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친구랑다녀온 노포중국집

[이낙연]

사무실 도보 20분거리에 마음에드는 중국집을 발견했습니다.

혼자 2번가보고 중식러브하는 친구랑 불러서 같이 갔습니다.

술을 직접파는곳이 아니라 화요 25 2병 사갔습니다.

이 가게에서 탕수육은 처음 시켜먹어봤는데 옥수수 들어있는건 처음보네요 

넘나 맛있어서 한점에 반잔씩 계속들어가더군요

전에 간짜장 먹어봐서 오늘은 짬뽕시켰는데 양도 많고 재료 상태가 너무좋아서 행복했네요

맛, 양, 가격 다착해서 배터질것같아서 2차맥주 입가심하기전에 40분 걸어서 소화시키고 먹었습니다.

사장님혼자해서 반찬 물 이런거 다셀프고 요리도 탕수육 1개만합니다만

가격도착하고 넘나좋군요 다음에 또가봐야겠습니다.

[yongja1200]

요즘 중식집이라면 술 파는건 꽤 보편적이던데....어지간 해서는 중국술도 팔구요.
사장님께서 많이 시달리셔서 그러던가, 혹은 혼자 하셔서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마침 최근에 의도치 않게 옆동네의 처음보는 중국집을 들어갔더니. 탕수육 소스가 정말 소스 뿐이더군요.
거기서도 뭔가 원가절감의 향기를 진하게 느꼈는데. 건더기가 풍성한 탕수육소스를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음식 안의 재료들이 신경 쓴 것이 티가나고. 양도 가격도 착한 음식점을 찾으면...
열심히 돈쭐을 내줘야합니다. 잘봤어용.

[Nang A]

짬뽕에 탕수육인데 맛이 좋으면 그날은 게임 끝 아니냐는 ㅎ
친구 만나서 한잔 달리고 싶어지네요

[CrazyHyde]

탕수육에 캔옥수수들어가는거 진짜 클래식인데ㄷㄷㄷ

[더기]

여...여기가 어디오...??!!!

[이낙연]

https://naver.me/5jA5qegh

여기입니다.
일반 주택가라 대중교통도 불편하고 주차도 할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더기]

부천이면 생각보다 가깝네요.
정보감사합니다!!

[흑둥이]

[까불지롱]

동네에 요런 가게하나 있으면 기부니가 좋지요~~ㅎㅎ

[▶◀brynhild]

생각보다 주변에 맛집들이 많네요.
일단 살짝 고생하면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으니 꼭 가봐야겠습니다.
맛집 특히 중식 맛집은 그냥 넘어갈 수가 없네요.

[공허의 금새록]

화요일이라 화요를 드셨구먼

[이낙연]

월요일에 먹었다능..

[환경보호의중요성]

굿굿

[LCH]

화요 토닉워터랑 섞어 먹으면 맛있더군요 ㅎㅎ

[TekkamanBlade]

술을 가져가도 되나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