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안 또 뜸했던 이탈리안집에 점심 먹으러 갔습니다
이 달의 한정메뉴는 닭다리살 강낭콩 요리군요 흠, 1300엔
이 날도 맥주서버 바로 앞에 안내해 주네요
낮술이 마시고 싶어져서 싫은뎅
자가제빵에 올리브유 찍먹
역시 빵이 옴팡나게 맛있는 집입니다
메인 접시 나와 주네요
잘 먹겠습니다
닭다리살이 큼직하게 두 덩이
스파이시 소스라지만 거진 토마토 베이스입니다, 예상대로 엄살수준이고 안 매워요
백 강낭콩이 넉넉히 들었네요, 거의 베이크드 빈즈 삘입니다
감자에 토마토, 가지 등 여러가지 야채 가니쉬
소스 발라 먹으니 이 또한 맛있네요, 야채 가니쉬 노리고 가는 집이기도 하고 ㅎ
깔끔히 잘 먹었습니다
빵 한 번 리필할까..고민하다가 그냥 나왔네요 ㅎ 배 적당히 찼고 만족-
타베로그에서도 고순위일 맛집으로 보이네요 ㅎㅎ
3.5는 충분히 넘을거에요 ㅎ
오오 좋은데요? 빵이랑 반찬 리필되나요?ㅎㅎ
빵이랑 올리브유는 리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