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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면 글렌리벳12년
두세병쯤 마셨는데 글렌 한번 봐야겠네 ㄱㅅㄱㅅ
칵테일이 낫지 않나 싶기도하고..... 샹그리아 같은거 어떠심?
와인도 넣어야하는건가?
그냥 싸구려 과일술이란거 빼고는 아는게 읎어서.....와인인지 양주인지도 잘 모름. 대신 초보자가 마시기에는 좋다고만 알고있음
그 이름의 칵테일같은게 있어서 물어본건데 그 용도의 와인인건가 품명이 그런건가 모르겠네 ㄱㅅㄱㅅ
난 고른다면 잭다니엘. 버번 위스키의 바닐라향이 좋더라
잭다니엘 두번정도 마셔봤으니까 조니도 한번 마셔볼까
조니 워커가 가성비 엄청 좋긴 함. 난 솔직히 블렌디드 위스키 맛은 잘 모르겠지만
그냥 술에 얼음넣고 마시는게 낫나
술이 온도가 떨어지면 향이 다 죽어버려서 위스키 같은 향을 즐기는 술엔 얼음에 먹는 건 비추
온더락은 별로야?
얼음 쓰면 보통 얼음이 녹아서 알콜 농도 낮아지면서 알콜취가 강해지고 또 온도도 떨어지면서 다른 향이 죽어버려서 알콜취가 엄청 쌔짐. 그래서 그냥 니트로 마실거면 보통 상온 그대로 마시길 추천함.
갠적으로 좀 써서 블루라벨(화사한 과일향?)추천 진저에일 하이볼로도 최상임 결이 다른데 발베니 12년 더블우드도 추천 가성비도 좋음 (은은한 벌꿀?)
블루라벨을 온더락으로 먹기는 너무 아까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