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쉬운 chicken and rice casserole입니다.
일단 치킨에 소금/후추간 하고 구워줍니다. 다 안익어도 상관없어요. 오븐에서 익습니다.
같은 팬에 양파를 볶다가 마늘을 넣고 30초정도 더 볶아줍니다.
거기에 버섯을 넣습니다.
치킨스톡을 넣고
불을 끄고, 크림, 사워크림을 넣은 다음 잘 섞어줍니다.
베이킹 디쉬에 쌀을 넣고
팬에 있던 크림믹스를 넣어준 다음 잘 저어줍니다.
그 위에 치킨을 올리고 알루미늄호일로 잘 덮어준 다음 오븐에서 40분 구워줍니다.
이렇게 완성됨!!
다음에 만든건 bacon wrapped potatoes with gruyère cheese입니다.
베이킹 디쉬에 베이컨을 깔고
그 위에 얇게 썰은 감자를 올리고
치즈를 잔뜩 올려준 다음 베이컨을 덮어줍니다.
완성품.
의외로 casserole이 많네요...
아무말 없이 조용히 와서 자리잡고 있던 붕씨도 먹습니다.
귀신인지 오는 발소리도 안들리는 이상한 붕씨입니다....
어이 붕씨~ 힘들면 당근을 흔들어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걸 잘라주기를 바랬을껍니다. 붕씨는 큰건 잘라줄때까지 안먹거든요...스테이크도 한덩이 큰걸로 주면 잘라줄때까지 안먹어요. 어휴...누구아들내미인지....
베이컨감자요리가 더 땡기네요ㅎㅎ;
둘다 맛있었습니다...
베이컨갑옷 너무 맛있겠다.. 맥쥬가 있어야할거같은데
맥주가 있었죠...ㅋㅋㅋㅋ 베이컨 갑옷..ㅋㅋㅋㅋㅋ 남은게 있어서 그거 먹을때 마셨습니다...
이건 무조건 맛있따!
정답!!!!
야 이건 진짜 무조건 맥주따야 하는 비쥬얼ㅋㅋㅋ 오늘은 왜인지 화질구지라 붕씨의 귀여움이 반토막이 났군요 ㅠ
용량? 그거 너무 커서 줄이느라고 화질이 영.....ㅋㅋㅋㅋㅋ 맥주 나중에 땄습니다...바른생활어린이라 일을 해야 해서...ㅠㅠ
붕씨도 넘 기엽고 음식도 넘 맛나보여요 .. ㅎㅎ
둘다 정답! 붕씨 조용히 와서 기달리는거 정말 웃겨요. 그리고 무시하고 다 먹으면 또 조용히 나갑니다. ㅋㅋㅋㅋㅋ
조용히 나가는게 더 귀엽군여 ㅋㅋㅋㅋ
우리집 멍뭉여사님은 기미상궁이 되서 직접 씹어주지 않는 이상 절대 먹지 않습니다;;;; 의심이 없어야 먹지요ㅋㅋ;; 캐서롤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깨네디엥 친구들이 저거 전용 그릇으로 만든다. 그래서 음식에 그릇 이름이 붙었다~했을때 이새끼들이 꼬레아 촌놈이라고 이런걸로 구라질 치는구나 했는데..... 알고 보니 꼬레아 촌놈이 멍충 무식 그자체였지요 히.히.히....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건 1인용 캐서롤이에요. 큰거도 있는데 그냥 혼자 먹는데 큰거에다 하기 버거운 경우에 작은거에 할라고 1인용 사놨거든요. 요긴하게 씁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