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MCU) (스포) 사실 스토리적으로 "완벽한 작별"이라 불러주기 어려워진 영화

[noom]

[로건]

 싱어버스 울버린 아님,

그냥 멀티버스로 뜯긴 스토리임.

그냥 인생 개같이 살다가 간 어느 울버린-n번의 이야기.

울버린이 아니라 휴 잭맨에 대한 헌사로 읽는다면 나름 감동을 지킬수 있지만

너무 대책없게 조져버린 유니버스 설정 (완성도 문제가 아니라 비참함 면에서) 라던가 로건 외의 다른 자비에스쿨 멤버들 대우 문제라던가

그냥 메인유니버스의 최종장으로 설정해버리면 너무 가혹하다는것이 문제였던건지

그냥 멀티버스 땡처리됐다.

서사는 감동적이지만 캐넌으로 넣으면 문제되는게 한둘이 아니라 멀티버스로 뜯긴 케이스면 얘도 있나...

[MRTOM]

로건은 액스맨 설정 따온 독립영화라고 봐야지

[noom]

근데 그러면서도 "우리가 알아왔던 고통에 고통만 겪었던 울버린"을 서사의 뼈로 삼으니.

[죄수-3884106682]

아....로건을 메인버스 캐넌으로 포함시키고 싶어? 맡겨둬!