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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는 병1신이 아니라서 피해액 피고의 나이 실제 사실관계 같은거 다 고려함 오히려 원고가 조사 받다가 울 수도 있음
오 300원어치 포인트 개꿀
고의성이 없으면 경찰이 설득하긴 할걸... 이런거 고소하셔도 어쩌고 하면서
리포터 눈나 너무 표정이 무서워요
저것도 귀찮아질수있으니 걍 모른척이 속편함
저런금액으론 무혐의나 기소유예 나올 확률이 높지
300이라 다행이야
오 300원어치 포인트 개꿀
0.03포인트
세금 생각하면 적선 한거임
우린 법카 쓸때 포인트 적립 못하게 막았음. 원칙대로 하면 그것도 소득으로 잡혀야 정상이라...
리포터 눈나 너무 표정이 무서워요
"퇴근하고싶다"
점심 뭐 먹지
와 센스
마음이 착하구나
제갈량의 환생인가
루리웹-7234056901
사회적으로 지탄받지않을까.... 본인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분실물품 찾아주기위한 목적인데다 사용한 금액까지 같이 둔거면...
루리웹-7234056901
ㄹㅇ 그럴수있음 물론 경찰들은 말릴려고하겟지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7234056901
고의성이 없으면 경찰이 설득하긴 할걸... 이런거 고소하셔도 어쩌고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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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234056901
저런금액으론 무혐의나 기소유예 나올 확률이 높지
루리웹-7234056901
카드 재 발급 시간까지 고려하면 이득 아닌가
루리웹-7234056901
보통 저정도 소액은 기소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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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234056901
판사는 병1신이 아니라서 피해액 피고의 나이 실제 사실관계 같은거 다 고려함 오히려 원고가 조사 받다가 울 수도 있음
루리웹-7234056901
돈도 같이 넣어줬데 봉투에 카드랑
루리웹-7234056901
금액이 300원이고 돌려주기까지 한거 감안하면 불기소 처리하겠지 검찰이 ㅄ도 아니고
루리웹-7234056901
의도는 다 아는데 그걸 걸고 넘어지면 엄청 지탄받을듯 돈이야 바로 반품처리하면 되고
루리웹-7234056901
저런 건 재판까지는커녕 검찰까지도 못감.
루리웹-7234056901
이런거로 경찰이 기소의견 내면 검찰에서부터 지랄할걸 ㅋㅋㅋ
루리웹-7234056901
사실 이 말이 맞음 그냥 경찰서에 가져가든지 아예 냅두는게 맞음 알아서 찾으러옴
루리웹-7234056901
루리웹-7234056901
점유물이탈횡령죄는 불법영득의사 없으면 구성요건 성립 안됨
루리웹-7234056901
이런건 경찰이든 검찰이든 사건 취급 자체를 안해줌 암만 개ㅈㄹ해봤자 불송치 의견 뜨고 끝이고 담당 형사가 개ㅁㅁ라 검찰 송치해도 검찰에서 불기소 뜨고 끝임 개인이 원한다고 검찰까지 가지 않음 아니 이렇게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도 없음 경찰이든 검찰이든 고등학생이 주인 찾아주려고 300원 결제한거 가지고 사건 송치? 해준 담당이 개ㅂㅅ 취급 받음 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7234056901
상식 안에서 사고가 안 됨?
루리웹-7234056901
댓글 추천수봐ㅋㅋㅋ이러니까 인터넷 댓글 웬간한거 다 걸러야지ㅋㅋㅋ쿨찐들 쥰내 많음ㅋㅋㅋㅋㅋ
루리웹-7234056901
보통 이런거 따지고있는사람들이 그 ㅁㅊㄴ들에 해당됩니다.
루리웹-7234056901
이거 님임? ㅋㅋㅋ
진짜 개멍청한 소리 하네.
