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다른 하던겜 숙제 끝내고 9시부터 시작
새벽 3시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할 정도로 재밌게 했음
- 스토리
고유명사 늘어놓는거야 여느 겜이든 다 초창기엔 그러니 크게 신경 안 씀
메인퀘중 빌런처럼 보이는 놈이랑 같이 폐허가 된 마을의 진실
알려줄 때 나오는 스토리는 재밌더라 이런 식의 스토리텔링이 주가 된다면
재밌을 거 같음
- 조작감
조작감은 좀 별로라고 느꼈음 전투 조작감은 좋은데
필드 돌아다니거나 뛰어댕길때의 조작감이 영 별로
뭐 이건 그나마 계속 하면서 적응되니 괜찮아지더라
- 액션
대만족 모바일 오픈월드라고 나온겜들 중에선 잘 뽑은 듯
저스트회피나 패링은 생각보다 판정이 널널해서 괜찮긴 한데
나중에 고난이도 컨텐츠에서 이게 어떻게 될지 몰라서 판단 보류
- 기믹, 퍼즐
쉬운 것 어려운 것 적당히 산재해 있어서 재밌었던 듯
마을에서 벽타기 없이 건물 올라가는 도전이 인상에 많이 남았음
적당히 재밌게 할만한 겜 나온 듯 ㅇㅇ 오래할거 같음
염소맨 이솝우화 연출이랑 목소리 감미로워서 재밌었음
난 제일 열받는게 연계 퀘스트 줘놓고 재빨리 추적키 안 누르면 지도에서 증발하는게 좀 꼴받
난 ㅈ같았음.. 아니 그시점에서 그쪽애들 여캐 둘이나 나오던데 왜 남캐가 나레이션을 하는거냐
난 그 빌런놈이랑 싸워서 안알려주던데
바로 한대 후려갈겼구나
명조 대충 후기 보면 스토리 ㅈ같고 전투는 재밌다는 평이 많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