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에서 나름 유명한 닭집 나루토 왔습니다
나루토
이름이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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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밥집은 유명한 곳이 별로 없는 ;
가장 유명한건 저 닭 반마리 치킨
연한 갈색 부분이 엄청 부드럽고 맛있는
짙은 갈색 부분은 우리가 흔히 아는 통닭맛입니다
반마리에서 두가지 맛이 나게 튀긴건 좀 신기
이걸위해 오타루 찾아가서 먹을 맛은 아닌데
오타루 간김에는 먹어볼만한 맛
그대로 기본이 통닭이니까
너무 천하일미를 생각하고 가면 실망할것
생각해보면 일본 치킨이 대부분 가라아게라
단맛 / 토막난게 대부분인데
반마리 통으로 튀긴거 + 짭조롬한 맛은 희귀하군요
TMI2 북해도 여행.. 다 좋았는데 좀 심각할정도 횡단 보도 도색 다 벗겨진 경우가 많았음
비수기라 아직 안 칠한건가..
눈이 많이 와서 그런가 싶기도
치킨 갈랐다고!
색이 특이하네요? 노란 중국식 닭찜 생각나게 합니다
저는 둔해서 잉 ? 한국 시장 통닭이라 똑같네 생각하고 먹었는데 좀 다르긴 한가보군요
이집 잔기 맛있죠.. ㅎㅎ 일반적인 가라아게보다 맛이 강했던거 같아요.
뭔가 이름값처럼 회오리치킨같은게 있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옛날에 놀러갓을 때, 저 김밥(?)같은거랑 치킨이랑 먹엇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치킨 갈랐다고!
고소해보여요
오놈의 노안! 오타쿠 통닭으로 봐버림;
오타루 갔다가 운하 주변 말고 현지사람이 먹을곳 없을까 찾다가 간곳이네요. 포장대기하는 사람들이 많길래 기대했는데 맛은 또봉이 통닭. 참기름으로 튀겼다고 들었는데 맛은 또봉이 통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