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자기 오른쪽이라니;;;
* 감사합니다.
얼마 전 지인분에 맥스칸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는 겁니다.
앵??????
제가 여기 8년 단골이고 지인분은 30년 단골인데 그럴 리가 없다며 가보니 진짜 줄 서 있네 ㅋㅋㅋㅋ
심지어 햄버거 떨어졌다고 떡볶이만 팔고 있었습니다.
(햄버거는 다음날 일찍 가서 따로 사옴)
이게 뭔일인가 싶어서 검색해보니 150만뷰짜리 동영상과 인기 동영상 몇 개가 뜨더라고요...
사진의 라볶이는 7200원짜리 3인분입니다.
라면 사리가 숫자만큼 들어갑니다.(사리3이니 라면이 3개 들어간다는 소리)
떡은 밀떡입니다.
지인 말로는 30년 넘게 맛이 거의 그대로라고 ㅎㅎㅎㅎ
대식가인 저와 지인분 둘이서 다 못 먹을뻔한 양입니다.
맛은 라면 스프맛과 고추장맛이 섞여 있는 맛입니다
이게 추억의 맛이라 저도 그렇고 지인도 그렇고 가끔 생각날 때마다 가는 곳입니다.
햄버거는 예전에 학교 앞 분식집이나 시장, 옛날 빵집 같은 곳에서 팔던 햄버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양배추에 케챱마요네즈가 들어간 소스가 들어가고 패티도 양산형 패티가 들어갑니다.
기본이 천 원이고 특버거는 계란+치즈가 들어갑니다.(특은 1500원)
주문하면 바로 할머니께서 패티 굽고 계란후라이해서 주시는데 떡볶이랑 이거 두개먹고 두개 싸가지고 가서 게임하면서 먹고 그랬는데 말이죠 ㅎㅎㅎ
지인분과 떡볶이 먹으면서 한이야기가
"여기를 줄서서 기다리면서 먹게 될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였습니다.
저렴하고 맛있는 집은 맞는데....
우와! 맛있쪙!!!!!
이런건 아닌데 말이죠 ㅎㅎㅎ
요즘은 이런 분식점이 거의 없어서 그런가..
유명해지면 일단 가보자 심리
요즘 물가에 저 가격이라니 88년도 가격이네요. 왠만한 편의점 버거보다 가성비 좋네요.
어디 SNS에 소개되었나보네요.. 어느날 갑자기 사람이 많아지면 티비나 SNS에 소문난거더라구요
아니 천원이라고요? 잘못본줄알았네
유튜브에서 맥스칸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옛날에 맥스칸이라는 후렌차이즈 브랜드가 있었는데 다 망하고 저 가게만 계속 맥스칸이라는 상호를 쓰고 있다고 했습니다. ㅎㅎ 마지막 남은 맥스칸!
유명해지면 일단 가보자 심리
백X원: 여기서 제 솔루션을 추가해 더 끝내주는 가게로 만들어 드릴까 합니다.ㅎ
어디 SNS에 소개되었나보네요.. 어느날 갑자기 사람이 많아지면 티비나 SNS에 소문난거더라구요
여기 유튜버 야식이가 먹으러 간거 봤는데 그래서 일지도??
저도 단골이에요 ㅎㅎ 야간작업하러 삼실갈때 유부남 노땅들 사다주면 막 감격들하며 먹습니다. 저도 고딩시절부터 먹던곳.. 마흔중반찍고도 계속 먹게될줄은 몰랐어요 ㅎㅎ
맥스칸은 처음 봅니다
아니 천원이라고요? 잘못본줄알았네
얼마전에 유튜브에서 섬네일만 본것같은데 여기같네요
유튜브에서 맥스칸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옛날에 맥스칸이라는 후렌차이즈 브랜드가 있었는데 다 망하고 저 가게만 계속 맥스칸이라는 상호를 쓰고 있다고 했습니다. ㅎㅎ 마지막 남은 맥스칸!
라스트 모히칸! ㅋㅋ
무슨 달라스버거 같은...
https://www.youtube.com/watch?v=QzVBn4iNU5U 여기 나왔었음 바로 며칠전에 본거라 기억나네요 조회수 백만넘었으니 손님 꽤 찾아갈듯요
https://map.kakao.com/?map_type=TYPE_MAP&target=car&rt=,,484269,1108423&rt1=&rt2=%EB%A9%95%EC%8A%A4%EC%B9%B8%EC%A6%89%EC%84%9D%ED%96%84%EB%B2%84%EA%B1%B0&rtIds=,21132403
아 야식이 유명하구나
요즘 물가에 저 가격이라니 88년도 가격이네요. 왠만한 편의점 버거보다 가성비 좋네요.
