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체벌이 아니라 인격적으로 모욕당한 사례임
지인,그러니까 모임에서 알게된 형님의 친구분의 안타까운 사랑이야기임
그형님의 중학교시절 이야기인데 그 친구분이 학교에서 전교1등에 미모의 여학생과 한창 교제중이었다고함
그런대 반대로 그친구분의 성적이 낮았다고함 (바닥성적은 아니셨다고함)
그런데 담임교사가 그 여학생분의 부모에게 연락해서 따님이 성적이 저조한 남학생과 교제중이라고 알림
대강 따님께서 본인수준과 맞지않는 남학생과 교제중이다,따님의 성적에도 악영향이 끼칠것이란 식으로 얘기했다함
그러자 그여학생의 부모님이 학교찾아와서 다짜고짜 그친구분에게 당장 우리딸이랑 만나지말라 윽박과 동시에 주제파악 하고살라며 모욕함
결국 그친구분은 그날로 강제로 결별하게 됐다고함
담임교사한테 따지니 아몰랑 나몰라라
한술 더떠서 그러게 평소에 노력하지 그랬냐고 니탓이 아니냐고
진짜 그 시절 학교는 마굴 같아..
흔하게 우리나라 전반에 깔린 '급이다르니 엮이지 말라'의 표본이로군
진짜 그 시절 학교는 마굴 같아..
흔하게 우리나라 전반에 깔린 '급이다르니 엮이지 말라'의 표본이로군
슈레기 선생..
학생이 연애하면 강제로 헤어지게 하려고 하더라. 연애하면 공부할시간 뺏긴다는 아주 심플한 이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