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퇴근후 대충 해묵는 등심스테이크와 송이;ㅎ
24.09.20 (08:24:23)
IP : (IP보기클릭)99.167.***.***
MadMa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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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0 (08: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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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등심스테이크에다 송이를 꿔먹심다.
가을되니 보이기시작한 송이..
작은 송이인데 보이는게 대충 10딸라내외였네요ㅎ;
얇게 썰어서 올리브유에 볶았네요
송이라 그런지 슬라이스 하면서 밀도가 다른 여타 버섯에 비해
굉장히 높다고 느꼈네요..마치 질긴 양지살을 써는느낌?
향기도 강해서 썰고나니 부엌에 온통 송이냄새..(소나무냄새)
에프에 구운 등심과 아스파라가스
금욜인 낼은 휴가를 냈으므로
스파클링 와인..
연어알로 플레이팅 마침..
언제나 미듐레어..
괴기/송이/연어알 조합!
뿅;
From LA
이거 완존 풀코스 아니냐능? 으따 겁나 한 100살 보시것어여 ㅎㅎ
아프지말고 오래사라야쥬 ㅎㅎ
송이 게시물을 보니 어느덧 가을이 왔다는 게 느껴지네요 ㅠㅠ
그츄 벌써 가을 입니다..ㅜ.ㅜ
송이 넣은 소고기무국도 한번 끓이시지 말입니다?
송이를 저거 말고도 더 사왓는데 어떤 요리에 넣을지 생각중입니다..
아니 여기는 가물러서 10 월은 되야 할텐데 나성가면 송이라면 끓여줍니까? ㅋㅋㅋ
몇일뒤면 10월입니다요 ㅎㅎ 나송라면 ㅎㄷㄷ
와 대충이 이정돈가요?ㅜ
퇴근하고 허겁지겁 차려묵는거라 그래유 ㅎㅎ
일반적으로 등심이 스테이크 최빈 부위인 것 같은데요. 맥쑤님 최애 부위는 어디인가요?
당연이 안심하고 먹는 안심이죠 ㅎㅎ
고오급 송이버섯이 ㄷㄷㄷ
향기가 좋았음다 ㅎㅎ
이건 뭐 보기만해도 예술(?)이네요 ㅎㅎ
예술까지는 모르겠고 걍 잘 묵었네요 ㅎ
묵고나서 에너르기 방구~
꽐랄라~
솥밥 해주세욤!!
송이솥밥 생각중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