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내용요약하면
0. 헌터세계관, 근데 데스게임이 존재하는.
1. 주인공이 데스 게임 조직에 납치되서 개조됨.
2. 주인공의 아버지가 이 데스게임 주최자의 과학자였고 주인공과 히로인을 구출하던 도중 사망
3. 주인공 변신능력 해방, 히로인과 있어야 변신이 가능하다는 걸 깨닫는게 프롤로그인데
지금까지 쓰던 이야기가 주인공이 변신벨트를 자유자재로 다루고 데스게임에 참가한 사람들과 동료가 되어 데스게임의 흑막들을 죽이려고 하는 건데.
근데 생각할 수록, 이러는 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물어봄.
너네 같으면 주인공이 성장하는 걸 쓸 것 같음? 아니면... 나마냥 성장 이후의 이야기를 적어놓을 것 같음?
프리퀄 본편 시퀄 셋다쓰면 되겠네!
프리퀄은 주최자랑 아빠이야기 쓰면서 세계관 풀어내고 본편은 구상했던대로 하고 시퀄은 성장 이후로. 해서 본편쓰다가 아이디어 떨어지먄 프리퀄이나 시퀄쓰면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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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구경하는넘
나도 지금 그러고 싶은데 어째야 할까 싶어서
성장이 무슨 성장 말하는건지 일단 모르겠고 복수물이라면 굳이 내면적인 이야기를 길게 적을 필요가 있나 싶음
말 그대로 주인공이 벨트에 익숙해져가는 가정 + 동료 모아가는 과정.
헌터에 데스게임 도입한 작품이 잇긴한데..
일단 시퀄, 프리퀄 이런식으로 시간대 쪼개서 분할하는거 절대 안먹힘 프롤로그 5화 안으로 압축하고 본편가야함
차라리 사연 구구절절 설명하는것보다 걍 주인공이랑 히로인만 던져두고 떡밥으로 조금씩 푸는게 나음 근데 로맨스기조 잡는거아니면 시작부터 히로인이랑 엮는건 캐빨아니면 요새 잘안먹힘
5편 이내로 일단 이게 뭐하는 스토리인지 설명해야 하는 건 암. 다만, 주인공 과거 이야기부터 시작하느냐 (욕망에 휩쓸린 헌터들에게 절망하는 이야기), 주인공이 변신에 익숙해지고 데스게임을 막을 동료를 모아가는 이야기를 시작하느냐. 가 문제라.
히로인이 일단 아이템 만들어주는 사람 + 데스 게임 룰 설명자 + 주인공 변신벨트 인지라 같이 붙어 있을 수 밖에 없음.
둘다 가져가려면 제일 쉬운 해결법은 회귀자로 시작하면됨 근데 회귀자는 요새 다들 물려하기도하고 헌터에 특촬 조합하는건 간간히나오는데 조합중에서도 씹마이너라..
처음부터 회귀자 자체를 고려를 안했었음. 애초에 이거 최초본 쓸 때 적중에 '회귀자'가 있다는 설정을 이미 적어서 보여줘서. (주인공을 개조한 사람) ...특촬은 그냥 내 취미로 넣는거라... 그냥 변신이 기본 능력인 거라고 생각하면 되지만 독자들은 어쩌련지.
성장 과정은 압축 토막내서 보여주고 중간마다 외전 에피소드로 풀어내는 방식도 있음
결국 그 방법 밖에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