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1의 사회고발적 요소가, 조커2에서는 영화를 보는 관객까지 포함시킨 거지.
조커 1은 결국 아서 플렉이라는 개인이 필요한 관심을 못받아서 생겨난 이야기인데,
조커 2는 그걸 영화바깥까지 확장해
"관객들도 아서 플렉에겐 관심없잖아요?"
를 노골적으로 드러냄.
그 자체가 어느정도 사실인건 감안하더라도 관객입장에선 영화보러와서 한소리들은 셈이니 완성도와는 별개로 호불호가 확 갈릴수밖에 없는거지.
특히 '조커'에겐 관심이 있지만 '아서 플렉'에겐 관심이 없는 관객이라면 더더욱 불호일 거고.
그런 깊은 해석보다 영화 전개자체가 너무 지루하던데... 1편만큼의 퀄리티를 기대한 사람들은 당연히 실망할 수 밖에 없는 전개임
당연히 조커를 보러 갔지 아서플렉을 보러 간게 아니자늠?
수퍼맨이라고 클라크켄트를 무시하거나, 배트맨이라고 브루스웨인을 무시하진 않잖아
난 1에서도 아서플렉에 공감했었기 때문에 2를 더 재밌게 본듯
진짜 화룡점정 같은 영화
진짜 예술 영화네
공감함 근데 그 점정을 찍은 위치가 논쟁의 핵심이라
그런 깊은 해석보다 영화 전개자체가 너무 지루하던데... 1편만큼의 퀄리티를 기대한 사람들은 당연히 실망할 수 밖에 없는 전개임
난 1에서도 아서플렉에 공감했었기 때문에 2를 더 재밌게 본듯
나도
진짜 예술 영화네
진짜 화룡점정 같은 영화
루리웹-4639467861
공감함 근데 그 점정을 찍은 위치가 논쟁의 핵심이라
당연히 조커를 보러 갔지 아서플렉을 보러 간게 아니자늠?
조커를 보러 간 관객도 있을테고, 아서 플렉을 보러 간 관객도 있겠지 근데 본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래서 왜 뮤지컬로 만들었냐는 의견이 대부분이던데ㅋㅋㅋㅋ
레이디가가 썼는데 노래해야지
노래 진짜 잘하더라 극중 배역상 노래 잘 할만한 신분이 아닌거 같은데 왜 이리 가창력이 쩌는지
전기의자에서 스러져야 했을 목숨일텐데 너무 허무하게 가버렸어
근데 그건 뒤에 흐리게 서잇던 놈이 칼로…
난 인간 아서로 마지막은 떳떳 했으면 싶었는데 무언가 안타깝더라
어떻게 보면 아서 플렉은 죽었지만 다른 인간에 의탁해 조커라는 가면은 영생을 얻은거지
확실히 못 만든건 아님. 분명 전작의 후속작으로도 의미는 강함. 근데 이게 호불호가 안갈리고 흥행이 되느냐에선 어..음 스럽지.
제목부터 조커잖아!!
수퍼맨이라고 클라크켄트를 무시하거나, 배트맨이라고 브루스웨인을 무시하진 않잖아
ㅇㅈ...
근데 배트맨 영화에서 브루스웨인이 저택이랑 회사만 왔다갔다 하다가 난 브루스에요 배트맨은 없어요! 하다가 지나가던 펭귄이 이건 배트맨을 모욕했어! 하면서 브루스 웨인 찔러 죽이면 평가가 좋진 않겠지
평들 올라오는거 보면 조커라는 제목 달고 조커를 기대하고 가면 엄청 실망할거 같네
노래가 너무 많앗어요…너무 길어요… 그것들 좀 내치면 더 훌륭할텐데
애초에 조커1이 그렇게 성공할줄 감독도 몰랐을껄
개못만들었음 개지루함
근데 조커인데 조커보러온거지 아서플랙은 관심없지? 이게 영화가 말하는 내용이면 때히 조커가 아니었어도 되는거 아닐까 싶긴해 작중 되고싶어하던 희극인으로 성공했어도 희극인으로의 아서를 사람들이 원하겠지 인간 아서를 원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근데 조커1에서 이어지는데 제목을 아서 플렉으로 할 수는 없자나..
1편도 조커일필요가없는 이야기가되는거 아니냔거
그럼 제목을 아서 플렉이라 짓던지 ㅋㅋㅋ 조커영화를 조커보러가지
조커1을 조커 : 더 비기닝으로 생각하고 조커2를 다크나이트로 생각한 사람들은 실망할 수 있다 생각
나는 1,2 아서플랙의 이야기라서 좋았음 어차피 조커 그 자체를 다룬 영화는 과거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거임 조커의 가면 뒤를 조명했다는 점에서 나는 고평가임
그런데 조커1도 그런면이 있었음 사실 조커였던 때 보다는 아서플랙이었던 때가 더 많았으니 심지어 아서 플랙이라는 이름도 영화 오리지널이었고
조커 영화의 조커는 슈퍼빌런도 아니었고
소비자들이 대체로 만족하지 못하는 시점에서 완성도 어쩌구는 그냥 의미가 없음
라오어2 처럼 갑자기 "니가 적을 막 죽이고 다니는데 대해서 죄책감은 없냐?" 를 입에 욱여넣는거랑 똑같은거 아닌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