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방사진*** ←클릭
결혼을 전제로 여자친구 부모님께 허락을 받고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여자친구 짐이 추가되고, 각종살림도구가 늘어나면서, 안그래도 좁은 집이 더 좁아졌습니다.
일단 둘이 사니깐 항상 얼굴을 볼수 있어서 좋긴한데,
자유(?)가 없어져서 조금 불편한 것도 있습니다.
혼■■때는 친구들을 집에 불러서 놀고 했는데, 이제는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베게가 하나 추가되고,
가끔 밖에서 바베큐를 하기 위해 바베큐세트도 추가..
전신거울이랑 벽시계..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DVD레코더,
각종요리책이랑 화장품 그리고 초사이언인 손오공???
여자친구가 오면서 사가지고온 255리터 냉장고.
냉장고는 무조건 큰게 있어야 된다고...^^
그리고 여자친구 옷이랑 악세사리, 가방 등등
각종 청소용 세제(?)
화장실에는 칫솔이 하나 추가되고, 각종 고급(?)비누,샴푸,린스,보디샴푸 등등
혼자 살때는 필요 없었던 것 들이 이것저것 추가되었습니다.^^
여자친구가 한국음식을 무지 좋아해서, 김치, 쫄면 등등은 항상 준비해둡니다.^^
현재사용하고 있는 리모콘들
텔레비젼, 전등, 에어콘, 비디오, DVD플레이어, DVD레코더
지금현재 저랑 여자친구는 열심히 일하면서 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결혼식은 어떻게 할지 아직 상의중이고, 혼인신고는 내년초에 할 예정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이 집의 계약기간이 2009년8월까지인데,
시키킹,레이킹이 아까워서 계약기간까지만 살고,^^
계약기간이 끝나면 단독주택(도쿄)으로 이사할 예정입니다.
2003년9월에 알바로 모아둔 돈 7만3천엔(약87만원, 이때는 100엔이 약1,200원 할때였습니다.^^)만
가지고 단순히 어학연수로 가서, 일본어만 공부해서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였지만,
어떻게 하다보니 취직이 되고, 어떻게 하다보니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내년에 이사하면 또 방사진 올리겠습니다.^0^
어떤일을 하시고 계시는지 개인적으로 알고싶네요..부탁드리겠습니다^^
집이 아담해 보이면서도 커보이네요;;
1
와 ~ 정말 인연이란게 이런게 아닌가싶네요 부럽습니다 ! 일본에서 무슨일하세요?
저도 제 자력으로 단돈 250~300만원만 들고 가서 전문대졸업하고 2010년 3월 워킹 갈생각하고 잇는데 부럽습니다. 조언이라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정말 작아보이면서도 커보이네
조언이 필요해요! 어떤 일 하셨고 어떻게 들어가셨나요 ㅠ
오호
부러우면 지는거야 ㅠ.ㅠ
우왕~~부럽당
슈벌쿰
멋있네요~~^&^ 행복하게 사세요
우와~ 멋있습니다~ 행복하게 사시고 순풍순풍 하시길!!
같이 사는 일본 여자분은 독도 누구네땅이라고 생각하신데요??;
자바에이뿔// 예리한 질문ㅋㅋㅋ 저도 궁금하네요
어떤일을 하시나요?
독도는 내땅~~~건들지 마세여~~ 참고로 난 한국사람
결혼까지 할 사람인데 호칭으로 '여자친구'는 좀.. 애도 아니고.. '제 애인'이라고 하삼
기대했던 여자친구 사진이 !! ㅠ.ㅠ
축하드립니다..ㅎㅎ;;
자 얼굴을 보여주세요
도대체 일본 여성은 뭘로 꼬시죠?? 짐 일본 유학중인데 조언좀~~!!!
칭찬댓글 감사합니다.^^ 록본기에 있는 작은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회사 사진을 올릴적이 있는데, 아래 주소를 붙어넣기 신공을 이용해서 봐주세요.^^ http://old.ruliweb.com/ruliboard/list.htm?table=img_myroom&main=hb&left=h&time=0&find=id&ftext=metro78 [오서방] 조언이라기 보다는 당연한건데, 일본친구를 많이 사귀세요. 참고로 한국친구를 많이 많들면 자연적으로 일본친구 사귀기가 힘들어집니다. 알바도 일본말 자신없다고 한국식당에서 일하지말고, 힘들고 단순한 일이라도 일본사람만 있는곳에서 일하세요. [화분심는 소리] 어떻게 취직을 했냐면...조금 특별한 경우인데... 친하게 지낸 일본사람이 한국으로 돌아가야 된다고 하니깐, 한국에 가지말고 일본에 계속 있으라고.... 지금 회사에 소개시켜줘서 들어갔습니다.
