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에 온도가 한자리수입니다. 물론 화씨죠..
(윗자리는 화씨, 밑은 섭씨입니다...미쳤습니다..미쳐..아니 제가 미치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날씨에 익숙하죠. 흐흐흐...
그냥 이날씨에 오늘은 눈을 안치워도 된다는점, 아침에 일찍 안일어나도 된다는점, 일찍 일어나서 운동을 안해도 된다는점,
아님 완전군장하고 행군을 안해도 된다는점, 아님 할일없이 사단장님 와서 괜히 8마일 뜀박질 안해도 된다는점 등등 장점은 찾아보면 많습니다.
뜨뜻한 붕씨도 옆에 있구요. ㅎㅎㅎ
아침에 아마존 배달온 신발이 좀 작아서 반품할라고 스테이플즈에 갔다가 바로 옆에 있는 펫츠마트에 붕씨를 델꼬 갑니다.
과자도 사주고 장난감도 사주고 그러려구요. 크리스마스자나요.
붕씨 크리스마스 쇼핑은
<<여기에>>
갔다와서 점심을 만듭니다.
그냥 냉장고에서 뒹굴고 있는것들 꺼내봅니다. 양심이 있으니 버섯도 넣어주고 양파도 썰어봅니다.
닭 가슴살이랑 베이컨은 구워주고
양파랑 버섯도 구워줍니다.
토스트크기로 모아준 담에 치즈를 뿌려주고 뚜껑을 덮어서 녹여줍니다.
토스트에 닭가슴살이랑 베이컨을 올리고
그 위에 양파/버섯/치즈 녹인걸 올려주면 끝
맛있습니다. 맥주가 생각나지만....일해야죠.
채소도 먹는다고 했지 채소만 먹는다곤 안했다! 흐뭇
양파와 버섯을 넣으시다니 흐믓
채소도 먹는다고 했지 채소만 먹는다곤 안했다! 흐뭇
ㅋㅋㅋㅋ 가아끔 샐러드도 먹는답니다..헉!!!
양파와 버섯을 넣으시다니 흐믓
다들 좋아하시는군요...ㅋㅋㅋㅋㅋㅋ 여기에 상추넣으면 큰일나겠습니다 허허..
ㅎㅎ건강생각해서 다넣어야죠
그래야죠...ㅋㅋㅋ 입이 안따라준다는 점이 문제..
거긴 꽤 춥군요 여긴 12월인데도 봄날씨라서 가끔 더울 정도네요
어휴...부럽습니다. 여긴 모...이제 시작이라.....1, 2월달은 더 추워지거든요.
오오 따라해보고 싶어지는 음식이에요
만드는데 10분도 안걸리는 아주 간단한 음식이라 누구나 따라할 수 있을꺼에요. 전 복잡한거 딱 싫어하는 사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