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아서가 자아로 고민하는거 볼 생각이었으면 다시 1 보러 OTT나 켰겠지
관객들이 2에서 원했던건 드디어 진정한 자신을 발견한 아서가 진짜 의미의 조커가 되어서 고담에 혼돈을 가져오는거였는데
2에서의 아서는 그저 끊임 없이 아서로써의 자신과 조커로써의 자신을 고민하다 결국은 조커를 포기하면서 자신이 아닌 조커에게 살해당할 뿐이었음
결국엔 아서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는 결국 아무것도 아니게 됨
진정 이게 맞는 방향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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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아서가 자아로 고민하는거 볼 생각이었으면 다시 1 보러 OTT나 켰겠지
관객들이 2에서 원했던건 드디어 진정한 자신을 발견한 아서가 진짜 의미의 조커가 되어서 고담에 혼돈을 가져오는거였는데
2에서의 아서는 그저 끊임 없이 아서로써의 자신과 조커로써의 자신을 고민하다 결국은 조커를 포기하면서 자신이 아닌 조커에게 살해당할 뿐이었음
결국엔 아서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는 결국 아무것도 아니게 됨
진정 이게 맞는 방향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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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전개할 거였으면 ㅈㄴ게 영화 잘만들어서 아예 의문 가지지도 못할정도로 밀어붙여야 했음 그런데 극장에서 본건 그만큼이 아닌 지루하고 노잼이라 문제
'아시발꿈'
거기에 의사 시절 할리퀸이 나오는데다 첫만남인데 조커가 할리 타락시킬거라 생각하지 전부 다 반대라고 누가 생각했겠냐고
사실 그렇게 조커라는 누구나 쓸 수 있지만 누구도 아닌 가면이 완성됐다고 생각하면 '조커' 라는 제목값은 했다고 생각함
이걸 잘 만들고서 사람들이 끊임 없이 고찰하게 된거면 감독이 예측한게 맞는데 이건 그냥 1을 의식하다가 이도 저도 아니게 된거에 불과함
광기! 혼돈! 살인! 을 원했는데 나온건 ㅠㅠ
결국 2에서 아서는 조커를 부정하고 감방의 죄수한테 살해당함 그리고 그 죄수가 자기 입을 찢고 조커가 되지
광기! 혼돈! 살인! 을 원했는데 나온건 ㅠㅠ
'아시발꿈'
영화가 조커가 아니라 아서플렉이라던더 결국 조커가 안되는건가...
결국 2에서 아서는 조커를 부정하고 감방의 죄수한테 살해당함 그리고 그 죄수가 자기 입을 찢고 조커가 되지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를 보고싶었던 관객한테는 이게 뭔 같은 결말이겠네
그런 반응까지도 감독이 예측한거지
이걸 잘 만들고서 사람들이 끊임 없이 고찰하게 된거면 감독이 예측한게 맞는데 이건 그냥 1을 의식하다가 이도 저도 아니게 된거에 불과함
이렇게 전개할 거였으면 ㅈㄴ게 영화 잘만들어서 아예 의문 가지지도 못할정도로 밀어붙여야 했음 그런데 극장에서 본건 그만큼이 아닌 지루하고 노잼이라 문제
거기에 의사 시절 할리퀸이 나오는데다 첫만남인데 조커가 할리 타락시킬거라 생각하지 전부 다 반대라고 누가 생각했겠냐고
사실 그렇게 조커라는 누구나 쓸 수 있지만 누구도 아닌 가면이 완성됐다고 생각하면 '조커' 라는 제목값은 했다고 생각함
이게 맞는지 아닌지는 사람마다 좀 다를거같은데 나는 할만했던 시도라고는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