여자친구얼굴... 인터넷에 올릴만큼의 이쁜얼굴이 아니라서..^^ [똘년] 나이는... 78년생입니다. 대학교 3학년 마치고 일본에 와서 지금까지 5년동안 일본에 있었네요.. [자바에이뿔] 독도라... 다른 할애기도 많은데, 독도 이야기 할 시간이 없네요. 저야 당연히 한국땅이니깐 물어볼 필요도 없는거죠.^^ [뭉기거북] 일단은 집에서 인터넷만 하지말고, 밖에 나가서 일본인들을 많이 만나야겠죠. 그리고, 얻어먹기 보다는 많이 베풀어야 되고, 한국사람이랑 똑같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안됩니다. 표현을 해야지..^^
복층이네요~ 집값은 얼마나 할지=_= 2명이서 살기엔 조금 좁아보이긴하나 열심히 사는거같아 좋아 보입니다~! ^^ 저도 6조만 있는 작은 방인데 옷걸이가 참조 되네요 ㅎ 써먹어야지;
행복하시길... 저랑 조금 비슷하네요. 저도 마누라랑 처음 동거할때 님방정도였네요. 열심히사시길....
아이고 부러워라 ㅡ,.ㅡ
이런 매일밤 ㅎ
저런집 진짜 하나만 장만하면 100평도 않부러울꺼야~~~!!
너무 좁다..
아기자기하네요.ㅋ 즐겁고 행복하게 ~ ㅋ
OTL........................................
결혼 미리 축하드립니다~
〔Mint〕// 예전에 어느분이 "와 집 좋네요 제집은 겨우 3조짜리 방인데.." 라고 올렸다가 "액수 3조"로 오해하신 몇몇 리플러들이 맹공격을 해댔던 일이 괜히 생각이 나요~~ ^^
리모콘..ㅎ
힘내세요! 저도 일본 사는 입장에서 응원해드립니다. 나도 여친만들어야지 부러우면 지는거다 ㅠ.ㅠ
저는 지금 일본에서 대학교 다니는데 이과계열이라 친구들이 다 남자임, 여자친구는 어찌 만드는지 굽신굽신
저런 닭장에서 살면 좋은가? ㅡ.ㅡ;
'NHK에 어서오세요' 에서 나오는 방같네여...
[〔Mint〕] 저번 방사진 클릭하면 나오는데...^^;; 한달 방값이 5만엔, 시키킹,레이킹이 1개월씩입니다. 저랑 여자친구랑 회사를 다녀서 집에서는 주로 잠만 자기 때문에,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chunna]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류우가 히데키] 이 집 이사오기 전까지는 기숙사 같은 곳에서 살았는데, 역시 혼자사니깐 방은 좁아서 엄청 편하고 좋습니다.^^
[らんらんる] 여자친구는... 일단 여자가 있는 곳으로 가야겠죠. 그리고 천천히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댓쉬!!^^ [그랑듀어스] 이런 닭장같은 방도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정도면 엄청 부유한거죠.^^ [톰 그린] 제가 NHK를 잘 안 봐서... 다음에 'NHK에 어서오세요' 한번 봐야겠네요.^^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좁기는 해도 애인이랑 알콩달콩 같이 살수있는건 부럽네요
변기에 건더기 뭐죠?
오즈인터네셔널님, 글 가끔 보게 되는데 이제 여자친구분과 함께 지내게 되시고, 직장생활도 안정되어 가시는것 같아서 참 보기 좋습니다. 저도 일본와서 공부하다 직장다니게 되고, 정신없이 일하다 보니, 벌써 만7년 되었네요... 남의 일같이 느껴지지 않아서 초면에 벌컥 하니 댓글 달아봅니다... 이전 글들 훑어보니 카와사키시쪽에 사시는것 같은데, 토요코센 나카메구로 경유해서 히비야센 롯뽕기로 출퇴근 하시나요? 만약 그러시면 저랑 어딘가에서 스쳐지나갔을지도 모르겠네요... 집 가까우시면 중간쯤에서 술한잔 해요, 오즈님!! ^^;
방사진 잘 봤습니다~ 무슨 디카로 찍으셨나요? 사진이 선명하게 잘 나왔네요.^^
[스탬프콜렉션] 감사합니다. 오히려 좁아서 알콩달콩 살수 있는있는것 같아요.^^ [깐돌이운전병] 사진 찍는다고 티슈로 거울이라든지 세면대를 대충 닦고 그대로 변기에 버렸는데, 물 내리고 찍는걸 깜빡했습니다.^^;; [イアン] 7년이라...오래되셨네요. 1년전까지만 해도 카와사키시에 살았는데, 지금은 요코하마시에 살고 있습니다. 토요코센타고 나카메구로 경유해서 록본기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이안님은 사시는 곳이 어디세요? [V.al K.yurey] 니콘D50+번들렌즈, 그리고 캐논IXY500으로 찍었습니다.^^
NHK에 어서오세요...는 진짜로 일본 방송국 NHK에서 나온게 아니라 히키코모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라이트노벨;;;
연봉은 얼마받고 있하시는 지 ?ㅋㅋ
일본국적을 따셔을텐데..조언 좀 ㅋㅋ
쪽지로 좀 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