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이거 심리학에서 쓰는거랑 페르소나 시리즈에서 말하는 바랑 정반대에 가깝지 않나
심리학의 페르소나는 사회의 요구, 룰에 맞추기 위해 사회생활을 위해 형성하는 인격같은걸 페르소나로 알고있는데
페르소나 시리즈의 페르소나는 오히려 정반대로 이런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인격이 아닌
인정하기 싫은 자신의 면모를 인정하고 포옹함으로서 생기는 힘이잖음
아무래도 좋은거긴한데 전부터 뭐지 정반대아닌가? 싶은 생각 꾸준히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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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말
4가 그런 면이 좀 강했던 것 같은데 다른 시리즈는 별 상관없지 않았나?
4는 자신의 내면을 인정한다고 5는 연출이 자기의 가면을 벗고 진정한 자신을 내비친다고
페르소나를 그냥 가면으로만 정의해서 대충 때려맞춘거긴 함
3는 융 강의까지 넣었는데 주인공이 쿨향 진동해서 의미가 없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