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뭔 나물영양밥일테니 패쓰하고.
꾀기는... 흠...
숨죽은 야채들과, 단호박, 오리고기 5ㆍ6점
두 번 익혀진 꼬마양배추에 파프리카조각, 닭고기 비엔나류 군요.
여전히, 수분이 아래에 응집해서 먹고픈 비주얼은 아닙니다그려...
여기에 각 식사마다 또레나 솔루션으로 작은 공기 흑미밥에
닭가슴살 1팩씩 추가로 먹었군요.(1팩은 전자렌지서 돌아가고 있었을 겁니다.)
여튼, 오늘 식단은 여기에 많은 물과 제로음료 둘로 끝.
이번엔 단백질 섭취가 좀 많았던듯 합니다.
아무리 계산을 거듭해서
2500kcal까지 채워야 한다지만
이건 괜찮았던 것인지... 으으음...
사실, 김밥과 라면 더블코스 위주로 때우던 지난날에 비해서야
한없이 건강한 식단이긴 하지만요.
뎃 그런 눈으로 보지 마욧
이렇게 세 끼 드시는건가요? 2500칼로리 간당간당 할 것 같은데..
오늘 아침이 좀 특별식인 카레 1인분(500-600)이었고 평소엔 토마토 주스 1컵이나 오트밀 컵수프 (300-400)으로 끝냈었습죠.
그리고 저 도시락이 260-290 사이로 5개 세트를 구매했던거라 너무 적은 양이라고 하더군요.
저 다이어트 도시락 특성상 밥이랑 다 합쳐도 저것도 1000칼로리 안될것같은데.. 더드셔도 될듯 싶습니다 ㅋㅋ
끼당 약 700ㅡ800칼로리 먹은 셈이네요.
? 좀 많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