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녹음실 비스무리하게 만든 곳에 깡통이지만 동생이 맥북에어 사줘서 설치해봤습니다 :)
진짜 소문대로 지문이 잘 묻어용 ㅜㅜ
작업할 땐 평상시엔 앉아서
녹음할 땐 서서 하려고 높낮이 조절가능한 테이블 하나 사서 추가하였습니다.
근데 노트북으로 침이 튀어서 ㅋㅋㅋ 마이크 위치는 좀 변경해야할 거 같아요.
필요했던 헤드폰 걸이도 사서 부착
마침 딱 원하는 모양과 용도의 만원짜리 걸이가 있더라고요.
선 남아서 감는 거 귀찮아가지고 짧은 걸로 샀더니 은근 빡빡하지만 그래도 가동하는데 지장은 없을 거 같습니다.
사려고 구상했던 건 전부 다 세팅하였고
스피커만 있는 거 대충 써봤더니 마이크 소리를 너무 못잡아서 위로 띄우던가 새로 사던가 해야겠습니다.
음향이나 영상은 하면 할 수록 참 어려워용.
아무튼 스트레스 쌓일 때 소리 지를 공간이 생겨서 온전히 제 공간은 아니지만 마음에 듭니다!
언젠가 노래 잘 녹음해서 노래도 올릴 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 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ꉂꉂ(ᵔᗜᵔ*)
부럽네요.. 저도 나중에 집사면 이런공간 하나 만드는게 꿈이예요 ㅜㅠ
같은 꿈을 꾸고 계신 동지시군요! 결국에 사무실은 사무실이라 제약이 제법 있어서 저도 저런 공간 만들 수 있는 집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ㅜㅠ 저랑 저녁님 둘 다 이룰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게러지밴드로 레코딩 하시나요? 저는 스칼렛 솔로랑 아이패드 9세대로 녹음하는데 아이패드 팔고 맥북에어로 넘어갈까 고민하고 있네요
밴드하는 조카가 추천해줘서 로직 프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졸업생도 할인이 가능하더라고요^.^ 초보자도 직관적으로 쓸 수 있게 꽤 편리한 툴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