88년도 분식집 햄버거면 4~600원, 문방구에서 팔던 닭대가리; 햄버거는 150~200원 정도일텐데.
빅보이버거 500원 기억남미다
88이면 짜장면도 500원시절인데;;
야식이가 영향력이 있네요
원래 학교앞 분식점들이 싸고 맛있는곳이 많음~
어쩐지.... 오늘 아침에 봤는데 재료모두 소진이라고 붙어 있더라구요. 그런집이 아니었는데 이런 사정이 있었군요. 2019년까지만 하신다는거 보니 좀 아쉽네요 야식으로 햄버거에 치즈 추가해서 먹으면 맛있었는데. 아마 사장님 연세가 있으셔서 그런듯 합니다. 허리도 안좋으신것 같고.
한6년전에 루리에서 보고 한번 가봤는데 이제는 줄서서 먹는다니 ㅎㄷㄷ
헐 대박!! 꼭가고싶어요!ㅎㅎ
야식이님 영상에서 봤네요 ㅋ
중요한 얘긴 아니지만 저기 신림이 아니라 봉천임. 법정동으로 봉천동, 행정동으로는 보래매동. 큰 길 건너면 신림동이긴 한데 저 동네는 한 50여년전부터 봉천동이었음. 지하철역으로는 신림역에서 그나마 더 가깝긴 함.
사리에 가려진건가.. 양이 적은건가..
우와... 신림에이런곳이
근데 요새는 저런 추억의 햄버거 파는집도 잘 없어서... 저도 일부러 찾아가보고싶네요.
어!!우리집 근처네..
ㅋㅋ 상호부터 커엽네요. 맥스칸 버거라니 ㅋㅋㅋ
예전에 원래 체인점이였는데 체인점 회사 망하고 나서고 그대로 저 이름으로 장사한거래
여기 주인이 나이많아서 천천히 요리하시는분아님? 그래서 많이주문하지말라고 말리는데
동네 사는 동생한테 소개받은 곳인데.. 갑자기 유명해져 버렸군요
지나가다가 봤는데 최근에 손님이 너무 많아지고 기존에 고객이던 초등학생들이 밖에서 대기하는거 보니까. 미안해서 그냥 지나처 버렸네요.
가격이 확실히 싸긴 합니다;;
싼정도가 아니고 월세 안내는 본인소유 매장(건물) 이더라도 박리다매해야 겨우 이윤 남겠는데요...
생생정보에 나와서 그런가? 1천원자리 햄버거집 나왓엇는데 여기가 거긴가 몰것네요
맞아요 ㅎㅎ
일단 유명해지면 맛대가리가 없어진다는...
파뿌리 야식이 나름 등등 영상 많이 나오더라구요.. 최소 40만 이상 유투버들이라 많이 따라가는듯.. 제가 안본 영상이 더 있을거기도 하고요
20년전으로 타임워프한 가격인줄 알았습니다 ..
이런 가게 특징 내 집 주변엔 없음...
아 거기네 야식이 유튜브에서 봤는데 조회수 100만 넘은거 보면 야식이가 홍보 역활 톡톡히 한듯
일단 싸긴하네요 맛은 평범할거같은
가격만 보면 줄서서 먹을만한거 같기도 함;;
가성비가 좋긴한데 줄서서 먹기에는 떡볶이란 음식이 그렇게 대단한 음식은 아니라서...
전 라볶이가 더 끌리네요.
ㅋ 올해만 하고 끝난다고 하는데 저렇게 장사 잘 되면 더 오래 하지 않을까나
유튜버들이 방문하고 유명세타서 다른사람이 인수?ㅎㄷㄷ
와따 마 침고이네
2013년에 갔던거 음갤 올려서 오른쪽 갔었죠. (지금은 옛날글 다 삭제 해서 ㅠㅠ) 요즘 또 갑자기 유튜브에 많이 나오던데 줄서는 집이 되었군요.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데 사람이 많다니..
저도 야식이 유투브에서 봤어요. 할머니께서 하신다던데 올해까지만 하신다고 하시던데. 그래서 그런지 저도 가고 싶더라구요. 가격도 저렴하구 올해아니면 이제는 못볼거 같으니.
그러네요 쓰신대로 사진으로는 전혀 맛있어 보이질 않는대;;; 저 햄버거를 왜 줄서서 먹을까요..동내 제과점에서 볼수 있는 계란 들어간 햄버거인대..
