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앙ㅋ쥬금
내 목숨을 어벤저스에
며칠전 꽁돈이 조금 생겨서 바이오니클을 살까 카일로렌을 사서 다스베이더와 합체시킬까 고민하며 토이저러스에 갔습니다만
약 1년전엔 사재기들로 인해 전멸하고 프리미엄붙어서팔던 헐크버스터가 입고되어있더군요. 계획을 바꿔 이걸로 들고나오는중 다시 고민하게 만든건 스톰트루퍼 수송대세트였습니다.
레고는 어렸을때 성 한세트 있던것과 바이오니클시리즈 몇개 그리고 어른이되서는 미니피규어 몇개와 스톰트루퍼세트, 바이오니클리부트, 다스베이더가 전부다보니 처음보는 형태의 브릭들이 많더군요.
헐크버스터 헤드의 형태가 재밌어보여 이걸 뚜껑으로 탈것을 만드는것도 재밌겟다 생각하고서 빌드를 시작했습니다.
어차피 레고를 모으던게 아니라 부품도 별로 없으니 부품을 추가시키거나 남기지 말고 귀찮으니 조금씩만 손보자고 규칙을 정했습니다.
만들다보니 메타그로스가 되면서 탑승할 자리가 사라지더군요. 억지로 조금더 건드려서 머리라도 넣을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원래 만들려고했던 형태를 만들려면 거의 두배이상의 브릭들이 필요할것같군요.
세상엨ㅋㅋㅋㅋ
리-시빙거리나요
니조-랄
ㅋㅋㅋㅋ엌 ㅋㅋㅋ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한다면 어떨까
으어 ㅋㅋㅋ 메가진화는 합니까??
이거 헐크버스트 제품 만으로 완성 가능 한가요 추기 부품 업이?
여분으로 남는 부품도 쓰지않고 벙커의 부품도 사용하지 않고 딱 MK-44 베로니카의 부품만 사용했습니다. 남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재조합하는건 생각보다 어렵네요.
워해머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