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본점 저가 스테이크 체인
얏빠리 스테이크
히로시마에도 지점이 있더군요
몇년전 오키나와에서 먹을때보다 가격은 조금 올랐지만
여전히 전반적으로 저렴한 가격
저녁을 생각해서
점심은 가볍게 150g
젓가락 de 스테이크를 먹기로 합니다
혼밥석으로 안내 받아서
주문은 터치패널
저렴한 체인이지만 소스는 다양하게 배치
스테이크 나오기전
부랴부랴 셀프 세팅
여기 좋은게 밥 & 샐러드 & 마카로니 & 달걀국이 셀프 무한 입니다
많은 분들이 밥하고 샐러드를 엄청 쌓아놓고 드시더군요
좀 기다리니 나와준 스테이크
돌에 익고 있어서 기름튀니 휴지로 덮어서 서빙
돌판에서 실시간으로 익어갑니다
젓가락 스테이크 답게 젓가락으로 욤뇸뇸
역시 저렴해도 맛있네요
고기는 역시 진리
소스도 많아서 종류별로 찍어먹는 재미도 있음
첫짤 지팡이 짚고있는줄 알았네요
칼없이 젓가락으로 집어먹을수 있어서 그렇게 이름 붙인것 같아요
하필 또 뒷통수 하얗게 칠해놓으셔서 머리 희끗한 원형탈모 노신사분이신줄 ㅠㅠ
이 댓글 아니었으면 지팡인줄 알고 넘어갈뻔 ;;
첫짤 지팡이 짚고있는줄 알았네요
Cafe racer
하필 또 뒷통수 하얗게 칠해놓으셔서 머리 희끗한 원형탈모 노신사분이신줄 ㅠㅠ
에구구~~
Cafe racer
이 댓글 아니었으면 지팡인줄 알고 넘어갈뻔 ;;
마카로니 조앙
얏빠리 올만이네요ㅠㅠ
보통 가니쉬로 옥수수, 완두콩, 감자, 당근 등등이 나오는데 여기는 only 고기만 나오네요.
오키나와가 본점인가보네요 오키나와가서 먹어보긴 했는데
런치메뉴인가 있어서 저렴하게 먹었던 같아요 런치메뉴에 고기량 증가해서 2000엔정도 줬던거 같은데
저가 스테이크 체인점 중에서는 페퍼런치가 먹을만 하더군요.. 얏빠리도 가봤는데.그닥..
한국에서 먹는 음식의 아쉬움 중 하나가 혼자 가서 약간은 부족할 수 있는 고기와 함께 밥을 먹는 형태가 드물다 라는 것. 혼자 먹는 고기식사는 뭐 흔한게 제육이나 돈까스정도일텐데... 그에 반해 일본에서는 종종 보이는 듯 해서 조금은 부러운 부분입니다.
일본은 저런식으로 혼밥용 스테이크집이 프렌차이즈화 된게 좋죠
그런데 왜 젓가락 스테이크라고 하는 건가요?
칼없이 젓가락으로 집어먹을수 있어서 그렇게 이름 붙인것 같아요
아하! 감사합니다
오키나와 출신 가게들은 뭔가 가격저렴하고 푸짐푸짐하더라고요.
10년전쯤에 이키나리 스테이크 갔던데랑 비슷한 느낌같네요
이 소스통 구하고 싶은데 검색어를 도통 모르겠네요.
https://item.rakuten.co.jp/otafukusauce/820228/ 소스 병인것같네요
소스포트라고 하는군요. 감사합니다. 검색어를 몰라서 못찾았어요.
Mask de...
계란국 맛이 어떤가요
서서먹는덴가요
첫 짤 보고 그 헬스 하시는 민머리 분이신 줄 ㅎㅎ 그나저나 밥과 국이 무한리필이라닛!! 좋네요~!
저는 고기를 무조건 젓가락으로 먹으니까, 젓가락 모양의 스테이크인 줄 알았네요 ㅋㅋㅋ
지팡이 들고 있는 머리 하얀 노인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