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달쏭한 중국 출장 건
출국할 땐 인천-시안 대한항공 직행이라 편리했는데
귀국할 땐 시안-베이징-인천에 동방항공이라 시간소요가 컸습니다 ㅎㅎ

코로나 전에 온적이 있는데 그땐 하늘이 회색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엔 맑은 하늘을 보여주는군요,,,
상당히 여러군데 메이커의 향들이 섞여있는듯한 디자인...
숙소에 간단하게 짐을 풀고
음료수를 먹고싶었는데 이런,..
알리페이나 위챗페이가 없으니 뭘 할수가 없네요
현지분에게 현금을 주고 뽑아달라고 해봤는데
위에 페이류로 인증하고 문열고 골라서빼면
뭐가빠져나갔는지 알아서 결제 되더라고요??
(알리페이 한국에서 잘되다가 유심 바꾸니깐 먹통)..
종루,회족거리로 가봤습니다
중국에 지하철이 이렇게 있는지 몰랐네요
시안메트로라고 시안지역 전철같은데 노선수도 많고
환승하면 병마용도 갈수 있었습니다...
종루까진 택시픽업 50~80위안
지하철로는 9위안이면 갈수 있었씁니다 저렴합니다
불편한 점은 개찰구 들어가기전에 가방소지품 검사를 하네요..!!
실내에도 생각외로 깔끔하고 시민들이 조용해서 의외였습니다
(편견 죄송)

지하통로도 참 길어서 지상까지 나오는데도 시간이 꽤 걸리네요
구글지도로 찾아오려면 너무 힘들거 같길래
알아보니 고덕지도를 설치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현지지도)
중국의 네이버지도 같은 수준으로 상세하게
지하철노선,버스노선이 잘나오더라고요..ㅜㅜ
구글지도만 믿고 자유여행으로 오기엔
난이도가 너무 높을듯 합니다..
주문방식이 약간 생소한데
일단 메뉴판이 없습니다..는 아니고
테이블 구석에 QR코드를 찍어야 합니다
그러면 결제까지 한번에 되더라고요
그치면 현금밖에 없는지라
번역기로 얘길하고 나갈때 현금결제 했습니다
한국도 그렇고 중국도 그렇고 카드가 안되니 참 불편합니다
안쪽엔 육즙이 가득한 중국만두입니다
근데 같이 찍어 먹는 간장소스가
혀를 따끔하게 만들어서 많이는 먹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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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습니다.... 비비고!
만두에 맥주한잔 마시고
회족거리로 가봅니다
양고기를 꽂아 파는게 먹음직 스럽습니다
사실 코로나 전에 와서 맛있게 2꼬치나 먹었는데
가는길에 보니
길바닥에 널부러진 꼬지류를 수거해서 재활용하길래..흠칫해서...
이번 방문시엔 길거리음식에 크게 손을 못대고 구경만 했습니다
길거리에 먹는거 보면
대체로 통오징어꼬지를 많이 먹는편입니다
바람의나라 물망동입구처럼 생겨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올라가봤는데
들어가 보니깐 아트박스처럼
이것저것 장난감,머리끈 잡화류 취급하는곳으로
입구가 왜 저렇게 화려한지
그 이유는 알 수 없었습니다...
좌측에 다소 생소한 음식이??
같이간 부장님이 판매하는분에게 물어보니깐
위장같은걸로 고기를 싸놓은거라고 하더라고요
주문시 넓은 종이컵에 담아서 가위로 짤라주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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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습니다 한국의 양평해장국!
분장한 사람도 많이보고
그냥사람도 많이보고
사람구경 진짜 엄청했네요 ㅎㅎ
낮에 왔다가 회족거리 한바퀴 돌고 오니
밤이 되어버린 종루성!
알쏭달쏭 대륙의 초전도체
길거리 마술쇼인줄 알았는데
저 인형을 파는것이였습니다
신기해서 한참 쳐다봤네요
(어째했나????)
시안 1회용 교통카드..!
코로나 전에 왔을떄 이 번쩍번쩍한 빌딩 야경에 감탄을 했는데
3~4년만에 다시 와서 보니 건물에 전등이 이빨나간게 많네요 ㅋㅋㅋㅋㅋ
다음날 입니다
인원체크를 밖에서 하는것이였는데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출근전 편의점 탐색
저 물뿌리는차는 왜 돌아다니는지 궁금했습니다
부장님이 알고 계신바로는 물뿌리는 살수차입니다
이유는 도시의 먼지날림 방지라고 하네요??
그 이유를 알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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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의 일정을 마치고
중국 현지담당자와 한잔 하기로 ...
한국어를 대칭으로 써놓은 이유는 역시나 알수가 없습니다 ㅎㅎ
메뉴판 회전이 잘 안되네요 ㅜㅜ
아.. 파파고로 사진번역하기 하면 대략 70%정도는 알아볼수 있게 변경되는거 같네요
파파고 사랑합니다
아..그리고 번역 안된 30% 예시 ⬇️
스테미나에 좋은 양고기 추천 ➡️ 너는 섭취해라 양고기 신체건강

공심채볶음,부추무침 양꼬치는 저도 먹을정도로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양고기 탕수육도 맛있었고..
동그란 큰접시의
해파리무침 이것은 약간 어려웠습니다 ㅎㅎ
저 실국수 같은것과 마늘이 매력포인트입니다
비리지않게 딱 좋았네요
한국이라면 치즈가 들었을텐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거저거 시키고 맥주 12병정도 같이 마셨는데
대략 한국돈으로 5.5만원정도 나왔습니다
한식거리는 저렴하다라는 생각은 크게 안드는 곳이기도 한거같아요
그래도 한국출장자 들을 위한 난이도 조절이 되는게 큰 장점인듯
그렇게 덥지 않은 날씨임에도 상탈..ㄷㄷ
무슨 게임해서 술먹기를 하는건지 술 쏘기를 하는건지 궁금하지만
이 역시 이유를 알 수 없었습니다..
숙소와서 한국인의 맛으로 입가심 완료
라면 시세는 15위안?
캔맥 500ml은 5위안정도로 술이 많이 저렴해서
물대신 역시 맥주를 더 많이 먹고 왔네요 ..
(한국 가자마자 감자탕에 쏘주를 조져버릴 생각에 신이나버렸습니다)
먹거리가 간단히 있습니다
베이징 경유하니깐 베이징공항에서 먹을 생각으로
뭘 안사먹고 갔는데요
이게 큰 실수 였습니다
베이징공항 경유라 .. 베이징공항 도착해서
이 사진을 찍고
뭘 먹으려고 1시간동안 찾아다녔지만 아무곳도 열어 있지 않았씁니다
오직 양주매장과 화장품 매장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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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습니다 인천공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