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야식으로 밥에 달걀과 참치만 얹고 참기름과 고추장을 넣어 슥슥 비벼먹곤합니다
초등학생때 밥을 비벼먹을때 참치를 넣어먹어보고
아직도 그 맛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밥을 비빌때 참치캔이 있을때 꼭 넣어먹습니다
참치 파스타를 해먹을때마다 밥에 참치와 고추장을 넣고 비비는것과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재료
참치캔
펜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소금
후추
양파 반쪽
홍고추
토마토 페이스트
팬에 올리브유를 두릅니다 앤초비를 안넣어도 되지만 앤초비가 주는 감칠맛때문에 넣는걸 좋아합니다
양파에 아삭아삭한 식감이 살아있게 투명해질때까지 볶아줍니다
약간 기분 좋은 매콤함을 내기 위해 홍고추를 넣어줍니다
참치 반캔 정도 넣고 잘 섞은다음에
토마토 페이스트 한 큰술 정도 넣고 잘 섞어줍니다
펜네를 알덴테로 잘 삶아주고 면수와 함께 잘 버무려줍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참치 파스타를 해먹을때 펜네랑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쇼트파스타와도 잘 어울립니다
참치가 펜네에 있는 구멍으로 쏙쏙들어가있어 충분히 소스의 맛을 즐길수 있기때문이죠
맛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오 참치로도 파스타요리가 가능하군요
네 야식으로 해먹기 정말 좋은 요리죠
괜찮네요!
마땅히 해먹을재료가 없고 참치캔이 있다면 해볼만한 요리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