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시 여섯끼
이틀간 먹은 음식들입니다.
아침은 라면이죠.
밥만 안말면 최고로 맛있는 스낵면 Feat. 통그릴비엔나.
종종 시켜먹는 돈까스&냉면집.
맛배기 냉면 포함이고요.
원래는 안주는데 서비스로 준듯한 치킨까스(?) 두 조각과 머스터드 소스도 있네요.
평소엔 없거든요.
배달가능 금액때문에 제육덮밥도 같이 주문했지만 한꺼번에 다 먹는 건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돈까스에 있는 밥을 따로 덜어 냉동실에 넣고,
제육덮밥에서 밥이 닿지않은 고기를 최대한 덜어내서 냉장고에 넣고,
남은 밥과 돈까스를 먹었습니다.
덜어뒀던 제육볶음은 다음끼에 데워서 먹으면 됩니다.
약간 중국집 제육볶음 스타일이라 불맛이 있습니다.
차오차이 130직화간짜장이라는 레토르트 제품입니다.
설마했는데 역시나 이름만 간짜장이고, 오뚜기 3분간짜장하고 다를 게 별로 없습니다.
롯데리아 불고기포텐버거세트입니다.
불고기소스가 안들어간 건지 적게 들어간 건지 모르겠지만 불고기맛은 안납니다.
매장 가서 먹으니 따끈해서 좋네요.
저녁은 농심메밀소바.
실파만 조금 잘라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