳은 거실 입니다. 전부 기본 도배지, 장판(강마루)이고요, 아트윌도 기본으로 적용 됩니다. 물론 비싼 대리석은 아니고.. 그냥 돌?? 뭐.. 그런거 같은데요ㅋㅋ 그래도 좋습니다^^; TV는 LG 65인치 입니다. 원래 전에는 42인치 썼는데 75와 65중 고민하다 거거익선이라는 말에도 불구하고 비용 문제로 그냥 65로 갔습니다ㅠㅠ 아마도 몇달후에 75로 살걸.. 하고 후회하겠지만 돈의 노예라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했습니다ㄷㄷ
아직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주방입니다. 생수병도 있고, 빵도 있고, 행주에 고무장갑에.. 저녁먹고 난 후라서 왠지 더 너저분한것 같습니다ㅠㅠ 그래도 제가 꿈꾸었던 ㄷ자 주방은 저를 아주 만족시켜 줍니다ㅋㅋㅋ 인덕션도 옵션으로 있어서 여친이나 와이프가 저기에서 전골을 끓여주고, 나는 식탁에서 지긋이 바라보며 기다리는 꿈을 꾸지만 현실은 그냥 라면이나 끓여먹는 솔로.. 흙흙ㅠㅠ
저희 집이 방4개인데 여기는 가장 작은방 입니다. 원래 제가 안방에서 자겠지만 오늘은 누나랑 매형이랑 조카(2살)랑 자라고 안방을 내어 줬습니다~ 너무나 귀여운 2살짜리 조카만 아니라면 누나와 매형은 여기에서 자라고 해도 되지만 제가 조카를 데리고 자거나 이방에서 조카를 자게 할수가 없어서 양보를ㅎㅎ 뭐.. 저는 내일부터 쓰면 되니까요^^ 왼쪽에 보이는건 침대는 아니고 세라젬?? 뭐 그런 의료기인데 제가 극구 싫다고 말려도 어머니가 쓰라고 보내주셨네요.. 예전에 살던 집(현재 부모님 집)에서도 저거 절대 안했는데 왜 보내주셔서ㅠㅠ 이번에도 그냥 옷걸이 될거 같은데ㅡㅡ 흠..ㅋㅋ
여긴 안방입니다. 맨 오른쪽이 안방 화장실 입구이며 왼쪽은 드레스룸 입구입니다. 그리고 루리웹에 필수!! 사진에는 반드시 화장지가 나와야 한다는 조항이 있어서 굳이 저기 올려놓고 설정샷을 찍었네요ㅋㅋㅋ 지금은 노트북을 쓰고 있는데 PC 주문한게 오면 작은방에 컴터방을 만들것임으로 저 티슈는 그리로 갑니다. 이유는.. D:에 잠자고 있는 그녀들을 위해.. 므흣♡
안방에 있는 드레스룸 입니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모자이크를 했는데.. 생각해보니 속옷이 있는거도 아니고 그냥 외투일뿐인데 왜 저런 미련한 짓을 했는지ㅋㅋ
여기는 거실에 있는 펜트리 입니다! 혼자 살거다 보니 짐이 별로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이사오니 어쩜 짐이 그리 많은지ㅡㅡ;;; 그래도 펜트리가 있으니 잡다한 물건 수납할수 있고, 청소기도 넣어 놓을수 있어서 좋네요~~ 고상한 말로 펜트리지만 가족이랑 있을땐 그냥 창고라고 불릅니다 ㅋㅋㅋ
요긴 안방 화장실입니다. 여기는 건식 화장실로 쓰며 샤워나 세수등 일체 물이 튀기지 않게 하려고 합니다! 그냥 잠자다가 쉬~ 할때만 딱 쓰고 나머진 거실 화장실에서만 쓸려구요ㅎㅎ 그리고 바닥에 줄눈을 했는데 사진상으론 티가 잘 안나네요.. 줄눈은 제가 인터넷에서 재료사서 셀프로 시공했습니다. 시간도 오래걸리고 힘들지만 업체에 맡기는 비용에 1/10로(업체 맡기면 30만원 중후반 되는데 재료 사서 하는건 3만원대ㄷㄷ) 해서 아주!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정말 꼼꼼히 잘 하려고 시간과 정성을 쏟았어요ㅡㅡv
