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갔다가... 저도 모르게 또 질렀네요 ㅠ.ㅠ
그냥 옥스포드는 안 사는데 이런 기업 콜라보는 좋아합니다.
CU랑 콜라보 지난 번엔 놓쳤지만 이번엔 구매했습니다 ㅎㅎ
가격은 26.000원 적당한 가격 같습니다.
생각보다 디테일하고 실제 매장이 모델이라고 하니 더 매력적입니다.
부품은 이렇게 담겨져 있습니다.
적은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많더라고요 ㅎㅎ
지난 번 교보문고보다 좋은 거.
사람이 조립이 되어 있네요 ㅠ.ㅠ
이 고생을 안 하는 것만으로도 고맙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사람 수가 적습니다.
교보문고가 36.000원에 인물이 여섯 명인데.
여기에는 직원과 고객만 있습니다.
우선 직원이 트럭부터 조립하기 시작합니다.
택배 상하차라 그런지 사이즈가 어마어마하게 보입니다.
왜 씨유인데.. 노란색 의자일까요? ㅎㅎ
*문 한 쪽이 들어있지 않아서 일단 차는 여기까지 조립하고 매장을 조립했습니다.
고객이 빈 매장에 와서 빈 매대를 확인해보고 있습니다.
유리창 밖으로 어떤 모습일지 확인하고 있군요.
저 스티커들이 정말... 사람 미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ㅠ.ㅠ
음료수를 하나하나 다 스티커로 감싸야 하니....
처음에는 꼼꼼히 붙였지만 나중에는 정말 그냥 감기만 했네요 ㅎㅎ
스티커 붙이다 힘들어서 다시 트럭을 만들었습니다 ㅎㅎ
이 부분이 없어서 위에서 살짝 미뤘었는데..
저 문이 없어도 일단 조립은 되더라고요.
문이 왜 누락이 된 건지 옥스포드가 답변을 빨리 줬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가장 중요한 부품이 없다니 난처하네요.
삼각김밥까지 있고.
자기들이 파는 옥스포드 블록들도 진열이 되어 있습니다.
밑에 도시락까지 정말 꼼꼼하게 진열이 된 것이 신경을 쓴 느낌입니다.
직원이 매장 앞에 파라솔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좌석도 놓고 테이블도 만들고 있네요.
완성된 매장 전경입니다.
CU가 전신인 훼미리 마트 다케시마 후원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은 모양입니다.
블록에게까지 태극기라니 ㅎㅎ
매장이 천장이 있는데 속에 불을 켤 수 없으니 어두컴컴합니다 ㅎㅎ
이렇게 트럭과 같이 보니까 더욱 볼만한 모양새인 것 같습니다.
만드는 시간은 무한도전 다 보고, 웃찾사 한 편 볼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제가 막손이라 그러서 그런지 ㅠ.ㅠ 스티커만 아니라면 이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단단히 붙으니 혹시 구매 생각 있으신 분도 후회하시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장님이 돈이없으셨나봐요.. 컨테이너박스에 편의점을..
그러게요 ㅋㅋㅋ 컨테이너 티가 확 나네요 ㅎㅎ
이 제품은 트럭이 깔끔하니 이쁘더라구요
확실히 예쁘고 튼튼하게 나온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