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처음 일본으로 유학와서
살던 기숙사부터..
알바 하면서 학교 다니던 집..
돈 벌게 되면서
점점 넓은 집으로 이사하는 재미도 느껴보고
그리고 일본에서 취직이 되서
현재는 일본에서 집도 사게되서
살고 있는 집까지...
옛 사진들을 보니 뭔가 그립네요..
옛날 좋았던 안 좋았던 추억도 떠오르면서
옛날에 사귀던 여자친구도 떠오르고
알바 하던것들이나 큰 지진났던 일들이나..
역시 사진은 뭐든 남겨 놓는게
좋은거 같네요!ㅋㅋ
옛 사진들을 발견해서
그냥 재밌어서 한번 올려 봅니다!ㅎㅎ
(첫 집을 사고 :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6/read/30562572?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26250)
(집을 꾸미고 :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6/read/30563038?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26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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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사진입니다!
2012년에 집에서 대략 2~3년 살았나?
그리고 이사한 집입니다!
없을 줄 알았는데 사진이 있었네요ㅋㅋ
여기서 오래 지네다가
지금에 집을 사서 이사 했었습니다!
아늑하고 좋아보이네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따뜻해지는 색감 좋네용ㅋㅋㅋㅋ
집 춥진 않나요?
제가 따뜻한 색감을 좋아해서 그런 분위기가 되가는거 같습니다^^
네 지금 집에서 3년정도 살고 있는데 괜찮습니다!
아늑하고 좋아보이네요
고맙습니다!!
집 춥진 않나요?
네 지금 집에서 3년정도 살고 있는데 괜찮습니다!
대체로 임대용 물건들이 춥고 오더메이드 단독주택이나 분양용 맨션은 따뜻한 편입니다
10년 공백은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사진 추가 했습니다! 찾아보니 있었네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따뜻해지는 색감 좋네용ㅋㅋㅋㅋ
제가 따뜻한 색감을 좋아해서 그런 분위기가 되가는거 같습니다^^
사는 집의 변화를 내다보고 꾸준히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는 습관이란게 낭만있네요
역시 남는건 사진 밖에 없는거 같아요!
집이 따뜻해보여서 너무좋아요
조명이 한몫 하는거 같습니다^^
점점 집 사이즈가 커지니 잘되시는듯 합니다 좋네요!
진짜 엄청 좁은 곳에서 지금에 집까지.. 힘들었지만 살다 보니 집도 살 수 있는 그런 날이 오더라구요!
그때는 혼자 사셨고 지금은 가족들이랑 사시나요?
아니요 지금도 혼자 살고 있습니다!
일본 집 지금도 춥나요??
환경에 따라 틀린거 같은데 지금 제가 사는 집은 괜찮은 편이네요!
조명이 점점밝아지고 아기자기한게 좋군요..ㅋ
제가 원래 간접 조명을 좋아해서 불을 잘 안키고 살아요 지금도 그렇구요 ㅎㅎ
노력이 느껴지셔서 마음이 좋네요! 집도 너무 이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진짜 저도 오랜만에 저 사진을 보면서 내가 여기 까지 왔구나 싶었습니다 ㅠㅠ
오오 집사신거 축하드립니다. 저도 집을 삿는데 아무리 7년된 중고주택이라지만 1층이 너무 추워요ㅠㅠ... 단열은 어떻게 하시나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ㅠㅅㅠ
저는 신축으로 그냥 다 지어진거 샀는데요 저도 1층은 춥습니다! 다 그런가 보내요 ㅋㅋ 저도 다른 사람들이랑 같을꺼에요 전기장판이나 세라믹히터나 에이컨 난방이나 그런것들로 지내고 있어요! 근데 여름에는 1층이 시원해서 좋네요! ㅋㅋ
대단합니다. 같은 왜노자지만 저같은건 감히 우러러볼 수도 없는 경지까지 다다르셨군요.. 정말로 존경스럽습니다.
아닙니다! 조금만 노력하면 가능합니다! 포기마시고 외노자 화이팅해요!!
(농담) 여친이 있었다고요?
네 저같은 놈도 여친이 생기더 군요 ㅋㅋㅋ
모테솔로 아재 33살 91년생에게 도움을...
왜노자의 정
화이팅해요!! ㅠㅠ
2010년엔 옆구리가 뜨끈하셨겠군요
저때는 기숙사 살다 얻은 첫 집이라 마냥 좋았네요! ㅋㅋ
결혼 예정 와이프가 있을 듯
아직 입니다…ㅎㅎㅎ
외국인이 일본에서 집을 살수있나요??? 궁금
네 조건이 어렵지만 살수있습니다! 근데 영주권이 있으면 사기 쉬워집니다(저는 영주권자 입니다)
와.. 감사합니다~
와... 마지막 집은.. 무슨 인테리어잡지에 나올것만 같네요.
고맙습니다 인테리어한 보람이…ㅠㅠ
저도 메구로 가쿠게이다다이가쿠역에서 월세 12만엔<공과금포함>인데 컨디션이... 진짜 지옥입니다. 회사근처에 살면 보증금있어서 한번 부자동네에서 살아보자! 했는데.. 다음에는 사이타마나, 좀 서쪽이나 북쪽으로 올라가야겠어요... 출근시간은 1시간 넘어가겠지만..
오 외노자 시군요! 메구로 비싸죠…저도 늘 회사랑 기본 1시간은 걸리는 곳에서 살았습니다 출퇴근이 당장은 힘들지만 금방 익숙해지고 그리고 집세가 그만큼 싸지고 집이 넓어지니 한번 해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왜노자 파이팅입니다~ 저도 올해 일본인과 입적예정인데 집을 살지말지로 고민이 많네요
결혼 하시는군요! 미리 축하 드립니다! 집은 결혼 하실 분과 상의 해보시고 결정하시는 것도 방법이죠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애 키우고 할때 밑에 집 위집 옆집 신경 쓰면서 애들 자유롭게 못지내는것 보다는 그냥 코다테 살면서 그런거 신경 쓰지말고 지내는게 좋다고 봅니다! 저는 영화 보는거 좋아해서 스피커 소리 우퍼소리 신경 쓰기 싫어서 코다테 한것도 있지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