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그거 처형할때 쓰는거였잖아
그걸 왜 예수님의 상징으로 삼는거야?
예수님 거기에 매달아서 죽은건데 그걸 왜 긍정적인 상징으로 보는건지 이해를 못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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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겼거든 개쩌는 맹수 잡고서 머리 장식하는거랑 비슷함
부활한게 이긴건 아닌거같은데 당사자의 의견은 없던거지?
뭐 당사자한테 물어본건 아니긴 하지 근데 부활했으면 죽음을 이겼다고 봐도 될거 같은데
그렇다치더라도 당사자가 아닌 다른사람이 하는게 의미가 있나? 사냥꾼들이 사냥도구 자랑하는거랑 비슷해보여서 의문이었던거 하지만 물어보기엔 누구한테 말해야될지 몰랐었지
그렇게따지면 기독교 자체도 예수가 안만듬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던 사람들이 만들었지
그러다보니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던걸지도 모르겠는데 왜 그런걸로 상징을 삼았는지 궁금했었음 결과적으로 알 방법은 없지만
적에게 잡혀서 죽었다 가 아니라 죽을줄 알면서도 우리의 죄를 대신하기 위해서 피하지 않고 처형당했다고 해석하는 거니 희생의 상징이 된거로 알고 있음
해석이라고하면 주변 또는 후대에 생긴거라고 봐야하는걸까
그거야 본인이 십자가에 죽으면서 야 앞으로 이게 내 상징이야라고 했을리는 없으니 결국 주변의 해석이기는 하겠지
정신승리 시전하는 거임
누가 어떤 의도로 그걸 상징으로 삼았고 그게 왜 계속 유지되는지가 궁금한거라 아무도 이견이 없었던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