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갑자기 떠난 안면도 여행

[Nang A]

친구랑 통화하다가 갑자기 다녀왔어요 

원래는 꽃지해변에 가자고 했었는데 이상하게 차가 막혀서 

몽산포로 갔다가 늦게나마 꽃지 해변 찍고 돌아왔네요 

평일이라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왔으니 회랑 대하구이에 한잔

광어회

대하구이

머리는 찐 후에 따로 가져가서 구워주셨어요

늦게나마 추억의 꽃지해변 방문

[에버스톤]

와 안면도 가고싶네요 급

[공허의 웬즈데이]

새우 먹고 싶네요

[고기왕 레오]

바닷가 가면 역시 해산물이죠

[oldes]

평일이라 사람도없고 구경하고 먹기좋군요..ㅋ

[MadMaxx]

꽐랄라 되셨겠군요 ㅎㅎ;

[TekkamanBlade]

캬...천상의 안주들...

[환경보호의중요성]

우리우정포에버!

[LCH]

회랑 새우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ㅠㅠ

[치킨가게고양이]

[공허의 금새록]

완전 날로 드셨군요
대갈깡 마이쪙

[Quattro Vageena]

낙지 탕탕이 땡기네요.

[황젠슨]

안면까고 가야함 여기는

[늑대소년켄]

작년 3월에 안면도 갔었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날아갈 뻔 했었네요 ㅠㅠ
그래도 맛있는거 많이 먹긴 했지만요.

[꼭지]

역시 여행에는 먹방이 ㅎㅎ

[리얼철권의 달인]

안면도 주민으로서 말하자면 몽산포는 안면도는 아니긴한데... 몽산포는 여름에 갈것이 아니라면 해수욕장이 아닌 몽산포항을 가는것을 추천합니다. 그나마 시장도 형성되어있고 먹거리도 항구쪽으로 몰려있어요. 그외에 안면도 볼거리로는 안면암이라는 절이 있는데 이곳이 가장 가볼만한곳입니다. 그외에는 백사장항에서 시작되는 꽃지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해변도로쪽으로 이동하면서 보이는 해수욕장들쪽이 뷰가 좋아서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입니다.

한바퀴도는 루트로보자면 태안방면에서 안면도에 진입하면 백사장항 - 해변도로 해수욕장뷰 - 방포항(방포수산- 안면도에서 수산물 먹기 가장좋은 장소) - 꽃지 해수욕장 - 수목림수목원 - 안면원산대교 통과하면 나오는 해저터널을 지나서 대천항구경하고 대천IC로 빠져서 귀가하는 루트가 그나마 볼만할듯.

[플랭]

새우사진에 이끌려서 기웃거리다가ㅋㅋㅋ
덕분에 이번 주말에 댓글 달아주신 코스로 가볼까합니다, 감사합니다!

[김폴리]

새우 머리 ㅎㄷㄷ ....군침도네유

[플랭]

캬 광어도 두툼하게 썰고 새우 대가리 냄새가 여기까지 나는듯 하네요 ㅡㅠ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