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방] 버튜버) 냐루비님 아주 가끔 힘들어 하시는 게 안타깝다

[Elon Musk]

다시 보기로 클립 따려고 듣고 있었는데

손님들 지나갈 때 마다 계속 "커피 드시고 가세요" 하고 호객을 하신단 말임?

근데 대부분은 관심이 없거나, 부담스러워서 그냥 가신다고 하더라고

근데 그럴 때 마다 자신이 거부 당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생각보다 감정 소모가 심하다고 하심

방송은 정말 즐거운데 이런 부분이 많이 서운하신 거 같더라구..

나는 호객을 해본 적이 없어서 이런 호객 언어는 으레 하는 말이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구나 들으면서 많이 느낌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고는 그저 방송 들으면서 채팅으로 응원 보내는 거 밖에 없는데

일개 시청자 주제넘게 뭘 할 수도 없는 노릇이기도 하고..

듣는 내가 다 안타깝더라...

그래서 재밌는 클립이나 소소한 일상 클립 같은 거 많이 따두려구

적어도 방송이라도 편하고 즐겁게 하셨으면 좋겠다

[JUNIEL♥]

근데 가보면 들어가기가 쉽지않음
일반인들은 더 들어가기 쉽지않지 버튜버 잘 알지도 못하는데
잘 아는 사람도 문턱 넘기 힘든데

[Elon Musk]

아쉽다, 커피 원두 진짜 좋은 거 싸게 파는 거기도 하고 세 냐루비 모두 진짜 열심히 하는데 생각 이상으로 사람이 잘 안 오는 느낌이여서 좀 힘드신가봐.. ㅠㅠ

[루리웹-2294817146]

하지만 이건 진짜 어쩔 수 없음.
한번 들려보세요 라고 하기엔 가격도 환경도 다 마이너스 요소.

나도 루리웹 파생이니 언제 한번 가서 사 먹어보고 싶다 생각 드는거지 그거 아니었으면 나같은 개 씹덕도 발 들이기 어려움....

애당초 집 밖으로 나갈일이 손에 꼽는게 문제지만

[루리웹-2294817146]

호객행위 자체가 뭐... 철면피쯤은 되야 할 수 있을 빡센일이니.

[깡프로]

가보고싶은데 멀다... 진심

[킬슨]

일반적으로 응대하는 사람한테 호객을 시키지는 않으니까. 카페나 식당이나 알바를 경험해본 사람이라도 호객은 낯설거임 방송과 응대를 병행하는 것도 힘든데 왜 그런 걸 시키는 건지 솔직히 모르겠음

[FrostFire]

호객을 시켜서 하는 게 아니고,

호기심에 구경하는 사람에게 인사하면, 도망가는 거야...

[킬슨]

호객을 시킨거임 처음 방송들을 보면 그런 거 안했음 분명히 지시사항을 내린거라고 볼 수 밖에 없음

[잠수함정]

시킨걸수도 있고 방송 좀 익숙해지니까 스스로 하기 시작한 걸 수도 있지 왜 그걸 단정지음...

[THINKDICK]

그렇다면 3루비들 다 호객행위를 할건데 지시를 내렸다는거 확실한거임?

[고추참치마요]

아니 이해는 하는데 진짜 입구 쉽지않게 생겼음 ㅋㅋㅋㅋㅋㅋ

[PTLimA]

ㅋㅋㅋㅋ 팬심이나 소문듣고 간거 아니면 솔직히 쉽지 않음. 가게에 들어서면 사람은 없고, 마이크에다가 말해야되고, 냐루비 얼굴 보고, 음료 나오면 모에모에뀽 선택 해야됨 (절대 강요 아님) 물론 옆문으로 2층으로 올라가면 우리가 흔히 아는 일반 커피전문점이 있긴 하다고.

[케프]

위치를 잘못잡았음
홍대였다면 훨 접근이 쉬웠을텐데
거기가 관광거리 골목이라

[인형사 로젠]

카페 대표가 집이 근처라서

[한우대창낙지덮밥]

솔직히 대표취미와 욕심때문에 너무 많은 기회가 희생된거같아

[마도리키니아]

근데 홍대도 망했다는소리듣고는 있어서

[GT4000]

일반인이 보기에는 메이드카페같은거니까

[루리웹-0890957404]

솔직히 오늘의 원두라면서
로테이션 도는 블랜드
가격표에 박아야함.

[[SkC]]

호객과 접객은 완전 다른영역이지
마음가짐도 다르고

[metal1]

그래도 방송에서 청자들이랑 소통하면서 긍정적인 기운 받아가는듯해서 다행임. 서브컬쳐 컨셉의 카페 중에서도 매우 특이한 형태니 뭔가 그걸 살린 기획이나 이벤트를 앞으로 열어야할듯.

[이청자]

저것도 일종의 메이드카페인데
사실 메이드카페는 씹덕도 어지간히 씹덕이 아닌 이상 도전하기 힘들단거임

[돌아온 한글97]

솔직히 가격이 싼편이 아니라서 가볍게 갈수 없더라

[근첩-4999474945]

에고서치 하면서 보겠지만 방송 접객 홍보 3방면 동시에 하는 게 힘들긴 하지
그래도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 때문에 힘 많이 받는다고 말해주고싶네

[근첩-4999474945]

글고 과걱정도 막 도움되진 않음

[튀긴감자]

어릴때 모델하우스 알바 했던적 있었는데 ㅋㅋ

한신휴플러스 입니다~ 사은품 받아가세요~ 하면서 저딴거 매달고 물티슈 주면서

쉽지않았음 ㅅㅂ

[PTLimA]

ㄹㅇ 사이비 종교쟁이들 때문에 판촉물도 솔직히 받기에 거부감이 생겼음. 코로나 전에는 그래도 설문조사나 탄원서 같은거 좋은 마음에 해 줬는데 그거 다 사이비였어… ㅅㅍ…

[튀긴감자]

걍 사람모이는 번화가나 특히, 지하철 역 근처에서

뭐 잠깐 이야기 가능하시냐,
자기 대학 조별과제중인데 영상좀 보고 설문조사 뭐시기 등등등
걍 싹다 사이비임 ㅋㅋㅋ 개쟡같은 넘들 ㅋㅋㅋ

[요한-MARK12]

근데 ㄹㄹㅋㅍ는... 진짜 유게이나 덕후도 들어가기 힘든 비주얼인걸;;

[닝김]

호객이 원래 스트레스 엄청 많이 받는 일이니깐..
사회 뉴비땐 묵묵히 씹고 마이웨이했는데
요샌 찌라시도 한 장 더 달라고 하면서 다님

[세키로:TWICE의그림자]

뭐 알아 하겠지 애기도 아니고
우리도 뭐 마트시식코너에서 뭐 좀 사가세요 하면 무조건 삼?

[명절조카]

일단 호객 자체가 마이너스 요소가큼
길가는데 말걸면 무섭지

[G.en]

내가 버튜버와 이야기 하면서 커피사는게 길가는 사람들한테 훤히 보이는 환경인게 큰 거 같아.
버튜버가 부끄러운 건 아닌데,
뭔가 생소한 행위를 하는 걸 길가는 사람들이 신기해하면서 보는 건 좀 부담스럽더라고.

[THINKDICK]

저건 냐루비들 문제라기보단 여러 복합적인 문제가 겹친거라, 적당히 흘려넘기는 방법을 배우는거도 중요하긴 해.

[THINKDICK]

당장 우리 회사마냥 고객이 괜찮다고 해서 내 일하러 빠졌더니 고객 응대 안한다고 잔소리하는 ㅁㅊㄴ이랑 일하는건 아닐테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