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에는 밤스티드라는 몬스터가 있다
정확히는 아크 리치라는 필드보스가 소환하는놈인데 얘는 자폭을한다.
하지만 자폭하기 직전에 테이밍 스킬을 활용해서 조종할 수 있는 순간이 있다.
문제는 테이밍 상태에서 사용자가 어딘가로 텔레포트를 할 경우 따라 온다는 점이다
저 밤스티드라는 몬스터의 데미지가 절륜해서
1방맞으면 거의 데들리가 되기 십상이었다
주 목적지는 보통은 사람들이 좌판 깔아놓고
초보자들이 많은 던바튼이 주 폭심지가 되었고
(대륙이동 버튼으로 한번에 갈 수 있음)
사람들이 이거좀 안되게 해달라 했는데 반년넘게 안고쳐줬다.
정확히는 답변도 안하고 그냥 씹었다.
2009년 6월 18일
던바튼 광장에서 연주회가 열린다고 한다
그렇다
그날이 온 것이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GM님은 무적인가요?"
시밤쾅!!!!
그리고 저 테러사건을 GM이 체험하고
빠르게 패치가되었다고한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참고로 항의 목적이 아닌 GM 이벤트에 트롤링할려고 테러한거라는 얘기가 있다
트롤링이 목적이였는데 유저들한테 열사 취급을 받은 요상한 사건 ㅋㅋㅋㅋ
너도 피를 흘리나?
개발자가 일을 안하면 면상에 폭탄태러를 갈겨줘라 -마비노기의 오랜 격언-
그렇군.. 너도 한번 당해봐라..!! (플래시 너프 결국함)
어쨋든 해결되었죠?
그냥 싫어서 죽였는데 때마침 민중이 원하던 일이었군
누군가 우리에게 ㅈ같이대한다면 ㅈ같은이유를 만들어줘라
너도 피를 흘리나?
곧 흘리게 될거야.
피 흘리는 신을 보면 신도들은 떠나는 법이야, 그리고 피가 퍼져 나가면 상어들이 몰리지. 난 여기 앉아서 구경만 하면 돼. 세계가 널 집어삼킬 테니까.
어쨋든 해결되었죠?
트롤링이 목적이였는데 유저들한테 열사 취급을 받은 요상한 사건 ㅋㅋㅋㅋ
개발자가 일을 안하면 면상에 폭탄태러를 갈겨줘라 -마비노기의 오랜 격언-
그냥 싫어서 죽였는데 때마침 민중이 원하던 일이었군
저렇게 빨리 해결할 수 있는걸 반년이나 씹은 나쁜놈들..
누군가 우리에게 ㅈ같이대한다면 ㅈ같은이유를 만들어줘라
마비에는 낭만이 있지
그렇군.. 너도 한번 당해봐라..!! (플래시 너프 결국함)
멧튜야... 더너프해라...
그래도 얘는 정상참작이라도 되는게 악용할 건덕지가 없는 밸런스의 문제고 공격적 성향의 생존자 플레이어가 아시아권 유저라 냅뒀다가 우리나라와서 쳐맞고 고친거라 버그제보를 해도 안고치다가 고친 저거랑은 ㅋㅋㅋ
이거 데바데였지?
넹
아이언포지 학카르 전염병 사건도 있었는데
그건 테러라기 보단 질병전파의 매커니즘 같은거라서...
저스티스!
로드 브리티쉬 킬 사건이랑 똑같냐
와우 피 전염 사건이 레전드지 않나?
스팸김치햄볶음
아하 그렇구만
그건 무시한게 아니라 고치기까지 대응 시간이 걸렸던거니까 저건 무시하다가 본인이 당하니까 고친거고 ㅋㅋ
저거랑 B폭테러도 있었던가
진짜 되는지 궁금해서 해봤는데 막혀버려서 슬퍼했다던가
저 테러를 즐기는 테러범 집단이 있었는데 GM한테 테러한 저놈은 거기서 거하게 욕먹음 저놈때문에 밤스테러 막혔다고
Gm한테 테러한 사람은 밤스테러 피해자였을 확률이 높음.
엥 그냥 재미로 했다는데용
내가 듣기론 운영진이 특별히 싫어서 그런 게 아니라 순수하게 '얘도 죽나' 궁금해서 해본 거라더라고...
그냥 평범한 온라인 게임 유저군
Gm은 무적이고 유저만 테러하려고 했는데 gm도 죽어서 막혔다는 이야기
밤스티드가 아니라 고블린 자폭병 아니였어!?
로드 브리티쉬 사건이랑 똑같네
너도 죽어봐 탕탕
온라인 게임 하는데 운영자 캐릭터가 돌아다닌다? 일단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죽여봐야지.
밤스터져요!
연금술로 조온나 큰 거대골렘을 소환할수있던 버그가 있었는데 이것도 gm음악회 이벤트때 테러당한 이후로 패치됐음
gm음악회가 상소를 올리는 곳인거죠?
물어보는 대사가 ㄹㅇ 인상적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