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일본 사는 외국인 노동자인데
유게에서 우연히 이걸 보게됩니다.
신칸센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스쟈-타 아이스크림“이 상식을 뛰어넘는 단단함으로
유명하다는 게시물이었죠.
검색해보니 윗 사진 같은 인증 사진이 많더라고요
근데 출장때문에 신칸센 탈일이 생겨서
한번 사보기로 했습니다.
신칸센 플랫폼에 있는 아이스크림 자판기
바닐라가 단단하기로 유명하지만
아침이라 딸기맛이 땡겨서 딸기맛으로 먹어보겠습니다.
딸기맛
그럼 한번 단단함을 볼까요
시시하게 먹기 좋게 떠지네요.
아무리 넣을데가 없어서 점퍼 주머니에 10분 있었다고 하더라도
쉽게 녹아버리다니 실망이 큽니다.
스푼은 인상적입니다.
일반 아이스크림 스푼과 비교해서
튼튼하게 보강되어있고 구조적으로도 튼튼합니다.
원래 딸기 아이스크림이 바닐라 보다 빨리 녹으니
출장에서 돌아올때 악명 높은 바닐라맛 사서
먹어보겠습니다.
다음 후기에서 다시 뵙죠
이만
신칸센 아이스크림 밈은, 자판기가 아닌 신칸센 차내판매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이야기일겁니다. 최근에 차내판매를 종료한다는 기사를 읽은적이 있네요 차내판매에서 먹었던 기억으로는 꽤나 단단하긴 했습니다.
점퍼 주머니에 10분....... 안녹는게 더이상한데..
유게에서 봤던 글에선 "한국으로 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도착할 동안에도 안 녹을 정도로 꽁꽁 얼어있다"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 그 정도까진 아니고 글에 조미료(?)를 좀 많이 친거였나보네요 ㅋㅋㅋㅋ 바닐라맛 후기도 기대해봅니다 ㅋㅋㅋ
점퍼가 매우따뜻했나봐여
커피를 붓고 빨리 안먹으면 커피도 얼어 버린다고 하는걸 봤는데 이럴리가 없어
점퍼가 매우따뜻했나봐여
10분이면..뭐든 일단 해빙은 될탠데
저녁식사식후30분
점퍼 주머니에 10분....... 안녹는게 더이상한데..
그니깐요 바이럴인건 둘째치고 글쓴이는 이상한 논지에서 실망하는게 이상함
애초에 일본건데 바이럴이 뭔...? 음갤 수준 보고 갑니다
일반적인 아이스크림이면 그게 맞긴한데 유게에 올라온글에 도쿄에서 나고야까지 가는 동안에도 안녹았을 정도고 녹이려고 핫커피를 부웠더니 커피도 얼었다는 얘기와 함께 올라와서 그럴꺼에요 그래서 전용숟가락도 있다 뭐 이런식으로 올라왔으니 겨우 점퍼에 10분 넣은걸로 슥 녹아버린게 실망이 큰거죠 ㅋㅋㅋㅋ
찾아보니까 네시간 동안 녹지않는걸로 입소문 탔다는 기사도 따로 나오네요 근데 실제로 사보니까 점퍼주머니에 10분으로 녹았으니 글쓴분이 실망하실만도 하네요 ㅋㅋㅋㅋㅋ
점퍼 10분은 그냥 농담으로 쓴 문장 아닌가요? 이렇게 날이 선 댓글 받을 만한 문장인가...
딸기 포장이 참 클래식하고 예쁘네요. 전 저렇게 덩굴딸기 모양이 이쁘더라구요. 아이스크림 자판기는 빨리 먹으라고 일부러 냉동 온도를 낮춘 게 아닐까요? 신칸센에서만 -40도로ㅎㅎㅎ
유게에서 봤던 글에선 "한국으로 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도착할 동안에도 안 녹을 정도로 꽁꽁 얼어있다"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 그 정도까진 아니고 글에 조미료(?)를 좀 많이 친거였나보네요 ㅋㅋㅋㅋ 바닐라맛 후기도 기대해봅니다 ㅋㅋㅋ
과장이 좀 섞였었나보네요...아니면 바닐라랑 달리 첨가물이 더 들어가서 좀 빨리 녹은거려나... 바닐라에 커피 부으면 진짜 어는지도 츄라이 해주세요!
커피를 붓고 빨리 안먹으면 커피도 얼어 버린다고 하는걸 봤는데 이럴리가 없어
그냥 아이스크림이 꽝꽝 얼었던 걸로
안단단해서 시무룩...
역시 백프로 믿을순 없어ㅋ 바닐라 후기 부탁 드립니다ㅎ
역시 단단해야지 좋죠
바이럴일듯요. 암만 냉동을 강하게해도 서울-부산이면 3시간 거린데 안녹는다? 그정도 단단함이면 분명 먹다 이빨 깨지는 사람 나옵니다 말도안돼는 얘기죠.
이거 뜨거운 커피 넣으면 커피가 언다던건 거짓말이었군 ㅋㅋ
신칸센 아이스크림 밈은, 자판기가 아닌 신칸센 차내판매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이야기일겁니다. 최근에 차내판매를 종료한다는 기사를 읽은적이 있네요 차내판매에서 먹었던 기억으로는 꽤나 단단하긴 했습니다.
맞습니다. 차내판매 보관온도가 -79도라서 레알 돌처럼 딱딱하고 햇빛닿는데에 30분 놔둬도 하나도 안녹고 해서 유명하죠
상식을 뛰어 넘는 단단함이라니... 궁금하군요 ㅎㅎ
딱 먹기 좋게 녹이셨네요 맛있겠다
글쓴이가 매우 따듯한 분인가보다!!
엊그제 라디오에서 들은 아이스크림이군여 ㄷㄷㄷ
10분이면 꽁꽁 얼은 생선이나 고기 아니고서야 녹을수밖에
요약: 작성자 아이스크림 잘 퍼먹음.
....저번 유게에도 댓글 달았었는데..그냥 차내 판매에서 구매해도 30분이면 애들도 다 먹습니다....일반 아이스크림보다 강하게 냉동은 되어 있는데, 부모들 사이에서는 하나사서 쥐어주면 30분정도 조용하게 만들 수 있는 아이템..느낌입니다. 아이스크림이 무슨 4시간 안녹는다니..돌덩이도 아니고, 그리고 도쿄발 노조미에서 신요코하마 지나서 차량 판매 시작하는데 그 다음 역인 니고야까지 한시간30분정도?? 걸리는데 그냥 두면 그사이에 다 녹아요.
어쩌면 유독 오랫동안 차갑게 보관됐던 몇몇 불량품(?) 때문에 그런 밈이 퍼진걸까요
애초 기사가 오바스러웠달까.. 하겐다즈 같은거 택배로만 시켜도 진짜 엄청 딱딱합니다 돌덩이가 아닌가 싶을만큼; 저 아이스크림도 그냥 설비 좋은 곳에 오래 보관돼있던 것 같은데 애초 그 정도 딱딱하면 열 가하기 전엔 거의 안 녹지 싶은데 기사가 오바스럽게 난ㅎㅎ
아이스크림 강도 최강은 비비빅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