마지막으로.. 안방 화장실 비데를 끝으로 사진을 마치겠습니다. 원래 작은방도 있고, 쇼파도 있고, 거실 화장실에 기타등등 보여 드릴곳은 많지만 가족들이 쉬고 있어서 마음대로 찍지 못했네요ㅠㅠ 근데 생각해보니 아무도 없을때 찍었으면 되는데 하필 지금 확!! 삘 받아서 이리저리 찍어대고 올리네요ㅋㅋ 아무튼, 그리 좋은 집은 아니지만 구경 잘 하셨길 바라며 저 역시 첫 새집이라는거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제 나이 이제 서른다섯이고 조금 있으면 서른 여섯이 되는데... 이 나이가 많다면 많고 젊다면 젊은 나이지만 이 나이에 집을 샀다는게 정말 꿈만 같네요ㅠㅠ
물론 저보다 더 성공하신 분들은 20대에 집을 사신분도 있을것이고, 수십억짜리 전망좋은 집을 사셨을수도 있겠지만 저는 제 집이 너무 좋습니다! 끝으로 이사하면 하고 싶었던저의 로망중 하나가 무드등 켜놓고 맥주한잔 하는거라서 어제 인터넷으로 구입한 조명등이 오면 앞으로는 퇴근해서 조명등 켜놓고 맥주 한잔 마시며 분위기도 잡아보고 싶네용ㅎㅎ 비록 대출 해서 샀지만 요즘 대출없이 사는건 금수저 아니면 불가능 한거라고 스스로를 위로 해 봅니다^^; 그럼 다들 좋은 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집을 산게 꿈만 같다고 위에 썼듯이 매매입니다^^ 어차피 전세나 매매나 1~2천만원밖에 차이가 안나서요..ㅋㅋ
글 내용으로 봐서 대출로 집을 사신듯 합니다.
문제는 데리고 올 여친이 없다는거 ㅡㅜ 암튼 감사드려용ㅋㅋㅋ
확실한건 대출받아서 집사는게 답입니다 이제 집못사면 평생 집 못하는 시대가 되었고 여기서 왜 집을 사냐는 사람들있는데 대출도 능력이고 평생 월세 살아보시오 아주 미칠겁니다 잘사신거에요
보통 요즘 아파트들 타입에 따라서 방4개도 나옵니다~
축하드립니다! 깔끔하고 좋네요 티슈가 어서 제자리를 찾길 바랄게요 ㅋㅋ
감사합니다! 주문한 부품이 낼모레 도착해서 컴퓨터 조립하면 티슈는 컴퓨터 방으로 갈겁니당ㅎㅎㅎ
매매인가요? 30평이상에 2억이라 ,싸게사신듯 매매면.
전세인지 매매인지 궁금합니다.
XBOX ONEX
글 내용으로 봐서 대출로 집을 사신듯 합니다.
글 내용보니 분양받으신거 같네요 2년2개월전 계약하셨다니
집을 산게 꿈만 같다고 위에 썼듯이 매매입니다^^ 어차피 전세나 매매나 1~2천만원밖에 차이가 안나서요..ㅋㅋ
위치가 어느쪽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경기화성시
딩 동 댕!
위치는 쪽지 보냈읍니당
아이파크인가요?
아이유쉘이라는 아파트입니다. 다소 생소하실거라 봅니다~ 저도 계약하기 전엔 몰랐던 브랜드라 ㄷㄷ
아이유쉘이면 우방 아닌가요? 우방이 대구 주택회사라 대구 벗어난 지역에서는 모르는 분들이 많은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깜짝이야.. 유1방인줄..
집 좋네요 ㅎㅎ 우리집도 34평이지만. 옛날 아파트라서 좀 투박한데,이집은 안방에 드레스룸도 있고 구성이 알차네요 ㅋ 벽걸이 티비라서 그런지 역시 거실도 넓어보이고 부럽습니다. 호
감사 합니다! 저도 그 점이 맘에 듭니다^^ 근데 요즘 나오는 아파트는... 25평이라도 드레스룸도 거의 다 있더라구요~
동탄인가요???? 34평에 방4개가 있군요. .어디지..
카니안
보통 요즘 아파트들 타입에 따라서 방4개도 나옵니다~
저희집 아파트랑 구조가 비슷하네요 대방인가요?
