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 올립니다. 반갑습니다.
그리고 사진 퀄이 많이 낮아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오늘 아들 선물사러 마트에 갔다가
요 녀석이 눈에 띄어 바로 질렀습니다.
전에 어떤 분이 옥스포드 티거를 올린 것을 봤었는데
셔먼이 나와있는 것은 몰랐습니다.
- 샤먼 말고도 판터, T-34/85도 나와 있었군요.
그것들도 조만간 지를 예정~
개인적으로 샤먼 전차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보시다시피 제품의 구성과 설정이 굉장히 특이해서
안 살수가 없었습니다.
피란민이 미군으로 인해 고통받고,
터전을 뺐은 다음 고작 초콜릿으로 보상하려는 듯한 장면을 연출한 게 심상치 않습니다.
80년대 였다면 개발자 잡혀갈 만한 설정입니다.
조립은 이따가 밤에 천천히 해볼 생각입니다~
조립샷기대되네여
네~ 만들면 올리겠습니다~
사진기다릴게요^ ^
오늘 중에 만들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여튼 만들면 바로 올리겠습니다.
좋아여
대부분의 전차블럭들이 그렇지만 포신이 잘 떨어져 나간다는게 단점이긴 하죠...하지만 커스텀 할 필요없이 이런걸 제품화해준 옥포에게는 감사할따름...
이번에 새로 나온 셔먼 전차(드래곤웨건 제품에 셔먼 전차 포함)는 포신이 보강되어서 이젠 떨어져나갈일이 없습니다. 그전에 나온 전차들은 (위 게시글의 셔먼전차와 티거 전차) 포신이 정말 허약해서 전시용으로는 문제없는데 가지고 노는 완구용으로는 최악이였죠.(본드칠하면 튼튼해지지만 블럭 완구에 본드칠을 해야 하는 상황이 정말 황당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