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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등산로에 나올 정도로 관리가 안되면 그냥 하지 말았어야라고 생각함 진짜 큰 사고 한번 날 때는 너무 늦었단말야..
곰 : 헉, 사람 눈에 띄면 오늘 저녁밥 안 준다고 그랬는데!
지리산에 80마리 정도 있다던데 신기하게 인명사고가 안나네
찍는 사람도 저걸 쫒아가네 ㄷㄷㄷㄷㄷ
반달 가슴 곰이라 원래 좀 작음 저거 성체임
새끼... 기열!
곰 : 헉, 사람 눈에 띄면 오늘 저녁밥 안 준다고 그랬는데!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003642906
새끼... 기열!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003642906
반달 가슴 곰이라 원래 좀 작음 저거 성체임
따라가면서 촬영을해 ??!!
이렇게 등산로에 나올 정도로 관리가 안되면 그냥 하지 말았어야라고 생각함 진짜 큰 사고 한번 날 때는 너무 늦었단말야..
반달곰은 잡식성이지만 주로 식물성 먹이 위주로 생활하고 육식은 죽은 시체들 정도 먹는다는데, 이러는 이유는 습성이 부끄럼을 많이 타는 성격때문이라고.. 이처럼 대물피해만 발생하고 반달곰이 사람을 공격한 사례가 나오지 않는 것은 반달곰의 습성에 기인한다. 반달곰은 잡식성으로 대부분의 먹이활동을 식물성 먹이에 의존하고 있다. 또한 먹이활동을 위한 사냥은 하지 않으며, 육식을 하더라도 죽은 사체를 먹는 정도다. 또한 대인기피 습성도 뚜렷하다. 남부보전센터 모니터링 자료에 따르면 반달곰이 정규탐방로에 20m까지 접근해 머문 비율은 0.8%에 불과하다. 또한 200m 떨어진 곳에 머문 비율은 9.8%, 500m 이상 떨어져 활동했던 위치 데이터가 89%에 달한다. 대부분 탐방로에서 500m 이상 벗어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뜻이다.
일본 반달곰이랑은 다른 종인지는 몰루겠는데 이런 사건도 있음 https://namu.wiki/w/%ED%86%A0%EC%99%80%EB%A6%AC%EC%82%B0%20%EB%B0%98%EB%8B%AC%EA%B0%80%EC%8A%B4%EA%B3%B0%20%EC%8A%B5%EA%B2%A9%EC%82%AC%EA%B1%B4
엄메
지리산에는 곰이 살아요오 (이왜진)
지리산에 80마리 정도 있다던데 신기하게 인명사고가 안나네
이제 세대 거치면서 야생성 점점 늘어나면 뭐... 솔직히 조만간일듯
아직 사람 손 탄 세대가 완전히 교체되지 않았기 때문이지. 지금도 3세대는 개체수조차 파악이 정확하게 안되고 있다고 하던데 4세대 5세대쯤 가면 끔찍할듯.
개체수 모두 파악되고 있음. 넌 어디 정보임?
공식적으로 실종이 몇마리 잡혔는데 모든 개체수가 파악되고 있다는건 말이 안되지 않을까
개체수 모두 확인은 아닌게 맞네.
그 개체수가 파악되고 있다는 언론기사를 뒤져보면 같은 년도별로도 숫자가 다른 기사들 투성이인데 그나마도 하나같이 '추정되고 있다'가 들어감. 뭘 보고 모두 파악되고 있다고 할 수 있음? 지금은 79마리로 추정한다는데 그 79마리 중에서 위치가 확인된건 31마리 뿐이고 나머지는 발신기 고장이나 착용실패로 추적도 안된다는데 이게 79마리가 확실하다는건 누가 보장함? 곰이 어디있는지도 모르는 판에 죽었는지 새끼를 쳤는지, 새끼를 쳤으면 얼마나 쳤는지가 파악이 되겠음?
나는 1세대 처럼 철저히 gps추적되는 걸 얘기했는데 그건 어닌건 맞고, 그렇다고 손놓고 있는건 아님. 다만 생태환경 기반 모니터링으로 바뀐지 좀 됐다고.. 구리고 반달곰은 잡식이지만 사냥보다는 식물성 먹이 섭취 위주로 하는 종임. 육식도 사체 정도 먹는수준.. 그리고 우리나라는 원래 반달곰이 살던지역이라서 북한쪽에서 내려오는 개체도 있음.
사탕 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 뭐 없다고? 그러면 잡아먹는 수밖에... 가 현실로...
찍는 사람도 저걸 쫒아가네 ㄷㄷㄷㄷㄷ
저게 수틀려서 후려치면 뒤지는거자너
농담임? 반달곰한테 후려쳐져서 뒤진다고? ㅋㅋㅋ
뒤지지 콤보 넣을텐데
아니 농담이면 깜박이좀 켜고..
레버를 뒤로 당겨요
미친거 아니냐... 이걸 대체 왜 한거야. 국민의견수렴은 하고 진행한건지
대체 어떤 대가리 빈자식이 저걸 그냥 대책없이 풀자고 하냐고 ㅋㅋㅋㅋ
반달곰도 곰이야...상대적 이라는것도 같은 곰한테 통하는 소리지 ㅠㅠ
이 좁은 땅덩어리에 곰 풀어놓자는 정책 ㅋㅋㅋㅋㅋ
왜 호랭이도 풀어놓지 그랬냐...
내가 알기로는 곰은 맞는데 반달곰이라서 큰 짐승을 잡아먹는 포식종이 아니라고 하고, 게다가 지리산 방사된 곰들이랑 태어난 곰들은 개체 모두 모니터링 되고 있음. 그래서 탐방로에 마주치게 되면 관심을 보이거나 먹이를 주지말라고 그랬음. 게다가 곰은 대인기피본능이 있어서 사람과 마주치면 도망간다고 하는데 예외가 새끼를 보호하고 있을 때임. 그럴 때는 반달곰도 사나워지는데, 그것 때문에라도 탐방로 외로 다니거나 노지캠핑하지말라고 함.
먼소리여 곰 불법 사육 사건 터진게 얼마 안됐는데
지리산 한정 모니터링이면 납득해야겠네
그것도 자연개체들이 증가하면서 완전히 모니터링 하는건 어렵다고 하네.. 서식처를 중심으로 생태확인 정도만 하는 중이라고..
원래 곰,호랑이,표범 다 살던 곳이야 인간이 다 죽여서 없어졌다가 다시 원래대로 복원한건데 왜 풀어 줬냐니
저러고 돌아서 뒤 덮치는 전개야?
이처럼 대물피해만 발생하고 반달곰이 사람을 공격한 사례가 나오지 않는 것은 반달곰의 습성에 기인한다. 반달곰은 잡식성으로 대부분의 먹이활동을 식물성 먹이에 의존하고 있다. 또한 먹이활동을 위한 사냥은 하지 않으며, 육식을 하더라도 죽은 사체를 먹는 정도다. 또한 대인기피 습성도 뚜렷하다. 남부보전센터 모니터링 자료에 따르면 반달곰이 정규탐방로에 20m까지 접근해 머문 비율은 0.8%에 불과하다. 또한 200m 떨어진 곳에 머문 비율은 9.8%, 500m 이상 떨어져 활동했던 위치 데이터가 89%에 달한다. 대부분 탐방로에서 500m 이상 벗어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뜻이다.
근데 생각해보면 파악되지 않는 개체는 오히려 인간이 밀렵해서 사라졌다는게 더 합리적인 의심 아니냐? 무서워 하는것도 예방삼아 좋긴하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