경기 화성시입니다..^^
전 부엌 구조가 맘에 드네요. 뭔가 해먹기 좋을텐데 과연.. ㅎ 좋은 집에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출 열심히 갚으며 잘 살게요~~
축하드립니다~
이지더원인가요?ㅋㅋㅋ
값은 똑같은데 평수차이가 ㅠㅠ 축하드립니다
와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 2년전 계약 하셔서 그런가 확실히 싸네요. 저도 얼마전 경기권에 계약했는데.. 26평이 대략 3억 정도인데... 가격에 비해 평수가 크다고 생각하시는분이 많으시네요 ㅋㅋㅋㅋ
지름은 여튼 추천입니다....축하드립니다..... 자기가 사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게 제일 좋은 겁니다^^
이집은 푸르지오입니다 왜냐면 저희집이랑 똑같이 생겻습니다
아닌디..ㅋㅋㅋㅋ
참 ㅋㅋㅋ 이유가 기가막히네 ㅋㅋ
전 아파트 체질이 아니라.. 집에 드럼도 있고... 그래서 그런데 아파트들은 이렇게 다 설계가 똑같나요?
당연히 설계는 전부 다릅니다. 하지만 아파트는 여러 사람이 사는것이고 그럴거면 선호도라는게 아주 중요한데 가장 많이 선호하는 구조가 바로 이런 구조라 설계를 대부분 이렇게 하지요
주거 목적 과 투자 목적 구분지어서 아파트 만들어서 분양 이나 임대를 정부에서 좀 관여 할수가 없는건지 휴먼시아 같은 주공아파트 정도면 딱 정당한거 같은데
가격이 싼것 같아서 어딘가 했는데 화성이었군요 바로 옆 수원만 가도 돈이 엄청 올라가죠 ㄷㄷㄷㄷ
집 좋네요, 첫 집 정말 축하드려요
이런말 뭐하지만 층간소음 없는 집이기리 바랍니다!!
34평에 방 4칸이면 공간활용을 잘 했나보네요.. 예전 아파트들 보면 보통 3칸인데
요즘 짓는 아파트들은 구조가 정말 좋더라구요! 저희 부모님 집도 34평에 방 3개인데 지금 제가 들어간 집이구조는 더 좋은거 같더라구요ㅋㅋㅋ
여친이 오면 원글님이 전골을 끓여주세요 ^^ 그럼 와이프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후 전골은... 와이프께서 끓이시는 걸로 ^0^ 축하드립니다. 장하세요!
문제는 데리고 올 여친이 없다는거 ㅡㅜ 암튼 감사드려용ㅋㅋㅋ
우리집이랑 비슷하네.. 하고 봤더니 같은 우방아이유쉘이군요.. ㅎ 저흰 봉담2차인디.. 드레스룸이랑 몇가지는 구조가 조금 틀리군요.. 세대수가 적은거 빼곤 금액대비 괜찮은듯 해요.. 쨋든 축하드립니다..행복하게 사세요~~
저도 봉담 가고싶었습니다. 25평 작은평수를 원했는데 기회를 놓쳐서 여기로 왔네요 ㅎㅎ
집이 참 깨끗하고 좋습니다. 지금처럼 성실하게, 무엇보다 건강하게 사시면 좋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랑 비슷한 처지라 정감가네요.. 저도 35살 34평 3.4억 70%대출 ㅋㅋㅋ 저는 내년 8월 완공이라 그떄 들어갑니다. 아마 저도 그떄 되면 님이랑 같은 느낌 나겠네요.. 아직 9개우러 남아서 아직 실감이 안나지만요 ㅋㅋ
와.. 3.4억ㄷㄷ 저랑 동갑인데 성공 하셨네요ㅋㅋㅋ 근데 시간 금방 가더라구요~~
뭐 거의다 대출이죠 저도.. ㅋㅋ 대출아니면 살수가 없으니.. 직장이 서울이다 보니 지하철 출퇴근 1시간안으로 다녀야 해서 찾다 보니 그나마 싼게 3.4억이더라고요 ㅜㅜ 서울 집값 넘 비쌈...
근데 요즘 동탄 분위기 어떤가요..? 집값이 좀 올랐나요..? 아니면 미분양 나서 분양가 아래로 거래된다는 동네도 보이는것 같던데..
그럴리가요 동탄2를 말씀하시는 거면 ( 남동탄은 피가 5~6천 정도 하더군요 ) 김포신도시처럼 처음에 좀 힘들더라도 결국은 뜰 동네 라고 생각합니다.
