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 해먹습니다
재택하다가 정상근무, 거기에 더해 퇴근 후 운동까지 겹치니 이번주는 뭔가 집에서 밥을 많이 못해먹었습니다.
이 날도 밥차리기도 귀찮아서, 와이프와 농심에서 나온 후루룩국수를 끓여먹었어요.
이 제품인데요, 잔치국수 자체가 급하면 어느정도 스피디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메뉴라고 생각합니다만, 편의성을 극강으로 끓어올렸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생각보다 퀄도 괜찮구요.
명절때 남은 전과 함께 먹으면 딱이겠구나 해서 상을 차렸는데, 냄새로는 멀쩡했는데 한입 베어무니 전에서 요상한 맛이...다 버렸습니다ㅠ
부족해서 삶은계란 하나 더 먹고 운동했더니, 바로 배고픔 ㄷㄷ
by iPhone Xs Max
복동이형
완전히 맛이 간 것 같았어요, 희안하게도 냄새는 멀쩡해서 당해버렸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