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른빕니다.
퇴근후 잠이 안와서 PC앞에 앉아서 잉여짓 중인데,
일전에 다녀온 상하이에서의 일이 기억이 나서
이렇게 사진을 올려봅니다~
머물렀던 호텔 창박으로 바라본 풍경입니다...
여느 대도시와 비슷한 느낌이네요...^^
호텔의 조식뷔폐~
걍 무난하게 한접시~
요 된장국이 굿~
아침이니 가볍게 디저트까지만~ㅋ
오전에 잠깐 거닐어본 중심가(?)입니다.
현지인들께서 많이들 사먹는 것 같기에 만두에 도전을 결심~
결과는 실패...ㅜ.-
고기만두를 사고 싶었는데 말이 안통해서
그냥 집어들어 왔더니 먼가 이상한 맛...-.ㅜ
좀 더 발걸음을 옮겨보니 요런 풍경들~
나름 유명하다던 예원옛거리를 거닐어 봅니다~ㅋ
요렇게 인공호수도 있고~ 물색깔은 ㅡ.-
빼곡하게 상가들이 즐비하더군요....음
약간의 돈을 지불하고 구멍을 통해 보는 인형극입니다...
그냥 어깨너머로 보고 패스~
저녁식사로 먹은 베이징덕~ (상해에서 왜 베이징덕? 이라고 묻진 말아주세요~)
삶은 계란~
요것이 메인~!
요렇게 싸서 얌얌~
맜있더군요~ㅋ
반주가 빠지면 섭섭하죠~ 칭타오비어~캬
새우~ 삶아서 소스를 바른 것 같은데
소스가 입에 조금 입에 안 맞아서 두마리 먹고 GG
중국식 소스를 곁들인 땅콩~
살짝 매콤한 생선요리~
돼지갈비찜 스러웠던 고기요리
좀 짜서 그렇지 맛은 좋더군요~
좋은 안주에 고량주까지 곁들여서 살짝 취기가 오른 상태로 호텔로 복귀중에
편의점에서 맥주&과자 등등을 사와서 음주를 즐겨주시다가~
요 컵라면으로 해장하고 마치고 취침~
한국의 컵라면에 익숙해서 그런지 조금 생소했지만,
맛은 좋던데요ㅋㅋ
잘 봤습니다 전 청도지역 갔었는데 해물들이 입맛에 안맞아서 고생했었어요 ㅋㅋ
삐딴?!
예전에 캐냐다있을때 중국 뷔페 식당 갔었는데 무척 느끼해서 먹을만한게 별로 없었어요.
삭힌 오리알을 머라 하더라
송화단이라고하죠 맛나죠~
저거 오리알 아닌가요? 근데 역시 듣던대로 중국은 대기 공기가;;;;; 서울 저리가라네요 서울은 신경써서 많이 나아졌는데
캉스푸 홍샤오니우로우미엔...ㅋㅋ 중국 컵라면 중에 맛난거 중에 하나죠.. 한국 사람이 먹기엔 아주 좋죠..ㅎㅎ
Upgradyy 님// 그쵸? 중국요리는 입에 안 맞으면 고생~ㅜ.- 어빈 님// ? Zombi Y 님// 전 다행히 느끼한 음식 좋아해서 헤헤 바나나두유 님// 아 저게 오리알이군요~ 무식해서...ㅜ.- 잉여백수 님// 알아두겠습니다~^^; 매직스테이션 님// 여러 횐님들의 리플에 의거 오리알이 맞는 것 같습니다..^^ 내여친은고화질 님// 예 맛있더라구요~ 체류중에 3번은 먹은 듯...ㅋㅋ
잘 봤습니다 ^^ 전 작년 연말에 쿤밍 쪽으로 일주일 다녀왔는데 올려주신 사진들 보니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ㅎㅎ... 음식도 먹어본것도 있고 ㅎ... 근데 전 위에 탕수육 비스무리한 생선 요리(맞죠?ㅎㅎ) 가 제일 났었던듯 하네요 ㅎㅎ... 사진 잘보고 갑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