루리웹-7234056901
그런 말도 안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이러는 거 아님? 하면서 공개적으로 말씀하시는 사례들이 세상을 더 삭막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걱정할만한 일을 걱정하는 건 올바른 자세겠지만 미담에도 굳이 굳이 그런 사족을 붙이시는 저의가 무엇일지 저는 상상도 하기가 힘드네요... 조그만 강아지를 구출해주고 후속조치까지 완벽하게 한 뒤 아름답게 자리를 떠난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본문에도 '나중에 크면 보신탕 해먹으려는 거 아님?' 같은 무의미한 댓글이 빈번하게 달리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곤경에 처한 여성을 도운 미담에는 '저러다 페미면', '저러다 갑자기 성폭행 신고 당하면' 하는, 해외 미담에는 '우리나라였으면' 하는, 경찰이나 공무직의 미담에는 '여경이었으면' 하는 부정적인 조롱댓글들이 달리기보다는 함께 흐뭇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위 본문에도, 그리고 선생님에게도 적용될 수 있기를요.
뭐가 멍청하다는거지 도의적으로 넘어가는것뿐이지 애초에 남의 카드로 결제한다는거 자체가 문제소지는 생김
량˚
저렇게 해줬는데 ㅈ ㄹ 하는사람이면 범죄자이거나 카드를 절대 쓰면 안돼는 상황이겠지 고로 정상인은 아니겠죠... 피해망상 쩔어 살거나요...
귀엽네 ㅎㅎ
저것도 귀찮아질수있으니 걍 모른척이 속편함
제목보니 너 기자의 재능이 있구나
원을 빼고 올리는 어그로 호다닥 왔다가 머쓱
카드 재발급이 어려운것도 아니니 모르는 카드는 건들지 말어.
경험으로 축적된 사회인의 기본적 회피스킬이긴하지...
얼마나 쉽냐면 모르는 사람을 위해 말해보자면 나도 잃어버린적 있어서 카드사에 전화하니 인증만 하면 상담사가 알아서 다 해줌 난 나라는 걸 인증만 하면됨 너무 쉬워서 이거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 그러니 괜히 함정일수도 있으니 절대 따라하지 마셈 특히 남자들은 여자 카드라도 주워서 본문처럼 하다가 된똥맞기 전에 얌전히 도망가셈
진짜 센스가 좋지만 가끔 사이코 만나면 눈돌아갈것같은디
루리웹-4748502569
그냥 안건드는게....제일 좋아
루리웹-4748502569
애니까 그런건 생각 못했겠지
300만원인줄 알있잖아 -_-
그냥 우편함에 넣으면 우체국에서 착불로 알아서 보내줌
우체통에 넣고있긴 한데 저것도 좋긴하네
아냐, 카드에 적힌 서비스센터로 전화해야함. 절대 사용하면 안됨
혹시나 하는 말이지만 이일은 좋은사람들 때문에 미담이 된거지 절대 카드 주운거 긁으면 안됨 경찰서에 갖다 주던가 가위로 잘라서 없애던가 아니면 모른척 하는게 제일 좋음
똑똑해
걍 카드사로 전화하면 된다
타인 카드 사용은 여신금융법으로 걸리는걸로 알고 있는데...
저것도 사람마다 달라서 신용카드 떨어져 있는거 보면 그냥 모른척하는게 답임. 학생이라 잘 몰랐나봄
나도 카드 주운적 있는데 주운 카드 가지고 있는것도 처벌받을수 있다고 해서 카드사에 습득신고했더니 어디서 주웠냐고 물어보더니 근처 관공서같은데 맡기라고 하더라. 세류역 앞에서 주웠는데 카드사 상담사가 세류역 사무실에 맡겨달라고 함.
원래는 안되지만 연락처 안적어 놓는 이상 찾아주긴 힘들지ㅡ 그리고 무단사용 자체도 범죄이긴 한데.
작성자 이런 기레기같은...
