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을만들어봐요
추천 3
조회 248
날짜 23:06
|
まっギョ5
추천 1
조회 51
날짜 23:06
|
루리웹-588277856974
추천 1
조회 113
날짜 23:06
|
놀란 모몽가
추천 0
조회 139
날짜 23:06
|
'니케'와'스노우브레이크'함
추천 0
조회 31
날짜 23:06
|
쾌감9배
추천 94
조회 8346
날짜 23:06
|
루리웹-9937103279
추천 4
조회 183
날짜 23:06
|
미키P
추천 0
조회 104
날짜 23:06
|
고니고니리
추천 0
조회 52
날짜 23:06
|
란도셀 애호가
추천 2
조회 159
날짜 23:06
|
루리웹-9116069340
추천 3
조회 98
날짜 23:06
|
RussianFootball
추천 39
조회 4577
날짜 23:06
|
淸狼
추천 0
조회 24
날짜 23:05
|
신고받고온와타메이트
추천 5
조회 175
날짜 23:05
|
(𐐫ㆍ𐐃)
추천 0
조회 63
날짜 23:05
|
지상최강의 유우카
추천 0
조회 43
날짜 23:05
|
onlyNEETthing
추천 77
조회 10863
날짜 23:05
|
Plant11
추천 1
조회 169
날짜 23:05
|
로리에트연방
추천 39
조회 2548
날짜 23:05
|
scama
추천 1
조회 53
날짜 23:05
|
토코♡유미♡사치코
추천 0
조회 66
날짜 23:05
|
gabang_
추천 58
조회 1806
날짜 23:05
|
패왕유비
추천 3
조회 443
날짜 23:05
|
짭제비와토끼
추천 0
조회 138
날짜 23:04
|
루리웹-8827747176
추천 3
조회 87
날짜 23:04
|
루리웹-588277856974
추천 9
조회 783
날짜 23:04
|
타츠마키=사이타마
추천 3
조회 250
날짜 23:04
|
室町殿
추천 5
조회 74
날짜 23:04
|
선생님...전교 1등도 아니고 전국 1등에서 노시던 분이 그런 말을 하시면 저는 뭐 무말랭이입니까...ㅠㅠ
그냥 문제니까 풀었다 학문적 탐구심은 없었다 이거네
전국 1등을 찍더라도 공부를 좋아해서 한건 아니라는거지.. 이악물고 한거지
딱히 좋은 건 아니긴 하지 국가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당신은.. 매실맥주야..!
저 분이 말하는 공부는 입시를 위한게 아니고 학문을 위해 연구하는걸 말씀하시는 거겠지
저사람 기준에선 진심으로 자기가 공부를 딱히 잘하고좋아하진 않는다고 생각할거임. 대학교수들 보면 되게 진심으로 정색빨고 자기는 머리도 안좋다 이렇게 주장하는거랑 비슷함. 준거집단의 차이도 있지만, 그냥 자기가 남들보다 뛰어나다는 자각도 별로 없고, 인지했어도 학술적인 지식과 삶의 지식을 분리해서 생각하니까 저럼
선생님...전교 1등도 아니고 전국 1등에서 노시던 분이 그런 말을 하시면 저는 뭐 무말랭이입니까...ㅠㅠ
매실맥주
당신은.. 매실맥주야..!
무처럼 크고굵지 않으니 고추말랭이 인걸로.
말하는 감자
이..자식
그냥 문제니까 풀었다 학문적 탐구심은 없었다 이거네
루리웹-9456357110
딱히 좋은 건 아니긴 하지 국가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전국 1등을 찍더라도 공부를 좋아해서 한건 아니라는거지.. 이악물고 한거지
저 분이 말하는 공부는 입시를 위한게 아니고 학문을 위해 연구하는걸 말씀하시는 거겠지
뭔소린진 알거같아 나 옛날에 문제 푸는 기술만 공부하고 그랬었음.
