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퇴근 후 소주 한잔 기울이는 시간
회사 동기와 (오래전에 퇴사한) 부사수와 함께...
간만에 셋이서 소주 한잔 마셨습니다.
안주가 나오기 전에 소주부터 일단 장전
이집은 모둠 고로케가 맛있어서 자주 주문하게 됩니다.
그리고 꼬치구이도 맛있구요.
특히 닭껍질구이는 먼저 먹는 사람이 임자라서 경쟁이 치열합니다.
소주가 어느정도 들어가면 국물요리가 땡기게 되죠.
옛 부사수가 주문한 스키야키가 그 땡김을 충족시켜줬어요.
달걀을 촵촵 풀어 섞고,
감칠맛이 잔뜩 밴 고기를 담가 먹으니 술이 절로 들어가네요.
인덕션15프로 구매 후,
새 인덕션으로 찍는 첫 음식 사진이었습니다.
저조도 환경에서 나름 괜찮은 느낌이 드네요.
꽤 만족스러웠어요.
고로케와꼬치구이안주맛있겠고 싸늘해지는날에 한잔하기 좋군요..ㅋ
전골에 버섯들이 시선을 끄네요. 버섯 국물이 끝장날거 같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저기에 국수 말아 먹고 싶을정도예요.
퇴근 후 소주도 좋은데 아이폰 사진 좋네요! 이러면 더 카메라를 들고다닐 이유가....... ㅠㅠ
오 인덕션15프로 사진 좋네요, 전 은하23/사과12 두개쓰지만 개인적으론 사진은 사과것이 필이 좋더군요ㅎ
인덕션 15 프로 과열이랑 그런거 괜찮던가요? 전 사과 X를 6년째 쓰고 있어서 담달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해서 저한테 하나 선물할까 하는 중이라 (솔직히 그냥 사고 싶어서 ㅋㅋㅋㅋㅋ 가끔 키보드에 숫자가 안눌러질때가 있어서요 ㅋㅋ) 업뎃으로 보완한다고 하는데 그냥 15를 살까 16을 기다릴까 고민중. 고로케가 맛아보여요. 튀긴음식은 맛이 없을수가 없다고 하려 했는데 굴튀김은 맛이 없어요. 으으으
아 꼬치 맛있겠당 껍질꼬치 먹어보기전엔 으익 그거 물컹물컹해서 어케먹어 했는데 럴쑤 바삭바삭하다니!!
아 모듬고로케... 진짜 맛나겠어요.
안주들이 ㅗㅜㅑ
저도 조만간 아이폰15프로 구입 예정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