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양전투 - 10만 흉노족을 몰살시키고 비밀리에 마양에 투입됨.
육대장군 출신의 왕기를 지략으로 가지고 놈.
방난몬이 왕기 때려줌.
산양전투 - 연나라 장군 극신을 잠시 몰았으나
극신이 이목의 본진을 간파하여 두들겨 맞기 직전까지 감.
방난몬이 극신 때려줌.
합종군 - 합종군이 함곡관에서 대치할때 측근빼곤 모르게
다른 루트 뚫다가 진나라 장군 표공에게 걸림.
방난몬이 표공 때려줌.
함양 직전까지 왔지만 진시황의 방어를 못뚫고 퇴각.
업 공략전 - 왕에게 수도방위병력 내놓으라고 요구.
방어라인을 의도적으로 약화시켜놓음
포위하기 위한 작전이라나 뭐라나?
본인이 총대장인데 직접 진나라 장군 까러 다님.
방난몬을 비롯한 조나라 장군 여러명 사망.
패전의 일등공신이 되어 처형당하러 끌려가다가
'점령해도 식량없으니 아사할거라 패전아님 ㅋㅋ'라는 정신승리를 하다가
'아ㅋㅋ 제나라에게 식량샀겠넼ㅋㅋ 깜빡함' 라는 실책을.
비하대전 - 옛날에 백기가 조나라 군사 45만을 생매장하고
환기가 10만의 목을 베었는데,
조나라는 인간공장이라도 있는건지 30만 군사가 뚝딱하고 나옴.
수로 압살하여 육대장군 환기를 죽임.
번오전투 - 새로운 무력대행자인 사마상몬에게 죄다 짬때리고
본인이 관리하는 병사의 소모없이 느긋하게 구경 중.
사마상몬이 왕전 때려줌.
사마상몬은 최측근도 잃고 병력도 소모됨.
아아... 역시 육장을 능가하는 괴물이야...
질때는 최대한 ㅄ같이 지고 이길때는 존나 애매하게 이겨놓고 주위에서 역시! 이목님이시다! 하고 억지 행가래쳐주는데 존나 ㅄ같애 ㅋㅋㅋ
마양은 가지고 논 건 아니지. 왕기가 조나라 진형 보고 '아 이거 재들 뭐 숨기고 있다'라는 거 대강 눈치챘다는 언급도 있었고, 그 뭔가가 튀어나오기 전에 쓸어버릴 생각이었는데 튀어나온게 규의 원수 방난에, 저격질로 어시 넣어서 진거고, 그나마도 방난 놈은 뒤져가는 왕기에게 목 잘릴 뻔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