학문을 공부하는게 아닌 문제푸는 방법만 배웠으니까.. 특히 수능 영어나 토익같은
ㅇㅇ 물론 그게 공부를 잘한다의 개념도 일부 드가는데 학문에 관심없이 그 스킬만 익힌다는 느낌도 얼추 알 거 같음
물리학과 수학과엔 좀 사는 차원이 다른 사람들이 있긴 하지....
뭐 그런거 아님? 입시공부는 어쩔 수 없이 하는거고 본인이 원해서 학문 공부를 한다거나 그런건 안 했다는 말
서울대 순으로 박사 따고 연구원 하고 하는 것 아니니까. 대학 다녀봤으면 충뷴히 맥락 이해 갈 듯
저사람 기준에선 진심으로 자기가 공부를 딱히 잘하고좋아하진 않는다고 생각할거임. 대학교수들 보면 되게 진심으로 정색빨고 자기는 머리도 안좋다 이렇게 주장하는거랑 비슷함. 준거집단의 차이도 있지만, 그냥 자기가 남들보다 뛰어나다는 자각도 별로 없고, 인지했어도 학술적인 지식과 삶의 지식을 분리해서 생각하니까 저럼
머리 좋은 사람들 중에 유독 메타인지가 발달해서 내가 무엇을 얼마나 잘하는지에 대한 판단을 아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사람 유형이 있더라고
뭐 전국 1등이 하는 말이니까 틀린 말은 아니겠지...
공부를 잘하는 것과 시험을 잘보는 것은 다르다. 시험 잘보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이기는 함.
수학 29번 30번 문제를 15초만에 답써서내고 어캐풀었냐 물었더니 "나는 머리속에서 공간좌표가 그려져서 그냥 그리면 풀림"듣고난 이후로는 머리좋은건 아예 다른세상이구나 싶었지
도형문제같은건 잘하는애들은 그냥 감각적으로 풀더라
입시열이 높은거지 학구열이 높은게 아님
근데 중고등학생 때 본인의 학구열로 공부하는 사람 비율은 지극히 낮을듯
반에서 꼭 몇명은 있자않나?? 수학이 존나 좋아! 하는 애들, 과학이 존나 좋아하는 애들, 역사가 존나 좋아하는 그런 보통 학구열이 한쪽 스탯으로만 쏠려서 대입성적으로 연결되지 않는게 문제긴한데...
ㅇㅇ 봤음 동유럽 좋다고 역사만 파는 넘하고 곤충 좋다고 생물만 하는애 근데 다른 성적 별로라 대학 잘 못가더라
가끔 사회생활 하면서 공부 좋아하는 사람이 잇긴함. 수능끝나고 대학 입학하고 사회생활할때 진짜 공부좋아하는사람은 좋은데 취직하거나 그런게아니라. 다시 대학 입학할 마음이 잇는건아닌데 걍 매년 수능 문제집 심심해서 풀어보는사람잇더라 자기가 좋아하는과목 특히 수학과목.. 이런사람이 뭐 대학을 다시가거나 수능을 다시보거나 그런게아니라 걍 순수하게 호기심반 재미반으로 매년 수능문제 풀어보더라. 이런사람보면 공부를 진자 좋아하군아 이생각이듬
그건 공부를 좋아한다기보단 답 맞출때 쾌감이 있어서일거임. 나도 수학 전교1등, 수능 수리 1등급이었는데 대학가서도 수능 몇번 풀어봤지.
공부 아니긴 하지 시험은 시험 범위에서만 나옴 그리고 꼭 필요한 지식도아님 안쓰는 것도 많음 일어시험 100점이 오타쿠보다 일어 못하는경우 많음 외국대학나오다 한국와서 토익시험은 별도로 준비함
(대충 지잡대 교수가 고난이도 문제를 암산으로 푸는거 보고는 현타왔다는 썰) 대학 캠퍼스 생활때 그런 교수같은 재능러가 진짜배기로 학문을 배우는 과정을 못 봤을리 없으니 자기가 해온건 공부의 범주로 넣지 않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