생각나는 맛입니다. 제가 24년 다녔어요..... 어렸을때 부터 먹던곳인데 맛이 한결 같아요
여기 토요일날 여나요?
아무리 그래도 천원은 진짜 싸네요.
맥스칸, 멕시칸, 맥시칸, 멕시카나... 치킨과 맥시칸은 무슨 관계인가...
우리동네에서 예전에 저런 비슷한데 하나 있었는데 장사 너무 잘되더가 주인 바뀌면서 폭망.. 가게도 망..
곧 줄어 들겁니다. 군중심리는 얼마 안가 시들 해집니다. 다만, 저라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88년인가. 어무니 손잡고 저기서 즉석떡볶이 처음 먹어본 기억이 남. 신세계였음.
32살인데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다녔다가 아직도 다녀요 ㅋㅋ
저도 야식이님 영상보고 얼마전에 갔었는데 사장님 내외분과 기다리는동안 몇마디 나눠봤는데 야식이님 다녀간뒤로 사람들이 늘었다고 상당히 짜증내시더라구요ㅋ 돈 많이 벌면 좋은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이렇게 햄버거 팔아서 남지도 않는다고 그러네요 그리고 점심때는 햄버거만 저녁때는 떡볶이만 한다고 하시고 이번년도까지만 하시고 장사 접는다는건지 다른곳으로 이사를 하신다고 하네요 정확한건 이전을 하신다는 얘긴지 접고 이사를 가신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암튼 저는 떡볶이를 먹고싶어서 점심때 간건데 안하신다고해서 특버거 먹고왔는데 일단 맛보다는 가성비가 뛰어나기때문에 먹을만 합니다만 특별히 뛰어난 맛은 아니고 그냥 제가 가끔 군대리아 먹고싶어서 쇼핑몰에서 재료사서 만든 맛이랑 비슷합니다 ㅋ 암튼 사장님 내외도 연세가 많으시고 사모님도 허리도 굽으셨는데 주방에서 쉴새없이 계란 부치고 계시는거보니 인기가 많아지는게 꼭 좋은것만은 아닌것같단 생각도 들고.... 개인적으로는 단가를 높혀도 될것같은데 사모님이 가격을 절대 안올리신다고 굉장히 사장님이 불만이 많으시더라구요 암튼 한번 가서 먹어볼만한데 접기전에 떡볶이는 꼭 먹고보고싶네요
몸상하기 딱 좋은 음식.. 하지만 어릴때 접하기 쉬운 음식.. ㅎ
크.....그게 또 추억이죠 ㅠㅠ
요즘 뜨는 먹방 유튜버 '야식이' 라는 분이 계신데.. 이 분도 여기서 거하게 드시고 가셨어요 ㅋㅋ
롯데리아 햄버거 안에 들어있는 게 소스랑 햄버거랑 배추 하나만 있는 걸로 4,500원쯤 하는 걸 보면 (...)
2005년에 많이 다녔던 곳이군요. 여기 라볶이가 맛있어요. 주인 할머니가 건강이 안좋아 지셨다는 소리를 얼핏 들었던 적이 있는데 아직 영업중이신거 보니 다행입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 꼭 들러보고 싶네요.
흐믈흐믈한 패티네 편의점패티같은
저가격이면 가볼만 하긴 하네요 궁금하기도 하고
얘기하신 영상은 https://www.youtube.com/watch?v=QzVBn4iNU5U 요거인거 같네요?
술 먹고 친구자취방자게 되면 무조건 친구집 뒤에잇는 기사식당에 해장밥먹었었는데 어느날 줄이 식당을 휘감을 정도로 길어서 찾아보니 무도에 나왓다하더라구요ㅋㅋ.. 너무많아서 오히려 안가게 되더군요
어떤 감성인지는 알겠는데 요즘 시대에도 저런 싸구려 햄버거를 굳이 찾아서 먹어야하나 싶네요
난 그 싸구려 버거 먹고싶어서 달라스 찾아다니는데
가끔 진짜 개싸구려맛이 땡길때가 있음. 진주소세지 아폴로 같은거 저기는 다른거 보다 가격이 일단 쩌는듯
사라져 가는 맛이라 그리울 때가 있죠.
집에서 보라매공원 갔다 올 때 가끔씩 보던 곳이네요 ㅋㅋㅋ
가격 미쳤내
역시 방송들이 문제야.
ㅠㅠ 초등학교때부터 갔던 숨은 맛집... 돈없는 중학생때도 고등학교때도 성인이 되서도 그맛을 잊을 수 없어서 가는 곳입니다 ㅎ
와 집근처면 매일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