오우.. 많이 올랐네요 축하드립니다 ㅋㅋ 저희집은 거의 안올랐네요 ㅋㅋ
저도 35살인데 서울에 23평짜리 5억 20% 대출 받아서 살고있습니다
저희집이랑 자재가 너무 똑같아서 깜놀.. 설계며 자재가 99%이상 똑같아 보이네요..안성 롯데인데..ㅎㅎ
안성 롯데도 좋더라구요! 그리고 요즘 아파트 구조는 거의 비슷해서^^;;
ㅎㅎ 집은뭐 거기서 거기긴 한데 자재가 너무 똑같아서 깜놀했네요.. 화장실에서 틀린건 비데랑 샤워실 투명유리 정도? 거실도 하얀색 하이그로시에 바닥도 똑같고...그냥 다 똑같네요...창호까지...ㄷㄷㄷ
집이 다 거기서 거기지..
위치가 어느쪽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와우 집 좋아보입니다 저희는 언제 저 정도 평수로 갈까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화성 융건릉 근처 우방 아이유쉘 인가요?? 몇 년만 지나면 확 달라질 동네라 좋은 동네 좋은 집 축하드립니다. 그 근처 음식점도 엄청 많죠?! 개취지만 중국집 : 백년교동짬뽕 냉면 : 색동면옥 추천합니다. 혹시나 이웃사촌 아닙니다 ^^. 거서 우리 집 멀어유 ㄷㄷㄷㄷㄷㄷ
확실한건 대출받아서 집사는게 답입니다 이제 집못사면 평생 집 못하는 시대가 되었고 여기서 왜 집을 사냐는 사람들있는데 대출도 능력이고 평생 월세 살아보시오 아주 미칠겁니다 잘사신거에요
저는 34평 2년전에 남양주에서 2억3천에 샀습니다 지금 시세는 3억이구요 물론2년된 새아파트
집 값이 오르면 이기는 겁니다.
요즘집은 확장형아니면 집구실도 못하겠네요. 거실이 확장형인데도 예전집들 확장안한것과 같아버리면. 확장반대파라 앞으로 집살때 어찌해야하나 걱정입니다.
확장 안하면 엄청나게 좁은 집 구조로 정말 비효율적인 집이 되어버리죠.. 이제 거의 필수가 되었습니다. 근데 이해안되는것 중하나가 거의 100%??는 다 확장을 택하는데 확장비를 1천만원씩 받아먹는게 참.. 비확장으로 지었다가 확장을 하는거라면 돈을 주는게 당연한거지만 애초에 확장으로 지어놓고 확장비를 다시 받아 챙겨먹는.. 정말 힘없는 사람은 당하고만 살아야 하는 나라인거 같습니다ㅠㅠ
확장을 하면 벽체 및 천정, 바닥 단열 보강도 해야하고, 보일러도 더 깔아야 하고, 내장재도 더 들어가죠.
물론 그말도 맞습니다만 과연 베란다 네다섯평.. 그 정도 확장하면서 단열과 벽체,천정에 들어가는 자재값이 한집당 1100만원씩 자재가 들어갈지는 미지수네요.. 34평이 2.6억(확장비 포함 2.7억)인데 5평 남짓 확장하며 1100만원이라... 건축에 대해 전혀 모르는 저라도 그 정도 넓힌다고 절대 자재값이 1천만원 넘게는 안들어 갈거 같아서요ㅎㅎ 물론 원가로만 줄수는 없겠지만 어차피 몇백,몇천세대씩 들어가는 자재이다보니 대량구입으로 하면 자재는 더욱 싸게 구입을 할것이고, 베란다 확장 하나 안하나 인부 수는 똑같거나 소수의 인원만 늘어날것 같은데 말이죠. 뭐 대한민국 아파트 전부 다 그러니 그냥 그려려니 합니다만 어쨌거나 확장비가 다소 많 많다고 느껴지는건 저뿐만은 아닐겁니다.
물론 마진 남죠. 솔직히 많이 남죠. 마진 안남으면 왜합니까. 근데요, 저게 다 마진이겠습니까. 건설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은 집값 얘기할 때 자재값 얘기밖에 안하시는데요 인건비, 간접비에 대해서는 아무도 생각을 안하시더라구요. 본인은 평소에 공짜로 일하시는 건지..
와 축하드립니다. 내 집 마련....저의 꿈입니다.
