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새로생긴 중국집에서 별로였던 볶음밥을 먹고 우울해진 적이 있어서 오늘은 단골집으로 왔습니다.
'게살볶음밥 짜장 빼고 주세요!'
시원합니다.
숟가락으로 슥~ 훑기만 해도 와르르 무너지는 잘 볶아진 볶음밥
위에 보이는 게살도 저정도인데 밑에도 꽤 숨어있으니 게살볶음밥 좋아하는 입장에서 사랑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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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복음밥 8,000원이면 비싸다고 생각하는데 퀄리티가 비싼값 확실히 하는 집이네요 ㅋㅋㅋ
와, 복음밥 8,000원이면 비싸다고 생각하는데 퀄리티가 비싼값 확실히 하는 집이네요 ㅋㅋㅋ
비슷한 값에 게맛살 넣어주는 양심출타한 배달중국집도 본적 있는데 여긴 정말 아낌없이 때려부어주니 늘 만족합니다 ^^
치치인줄 ㄷㄷ 그릇이랑 메뉴판이랑 비스무리하네요
중국집 게살이나 채소는 다 캔에서 나오더라구
난 맛살같은거 넣고 만드는줄 알았네...
여기 화곡동 난차이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