난 카드 줏으면 다 접어서 버리는데
그 것고 좋은 방법임
세상이 각박해졌어 그냥 애가 착한일했다고 아빠미소 짓고 넘어가란 말이야!
흑흑 찌든 유게이들
300이라 다행이야
10원이라도 횡령은 횡령이라 법원은 법대로 처리해야함. 진짜 문제는 이런걸 이용해서 (노조원 혹은 평소 맘에 안드는) 직원 해고해버리는 회사.
300원짜리 기소할라구 법원가는 차비가 더나오겟다
뭐 이런게 뉴스에나와 직구시위나 제대로 뉴스에 내보내라고
저번에 똑같은 경우가 인터넷에 올라왔는데 그땐 카드주인이 환불 안되냐고 묻고 사탕 가져가서 환불 안된다 하니 고소 가능하냐 뭐 이런거 묻다가 욕먹고 그랬던거 기억나는데 난 우리나라의 장점이 선한 오지랖이라고 생각하는데 소수의 불편한 인간들때문에 그 선한 오지랖이 다 사라지는게 참 아쉽다고 생각함 난 우리나라 사람들이 참 선의를 많이 가지고 있고 그로 인해서 따뜻함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함 물론 그게 불편한 사람들도 있을 수 있는데 그게 너무 부풀려져서 좋은것마저 다 사라질까 아쉬움 측은지심이 민폐가 되는 세상으로 점점 가는듯해
세상이 각박해지면서 이기주의의 극단인 소시오패스적인 삶이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듯;
정상이라기 보다 걍 착한일 하려다가 골치 아파지는건 피하고 싶은 마음이라 봄 근데 그게 누적되면 정말 삭막한 세상이 될 듯
착한일 하려다가 골치 아파지는건 피하고 싶은 마음이라 봄 ㅇㅇ 공감. 뭔가 선행을 하려다가도, 이걸 받아들이는 쪽에서 선행이라 여기지 않으면 어쩌지? 더 나가서, 내가 뭘 노린다고 생각하면 어쩌지? 심지어, 지금 내가 하려는 행동 떄문에 내가 피해 보면 어쩌지, 누가(또는 법이) 도움도 안 준다는데? 에이, 그냥 피하자. 내가 손해 볼 것도 없고, 상대가 피해 입는 것도 미미하니까. 여기까지 온 듯. -물론, 그래도 누군가가 위험에 빠진 상황을 직면한 상태에서 외면하는 수준까지는 아직 안 간 것 같고. 윗 내용은 저 위에 누가 올린 글 내용 맞지? 이미 누적될 만큼 됐고, 그래서 삭막한 세상이 됐는데... 가끔 들리는 훈훈한 소식에 그나마 아직 살만하네! 하고 위안 하며 세상이 된 게 아닐까?
나는 우리동네서 몇번 카드 분실 한거 봐서 대신 신고 해주고 어디에 놓앗다고 하는데
근데 카드 분실하면 정지 시키도 재발급 받지 거기 편의점 찾아가는도 귀찮아서
센스 오진다 ㄹㅇ
걍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니 안도와주는게 맞는듯
카드 놓고 가면 결제했다가 취소하면 찾으러 올거라는 생각은 하지만 그거도 혹시몰라서 못하지
그냥 경찰서 갖다주면 되는데 우리나라 행정시스템에 대한 불신 같은거라도 있었던걸까...
저걸로 신고 할 새끼들은 하기때문에 그냥 엮이지 말고 가면됨
경찰에 신고하면 절차가 조금 귀찮을 수도 있어서, 우체통에 넣는 것이 가장 편한듯.
댓글 보니 진짜 세상이 각박해 졌구나 ㅠㅠ 그냥 잘했다 이러고 넘어가면 안됨 나쁜 사람보다 착한 사람이 더 많다고 살아가자 제발
300원짜리가 있구나...
츄파춥스가 200원이 아니라 300원인가...? 요즘 동전 들고 다니는 사람도 드문데 신기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