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021년도에 이사하면서 냉장고가 고장나서
어머니집 캐리어 내가 쓸꺼 LG 요렇게
2대를 구입했거든
가격은 LG꺼가 60만 중반대 339L
어머니꺼 캐리어가 602L 70중반대였어
그런데 LG꺼 배송 받고 나니까 디자인부터
안에 내부 모습에다 성능까지 중소기업꺼랑
너무 똑같이 생긴거야 그래서 배송 설치 해주신
기사님께 넌지시 물어봤다?
고객님 모르셨어요? 요즘 나오는 대기업 메이커
냉장고들은 프리미엄급 주력 제품 제외한
하위 라인들은 중국 외주로 만들어서 파는거고
최하위 보급형 제품들은 중국산 제품 가져다
전기 안전 기준? 이런것만 살짝 손보고
로고만 붙여 파는거라 대기업꺼도 프리미엄급
제품 사지 않는 이상 중소기업꺼랑 같은 중국산
제품이니까 굳이 비싼거 구입할 필요 없고
쓰다 고장나면 어짜피 프리미엄급 라인 아니면
부품을 오래 보관하고 있지 않아서 보증기간이
지나면 수리가 불가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냥 최하위 라인 저렴한 가성비 제품 사서
쓰다가 고장나면 새로 사는게 고치는것보다
이득이라고 하더라 그리고 중간급에 가격 애매하게
비싼건 절대 사지 말라더라
원래는 그 가격보다 저렴해야 되는데
메이커 이름값 들어가서 상위 라인으로 포장된거고
중국 생산인건 매한가지라고ㄷㄷ
근데 웃긴건 어머니집 설치하러온 캐리어 기사님도
물어봤더니 LG 기사님이랑 비슷한 늬앙스로
말씀을 하시더라고ㄷㄷ
결론은 최고급 라인 살꺼 아니면 비싼거
구입할 필요없고 보급형 싼거 쓰다가
고장나면 그냥 바꾸는게 나음
비싼거 사면 호구되는게 아니라 모르고 사면 호구되는거잖아. 비싼 라인업은 LG가 만들긴 하니까.
요새 가전류는 다 그렇다고 하더라 대기업부터 택갈이질 존나 한다고 ㅋㅋㅋ
맞어 그래서 가성비 있고 싼거 구입해서 쓰는게 이득임ㅋㅋ 캐리어 창문형 12평짜리 에어컨 56에 사서 2년째 잘 쓰고있음ㅋ
나는 최고급라인사서 갠찮아
(2)
밑에 제조국 보고 사면 됨
기능적으로 좀 좋은게 있긴 한데 냉장고 편의성이 좋아봤자 본질적인 용도가 있다보니 굳이 몇 배 가격 주고 하이엔드급 살 필요가 없긴 함
이름을 보면됨 인터넷 좀만 검색 해봐도 국내제조인지 아닌지 다 나옴
oem을 넘은 odm..
어차피 혼수로 들일작정하고 산거라 냉장고에만 300을 태워서 괜찮아 아마도
300짜리도 국내 생산 아닌게 있긴한데 우리가 알 방법이라곤 냉장고 옆에 스티커 제조국을 보거나 인터넷 검색을 해야만 하는데 디게 귀찮음ㄷㄷ
최소 oem을 사면 됨. odm은 택갈이.
근데 일반인들은 그런걸 모르니 문제 대부분다 매장가서 직원이 쏼라 쏼라하면 믿고 사는지라ㄷㄷ
비싼거 사면 호구되는게 아니라 모르고 사면 호구되는거잖아. 비싼 라인업은 LG가 만들긴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