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어제 먹고 마신것들 입니다.

[튀동숲-마왕]

저의 최애 라멘야에서 이벤트 메뉴가 나왔다 하여 달려갔습니다.

부타시오 라는 이름답게 맑고 쨍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오른쪽에 같이 주시는 다진 청양고추도 조금씩 넣어먹으면 딱 좋은 킥이 됩니다.

무료 카에다마에 차슈를 저렇게 주시니 안먹을 수가 없네요.

인근이라고 하기엔 좀 거리가 있지만 그래도 같은 망원동에 있는 카페에 와서 커피 한잔 합니다.

사진상으론 일반잔처럼 보일지 모르겠으나 실제사이즈는 에스프레소 잔 사이즈입니다.

강배전으로 볶은 원두를 융드립으로 진하게 우린 후 차갑게 식혀 주셨습니다.

마시고 나서 맛있어서 원두도 사왔네요.

커피 한잔 더 하러 최애 카페에 갑니다.

제가 좋아하는 강한 스타일의 커피완 반대로 편안한 커피를 추구하시지만

이미 강한걸 마시고 왔으니 이런 부드러운 커피도 좋습니다.

[달팽이]

[튀동숲-마왕]

달팽이도 맛있는 채소 드세요.

[달팽이]

[아브랄크다브랄]

토치로 무자비하게 다뤄진 차슈는 유행 지나갔나 봐요. 허헛
벌건 차슈는 적응이 안 되는.

[튀동숲-마왕]

확실히 요즘 라멘집의 차슈는 저온조리 한걸 많이 쓰긴 하네요.
말씀하신 형태의 차슈를 찾으려면 돈코츠가 주메뉴인 비교적 오래된 라멘집을 가야 할것 같아요.
지금 생각나는곳은 홍대의 지로우라멘 이네요.

[아브랄크다브랄]

지로우 라멘 한때 많이 다녔죠. :)
집에서 꽤 먼데도 꾸역꾸역 정기적으로 가서 먹었는데 나이가 드니 멀어서...

[환경보호의중요성]

망원동카페 어디인가요 잔이이쁘네요

[튀동숲-마왕]

마이샤 입니다.

[환경보호의중요성]

앤틱한 커피하우스네요!

[튀동숲-마왕]

혹시 가보시려고 하신다면...시간적 여유를 좀 두고 가시길 권장합니다.
커피 나오는 시간이 다른 카페보다 좀 느긋합니다.

[밤이쿤]

[튀동숲-마왕]

츄릅츄릅

[핫신]

챠슈 말리는 줄 알았네요!ㅋ

[튀동숲-마왕]

라멘집에 따라 다르지만
저 라멘집은 추가 차슈를 항상 옆에 널어두시더라구요 ㅎㅎ

[시먀식당]

와 차슈,, 쩐당 카에다마 성능 확실하네요 저러면 안먹을수가없지요,,

[튀동숲-마왕]

갈때마다 항상 카에다마를 외치게 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