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함께 어제 평창에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유명한 굿즈인 스니커즈나 기타 인형들도 많았지만, 그중 평창공식스토어도 있어서 집어왔습니다.
가격은 35000원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정면 박스 아트
뒷면 박스아트입니다. 약간의 가변이 됩니다.
박스 오픈 샷
제 생각과 다르게 꽤 두서없이 부품이 들어있습니다.
한봉지 까면 사람 만들수 있는게 아니고, 한 2~3봉지 뜯어야 크게 하나 만들수 있는 거라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다 뜯어버리고 부품 하나 하나 찾으면서 만들었네요
설명서와 스티커
프린팅이면 좋겟지만 그건 너무 비싸지나봅니다.
여러모로 품질이 상승했으면 하고 옥스포드 콜라보 제품 모으는 사람 입장에서는 기대합니다.
먼저 사람들을 부품 찾아 조립했습니다.
남자 1, 여자2, 그리고 폰, 카메라, 패드용 런너
핸드폰을 든 여자분
역시 옷은 스티커입니다.
뒷면은 스티커가 안붙습니다.
파란눈의 카메라든 남자
카메라가 묵직합니다.
가방은 맘에 드네요
수호랑 옷을 입은 캐셔입니다.
뒷면은 횅합니다.
폰과 패드입니다. 스티커 붙이면서 느낀건데
붙이는 부분과, 스티커의 크기가 안 맞다 보니 처음에 구석에 맞춰서 붙이면 매우 많이 남습니다.
알아서 가운데에 맞춰 붙여야 합니다.
비단 폰과 패드 뿐 아니라 모든 스티커가 여백이 꽤 남습니다ㅠ
가판대 조립을 합니다.
그 위에 첫번째 평창 굿즈인 폰케이스로 보이는 스티커를 붙입니다.
왼쪽에 삼각형 부품은 원래 스티커가 없습니다.
물론 나중에 스티커가 남아서 그냥 붙이면 되긴 합니다만, 그래도 사이즈가 안맞는 점은 어쩔수가 없네요
가판대에 이어 기초공사를 합니다.
뒤집어서 바닥 공사를 해줍니다.
샵 내부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수납장도 만들고
계산을 하기 위한 POS기도 만듭니다.
솔직히 키보드 저색으로 스티커 주려면 흰색부품대신에 그냥 검정 부품으로 주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두번째 굿즈는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세트와 얼굴 쿠션입니다.
이어서 세번째 굿즈는 수호랑 목배게입니다.
4번째 굿즈는 평창 후드티입니다.
위에서 나온 캐셔가 입은것과 같은 수호랑 스티커가 붙지만, 조립하고 나면 잘 안보이네요 ㅠ
지붕공사까지 해주면 슬슬 매장형태가 나옵니다.
2018 평창 공식 스토어
이름 스티커도 붙여줍니다.
이어서 굿즈 진열장을 만듭니다.
위에 조립한 굿즈는 제가 기억하기로는 지갑이고
아래에 작은것들은 가방과 비누엿던걸로 기억합니다.....
굿즈매장가면 종류가 하도 많아서 헷갈리네요
어쨋든 진열장 한쪽 완성입니다.
반대쪽 진열장은 한쪽진열장과 동일하기 때문에 바로 올렸습니다.
아래서 부터 필통, 파우치, 컵입니다.
반다비 컵에 이어 수호랑 머그컵까지 조립하면 반대쪽 진열장 완성
메인샵과 양쪽 진열장까지 조립하면 끝!
그리고 샵 위에 올라가는 수호랑을 만듭니다.
그 위에 스티커를 붙여주면 끝!
여기서 수호랑과 반다비는 조립이 동일하고 인사하는 손도 동일합니다.
하지만 수호랑은 팔에 스티커가 붙고, 반다비는 스티커가 안붙기 때문에 반다비는 제 맘대로 좌우대칭으로 조립을 했습니다.
그리고 샵 위에 반다비와 수호랑을 올려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렇게 다른손으로 인사하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뭐 결국 개인 취향이지요
문 닫은 공식 스토어
오픈한 공식 스토어
스티커 붙이고 한장
외벽에 스티커를 붙인 모양 입니다.
스티커를 붙이고 난 다음에 닫은 모습
몇가지 아쉬움이 생기긴 하지만 그래도 꽤 괜찮은 제품인거 같습니다.
실제로 매장가보고나면 구매욕구가 더 상승하므로 꼭 가보는걸 추천합니다.
수호랑 너무 귀여워요
흠 잘봤습니다.
괜찮아보이네요.. ㅊㅊ
아 이거 살까말까 고민되던데 ㅡㅡ 그나저나 옥스퍼드 인형 다리 형태가 변했었군요 예전에 있던 형태가 싫어서 옥스퍼드는 구입안했었는데
그냥 싼맛으로 조립하긴 나쁘지않아요 레고가 너무잘나왓으니까요
어디서 파나요?
저는 평창가서 사왓습니다.
평창가면 있고 서울역에서도 봤습니다
평창도 서울도 못가니.... 아는애 평창 파견가있는 애한테 부탁해야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공항에서도 공식스토어 봤어요. 제품 잘 나온것 같네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