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흉악한 미소카츠 샌드

[걍걍이]

사용하던 마우스 패드가 닳아 새로 살겸 덴덴 타운에 다녀오는 길에 문득 돈까스가 땡겼던 저는 난바역 근처의 카페에서 미소카츠 샌드를 팔고 있던 것이 떠올랐습니다.

언젠가 먹어야지. 먹어야지 했던터라 오늘이 그 언젠가구나. 라고 생각하여 방문 자리에 앉자 마자 주문했습니다.

그랬더니 나온 녀석이..

 이 녀석입니다.. 사진만으로 느껴지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볼륨이 엄청납니다. 저거 조각 하나가 롯데리아 새우버거 수준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크기에 뒤지지 않는 맛.. 

돈까스는 주문과 동시에 튀겼기에 바삭바삭. 소스도 달달하면서 겨자가 좀 들어가 물릴 즈음에 입을 깨끗하게 닦아주는 느낌.

가격이 800엔으로, 사실 샌드 하나에 800엔은 좀 비싸지 않나. 했던 저를 납득 시켜주는 양과 맛이였습니다.

[호크미사일]

코메다 커피네요 도쿄에도 지점이 있다해서 가볼려다 못 가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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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악한 놈치곤 접근하고 싶게 생겼네요

[비차름]

샌드위치에서 마요비의 향기가 느껴지는듯

[Oblivion- Dust]

신선하네요!ㅎㅎ

[체리푸딩™]

코메다군요. 맛있죠

[카.멜.리.온]

엥.. 제가 아는 까츠산도랑 다르군요 ㄷㄷㄷㄷ
미소까츠라면 코메다커피가 나고야에서 시작된건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