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복수해도 좋고 안해도 좋고..
야 시발 위험한데 나가지마!
어 나갔다? 복수 해볼까?
이렇게 오락가락 하다가
하 이새끼 나는 이것저것 동생걱정도 있고 연애도 못하고 개판인데
이새끼는 마음 편하게 연애질해?
너혼자 행복해지는 꼴 보기 싫네
아 복수할래 하하하하하하
근데 그 연인이 가르마 복수한다고?
음...
나도 할까?
하 시발 내 보복대상도 아닌 여자가 저렇게 죽는걸 보니 뭔가 허무하네
아 시발 뭐하러 복수같은걸 한건지
하 시발 이새끼 죽었다고 기렌 신났고 하하 시발 술이나 마셔야지
하 시발 키실리아 새끼 또 뭔가 꾸미려 나에게 접선하네
같은 느낌일지도
복수대상인 자비가 일원인것도 맞는데 친하게 지낸 친구인것도 맞아서 복잡하긴 했을거염
그래서 가르마 죽을거같은거 나가는거 막기도 하고 이것저것 갈팡질팡하는데 그 마음이 복수로 기운 계기가 가르마가 여성과 연애하는 꼴 본 뒤란게 뭔가 묘하단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