우와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 축하 드립니다.
태테턔톄
벽걸이 TV로 설치신청 하면 됩니다. 첫번째는 무료로 해주며 다른 방으로 옮기거나 이사할땐 별도비용 들어갑니다. 요즘엔 깔끔하게 TV뒷쪽으로 정리 해주긴 하는데 업체에 따라선 안그러는곳도 있더군요^^;
헉 화장실이랑 샤워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ㅠㅠ 부러워욥 ㅜㅜ
장... 장가만 가시면될듯.
봉담인가요?!
이런집에서 자취하는게 제 평생 꿈이라죠
음.. 제 편견일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집(아파트)은 자취라기 보다 그냥 독립해서 살아가는것 아닐까요?ㅎㅎㅎ 원룸이나 고시원이 자취라고 생각합니다~~^^
2.7억 아무리 70% 대출이지만 이미 충분히 성공하셨네요 ㄷㄷㄷ
집 너무 이쁜데 침구만 조금 더 이쁜걸로 바꿔주세요^^ 훠얼씬 이뻐보일거에요~
네네 ㅋㅋ 좀 더 쓰다가 내년 봄에 버리고 새로 꾸며볼려고 생각중이에요^^
축하드립니다. 35 싱글에 자기집이면 잘하셨네요. 이제 좋은분 만나서 장가만 가시면 될듯. 응원차 댓글 남깁니다. :)
어짜피 집도 재산이고 집값이 오른다면 금상첨화죠 적금 넣는다 생각하고 갚아 나가시면 됩니다 ㅎ
얼마전 동탄 새로지은 아파트 집들이 갔는데 적은 평수로도 공간활용을 엄청 하더라구요, 참 요즘 아파트 엄청 좋은듯
저희집이랑 자재가 너무 똑같아서 깜놀.. 설계며 자재가 99%이상 똑같아 보이네요.. 상도 효성해링턴플레이스인데..ㅎㅎ
요즘 아파트는 거의 판상형이라 구조가 정말 많이 비슷합니다. 어떤 집은 브랜드가 다른데도 100% 똑같은 집도 있구요~ 그래도 이런 구조가 제일 인기 있긴 하더라구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집에 갈때 길가에서 매일 보던 아파트 군요 Hi 동이죠 ㅋㅋ 저도 내년에 능동에 새아파트로 이사갑니다ㅋㅋ 축하드립니다
와 화성과 수원 바로 옆인데도 불구하고 집값 차이가 이렇게 많이 나다니... 수원은 30년된 아파트도 평당 천인데 ㅠㅠ
부럽 습니다 지금의 기쁨 잊지않고 부부가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싱글이지만 행복하게 살겠읍니다!ㅎㅎ
몇평 짜리인가여? 아아~근데 아파트는 너무 조심해야 할게 많아서 답답 전 그래서 아파트 보다는 주택으로
질문할때는 최소한 글은 읽어보고 질문 합시다..ㅎ 본문에 상세하게 나오잖아요.. 34평에 2.7억이라고..
우와.. 화성이 이렇게 싼가요? 동탄이외는 좀더 쌀거라고는 생각은 했지만, 신축아파트가 평당 천도 안되나;; 보니까 최근 입주면 봉담 2차 아이유쉘인가 보군요.. 수원 오목천동 바로 건너편... 오목천동에서는 그나마 최근인 2년전에 지어진 스타힐스가 평당 천은 넘는데.. 둘다 외곽지역인건 마찬가지고..
저는 운이 좀 좋았죠.. 화성이 싼게 아니고 싼 아파트를 고른거죠. 몇년후에 LH아파트 들어오는데 거긴 평당 900초중반으로 형성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아파트는 비싸기만 하고 무슨 장난감 같아요. 벽을 두드려 보면 묵직하지 않고 통통통
축하합니다 ^^ 저도 2달뒤면 첫 제집에 들어가네요..같은 기분일거라고 생각합니다.두근두근~~~ 새집에서 좋은 추억과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화성 남양리에 있는 아파트 같네요. 자가 입주 축하드립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부엌이랑 펜트리!!! 정말 좋네요 부럽습니다 저는 언제 저런집에 살아볼까 싶네요 ;ㅅ;!!
열심히 일하신 노력의 결과 축하드립니다
잘 봤습니다. 돈 많이 버셔서 얼른 갚고 부자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